[정보] 엑소 첸 탈퇴하라는 팬덤 갑질

[별빛소년]

<하재근의 이슈분석> 엑소 첸 탈퇴하라는 팬덤 갑질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119&aid=0002377735

[웃소 에빈]

엑소가 음악과 퍼포로만 승부해오던 아티스트형 그룹이면 모르겠는데 팬덤에게 동반자인것마냥 환상 심어서 매출 얻어온 아이돌 그룹이니 문제지. 무슨 뭐 헤어져 낙태해도 아니고, 주 매출고객이 싫으니 나가라는데 왜 자꾸 돈한푼 들인 적 없는 제3자가 가타부타를 논하는지. 결혼도 출산도 축복해야 할 일은 맞는데 직업 특성에는 어긋나니 스스로 탈퇴해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를 하는게 맞지않나.

행복하다면 OK라는데 마코 공주가 뭐 일본 국민더러 자기는 팬들밖에 없으니 관심 달라 돈 달라 한것도 아니고 좀 우스움

[이상한]

몇 백명 모인 것도 아니고 엑소팬덤 크기에 그정도 모였으면 SM에서는 그냥 무시할듯..

[코카꼴라]

어짜피 에스엠에서 알아서 탈퇴 시키겠죠 저거 시위에 모인게 몇명 밖에 안되도 사실상 거의 대다수의 팬덤이 박사날 위기에 처해 있는데 에스엠측 에서 지금 그대로 갈리가 없죠 연애도 아니고 결혼,출산까지 한 아이돌 멤버가 계속 활동 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으니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꺼라 봅니다.

[사람은누구나]

탈퇴할지 말지를 결정하는건 가수본인의 몫이고, 탈덕할지 말지를 결정하는게 팬의 몫이죠,

맘에 안들면 탈덕하면 되지, 가수보고 나가라마라 하는게 갑질입니다.

내가 소비자니까 내맘대로 하겠다. 이런게 딱 갑질 마인드 아닙니까?

[웃소 에빈]

팬덤으로서 지출한 만큼 공급자에게 원하는 바를 요구할 권리도 충분히 있죠. 과도한 갑질이라면 이별이나 낙태 혹은 연예계 퇴출 등의 터무니없는 희생을 요구하면 모르겠지만, 단지 그룹 탈퇴를 요청하는건 오히려 정중하다고 보는데요. 팬덤 아닌 제3자의 가치판단으로 그 범위를 멋대로 재단하는것도 이상하죠. 기사야 연예계 이슈니까 났을테고 판단은 SM과 팬덤 사이에서 내릴 일이지 역시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은 아니지요

[사람은누구나]

그룹내에 존속 여부 판단은 sm과 가수사이에서 내릴 일이지 제 3자인 팬덤이 낄 이유는 없죠..

그런 판단이 내가 왕인데라는 갑질마인드에서 비롯되는겁니다.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할수 있는 것 그냥 내가 소비를 계속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겁니다. 그룹의 생사여탈을 내가 쥐고 있다는 과도한

마인드 자체가 이미 잘못된겁니다.

[웃소 에빈]

전혀 동의하지 않는게 차라리 이런 과몰입을 유발하는 업계의 장사방식 자체를 문제삼는다면 모를까 이미 상호간 자본과 계약, 합의 형태로 완성된 저 둘간의 문제에 제3자의 가치판단을 통한 마인드 문제가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윤리적으로 잘못된 요구가 오가는 것도 아닌데 소비자의 범위를 함부로 결정하는 것도 매우 이상하구요. 그냥 보기 불편한 것에 불과한 것 같은데요.

[루리웹-3770840589]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팬이 있기 때문에 저 엑소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포츠 선수랑 다를꺼 없잖아요, 재들도 팬 없으면 그냥 한낱 노래쟁이에 불가합니다
팬들이 형성되고 물건을 사주고 돈이 되니까 재들도 활동을 할수 있는거죠

팬 입장에선 불만은 충분히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하는건 소속사이겠지만, 그렇다고 팬들의 음성을 무시하는것도 좀 그러네요

[타일런트]

모인거 보니까 짠하던뎈ㅋㅋㅋㅋㅋ
죄인마냥 전부 얼굴은 가리고

[SillyWalker.]

팬이라고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방향성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너무 선을 넘는 행동이지
그냥 자신과 안 맞으면 팬을 안 하면 되는거지 왜 이래라 저래라야

[너자신에게훈계해라]

그냥 행복하게 잘살아라해주면 안되냐
뭐 그리 불만이냐 연예인은 사랑도하면 안되고
결혼도하면안되냐 그냥 너희는 우리꺼니 안된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