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그 임무를 저도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우주선 부품 수집과 병행해서 작업할수있는 의문의 편지 조각 수집..
각각 50개씩 총 100개를 그타5 전 지역을 돌며 찾아내야 하는 선택형 퀘스트죠..
일단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헬기 이용스킬은 엄청 늘은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동수단이 헬기 외엔 수집 불가능한 장소들이 다수 있어서죠..
비행스킬이 거지같은 플랭클린..
트레버로 해도 되긴 됩니다.. 하지만 퀘스트를 받은놈이 플랭클린이라.. ㅋㅋ;;
여튼 헬기를 반 어거지로 몰고 다닌듯..
편지조각과 우주선 부품은 의외로 생각치 못한곳 , 난감한곳에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네요..
각 조각들의 위치들은 소셜클럽 연동맵으로 체크해가면서 찾으면 쉽습니다..
그동안 가보지 못한 포인트를 곳곳을 돌수있어서 그런지.. 돌아다니는 재미는 있는듯..
우왕 내가 좋아하는 대형 마트다..
밤새도록 조각 수집 작업.. ㅠ
세이브후 다음날 작업을 이어 속행했습니다..
이건 뭐 지난 잠수함타고 돌아다닐때보다 시간이 훨씬 더 걸리는것 같아요..
돌아다니다보니 이런곳도 나옴.. ;;
처음엔 자동차 트랙인줄 알고..나중에 온라인에서 유저들끼리 모여 레이싱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경마장이였더군요;;
햇살가득 포도농장에서 한컷..
물속에도 숨겨져있는 조각들..
가끔 사막마을 돌아다니다보면..
하이에나와는 다른 종자의 맹수들을 만나게 되는데..
만만하다고 달려들다간 그냥 시망..
얘네들이랑 쌈박질 할려고 맨주먹으로 다이다이 뜨면 백프로 집니다..
역시 맹수는 맹수;;;
사자등.. 발견 즉시 총을 꺼내 해결하도록 합시다..
풍경 좋은 등산로 휴식처..
조각 모으러 다니다보니 별별 명소가 다 있네요..
재밌는것이 여기 꼭대기 매점의 인테리어 볼을 굴려 아래로 보낼수도있더군요..
이제 반정도 모은듯.. 여기까지 했는데도 벌써 지치기 시작;;
웰컴 외계인 컴온.. ㅋㅋ
게임상에서 아직 발견하진 못했지만 곳곳의 유에프오의 존재들이 숨겨져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헉헉.. 34개째.. 지루해 뒤질랜드 갈꺼같음.. ;;
여기서 급하게 헬기타고 나가다가 송전탑에 부딪혀 폭사.. ㅋㅋ
집에서 다시 시작.. ㅠ
여유롭게 감자칩을 먹고있는 플랭클린..
녀석의 흑드래군같은 우람한 상체 근육이 부럽군요..
우주선 부품 수집중 제일 난이도 헬이였던 이 부분..
틈사이에 어거지로 헬기를 쑤셔박아 넣었습니다 ㅋㅋㅋ
여기서 헬기 폭사 4번정도 겪은듯.. 조각 수집전 세이브 필수 지역..
아니 이 방법 말곤 먹을 방법이 없단 말인가!?;;
공구리 기둥에 몇번 문대더니 헬기 프로펠러가 날라가 버렸습니다.. ㅋㅋㅋ
여기선 뛰지도 돌아가지도 못함..
어쩔수없이 멤버 교체후 다음날을 기약함..ㅠ
풍경 참 좋네요..
그타는 자연배경도 은근히 좋은곳이 많은듯..
한적한 시골길..
스토리 모드만 해서는 절대 가볼수없는 곳들을 마구마구 탐방중..
꼬질꼬질한 시골 젖소 발견..
얜 다행히 절 물거나 해꼬지 하질 않네요..
해가 저물어서야 드디어 50개 수집 완료..
그타 시간으로 총 나흘에 걸쳐 조각 작업 마무리..
수집한 편지의 내용들은 대략 누가 누구에게 억울하게 죽었다 이런 내용들..
50개를 다모으면 이렇게 퀘스트 위치가 갱신됩니다..
이어서 우주선 파편도 완료..
의뢰자에게 갖다줍니다..
굿뽈유~!
오라네요.. 보상으로 뭘 줄지 기대가 됨..
올ㅋ~! 능력자..
창고를 열자마자.. 각설이 품바 행사차량같은 자동차 한대가 눈에 보임..
헐.. 설마 이건 아니겠지?...
플랭클린은 대단히 마음에 드는 모양..
이어서 신기한걸 보여줌..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조각들.. ㄷㄷ
이게 더 돈이 될듯;;;
반대편이 어디여?;;;
어쨌든 난 보상 받아 나간다..
우주선 조각 50개의 보상은 이런식으로 이루어 지네요..
브론즈 트로피 하나와 특수 차량 1대..
외관은 허름해보이지만.. 엔진소리가 독특함..
엑셀을 밟고 달리면.. 호롤로롤로로로로로~ 하고 소리를 냅니다..
그냥 버리고 가면 그동안의 수고가 헛방이 되니..
차고까지 무사 배송을 하러 가줘야 되겠음..
옆에서 보니 더 거지같네요...;;
속도도 그리 빠른것도 모르겠고.. 도무지 장점을 모르겠어요 ㅋㅋ..
어쨌든 차고에 무사 저장 완료..
이제 의문의 편지 조각의 수수께끼를 풀러 갑시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추정되는 보라색 영감..
보라색 좋아하면 싸이코라던데..
지가 슈퍼스탄줄 압니다..
올ㅋ.. 지금은 아닌데?;;;
뜬금포 교미드립;;;
ang!?..
이 영감 좀 이상한 사람인듯;;;
헐.. 아직 바지도 안벗었는데 ㅁㅁ범 취급;;;
플랭클린 패기보소..
멍하니 이벤트씬 보고있다가.. 잽싸게 도망가는데;;
영감님 겁나 빠르심;;
결국 놓쳤는데 놓쳐도 퀘스트는 완료가 되는군요;;;
뭔가 찝찝하긴 하지만 어쨌든 트로피 겟!!
멤버 교체후 오랜만에 트레버로 돌아옴..
여태껏 헬기로 이곳저곳을 누볐으니.. 남은 지도의 땜빵을 전투기로 메꿔줍니다..
실버컵 획득.. 근데 맵을 전부 밝힐 필요는 없네요..
98%까지만 밝혀도 트로피 획득이 되는듯..
아.. 이제 두려워했던 지긋지긋한 수집퀘는 모두 끝냈네요..
내일부터는 편하게 그타안에서 놀수있을듯.. ㅋㅋ..
저 편지에 적힌 사건에 대한건 게임내 인터넷 웹사이트... 주소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거기에 있는데, 보면 저 아저씨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겁니다 ㄷㄷ...
헐... 다리 사이.. 우주선 부품 저런 곳에도 숨겨져 있네요. 전 방금 도미닉이 부품 구해달라던데, 걍 무시해야겠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헬기 주차 실력 끝내주시네요. ㅎㅎㅎ ㅊㅊ
아 우주선 부품이 차를 주는구나... 어휴 저걸 다 모아야되나
저 편지에 적힌 사건에 대한건 게임내 인터넷 웹사이트... 주소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거기에 있는데, 보면 저 아저씨 정말 죽여버리고 싶을겁니다 ㄷㄷ...
저건..그냥..도시 보여주려고 만든 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