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화 때문에 깨버린 뒤 한참을 뒤척이다 데스티니를 켜보니 한국 유저분이 친구 추가를 해주셔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네요.
물음표가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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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한시간 밖에 못자서 본 실력을 내지 못하기는 개뿔...
신중하게 팀원들과 힘을 합쳐서 플레이 해야 하는데 그저 닥돌하는 습관때문에 죽기만 해서 민폐만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구하러 가기도 힘들게 적들 한가운데서 죽어버리는 바보... ㅠㅠ)
친구 추가 해주신 유저 분들께는 그저 죄송스러울 따름이네요.
종료하기 전 몇년 전에 구입했던 싸구려 블루투스로 음성 채팅 좀 해봐야지 싶었는데
내일 퇴근하고 다시 한번 연결해봐야겠네요.
너무 오랜 기간 사용도 안하고 충전도 안해서 배터리가 아예 나간걸지도 모르겠군요. ㅠㅠ
왼쪽 빨간 우주선은 컴바트라V의 치즈루가 탑승하는 기체가 생각나던... ^^;
그동안 싸우던 도중에 두번째로 얻은 레전더리 잉그램
안그래도 몸통 방어구가 부실했던지라 두근구든~
아싸!!
아... ㅠㅠ
저번에도 다른 클래스가 나와서 멘붕에 빠졌었는데 이번에도 타이탄 클래스 몸통이 나왔네요. 하하하하하하....
이건 타이탄을 키우라는 하늘의 계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지난주 코인 1개 부족으로 옵시디언 마인드 헬멧을 놓친게 한이 되어버리는군요.
곧 출근을 해야 할텐데 잠도 안오고 이러고 있는 바보되겠습니다.
뒤늦게 천옥편 예약을 하려고 하니 비싸게 파는 업자들만 남아있어서 난감하네요.
어차피 발매일과 쉬는 날도 안맞으니 그냥 장터에서 직거래 글이 올라오길 기다려야 할듯...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ㅠㅠ)
내일 국전에 풀린다 하니 하나 집어오심 될 거 같네요.
플삼판이었군요.
정말 스샷만 본다면 재밌어 보여요~ ㅎㅎ 그래픽도 좋구요. 저는 슈로대 입문하고 싶은데 언압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