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사골무쌍과 달리 별 다른 미화나 개그같은건 없음 진짜 미드 보는 기분이랄까..(일본판으로 했으니 미드를 일본어 더빙으로 본 기분)
캐릭터들의 개인적인 소감
아킬레우스
-원래는 아주 막장인걸로 아는데 조금은 순화되서 나옴 일판 성우가 무려 사골무쌍의 조비..생긴건 여포인데..
오디세우스
-머리쓰는 양반인데 제갈건담마냥 레이져는 안쓰고 단검이라는 현실적인 대화방식으로 해결하려함 원작에도 이런게 있나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파리스와 일기토를 벌임 일판 성우는 죠셉 죠스타(TVA)
아이아스(대)
-남들이 칼과 도끼 들고 싸울때 지 혼자서 북두무쌍을 찍는 캐릭터. X-X-Y 공격이 상당히 호쾌하다. 원작 그대로 마지막은 아테네의 술수로 본의 아니게 가축을 죽이고 그런 자신이 부끄러워 자1살
파트로클로스
-아킬레우스 짝퉁 플레이 비중이 딱 한번 안습...스토리 모드에선 아킬레우스의 헬멧을 쓰고 나오는데 챌린지 모드로 플레이 하면 본인 그대로 나온다.
헥토르
-아킬레우스의 라이벌 기믹 엄청 멋있다. 역시 트로이 전쟁의 몇안되는 상식인
파리스
-원작에선 개찌질인데 여기에선 그런 느낌이 별로 안난다. 그리스에 오디세우스가 있다면 트로이엔 이놈이 있다. 장거리에 활쏘는 재미가 있는 녀석 원작에 있는건지 뭔지 몰라도 이 양반 아가멤놈을 이길 뻔했다...디자인이 브로리 같당 일판 성우는 무려 16호
펜테실레이아
-어찌보면 무쌍시리즈의 여캐들 중에서 그나마 제일 현실적인 여전사...공격리치가 긴편이지만 속도도 제일 느려서...그래도 시원시원하다. 여담으로 디자인은 원더우먼삘..
아이네이아스
-파트로클로스와 더불어 딱 한번...그나마 맨 마지막에 마무리 짓는 캐릭터라 파트로클로스에 비하면 멋짐..
아가멤논
-개찌질이 파리스에게 패배했는데 비겁한 수로 역전했고 마지막 아이네이아스와 싸울땐 부하 4명(각 2명씩 나옴)을 부르는 치졸한 짓도 저지름...아마 영화 트로이의 아가멤논에서 따온듯 참고로 비플레이어블
그래픽이 플2 갓오브워보다 조금 좋아보이는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