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작 첫 엔딩 은혼난무! 입니다.
지금 떠도는 소문대로 액션 시스템 이외에는 마음에 드는게 거의 없는 게임이였습니다.
가구라, 신파치, 긴토키, 사다하루가 은혼의 주역입니다.
긴토키는 주역으로 아주 지겹게 등장 합니다.
가구라는 "아 그런 애가 있었지?" 정도로 등장 합니다.
신파치는 "누구야? 그런 애가 있었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등장이 없습니다.
적은게 아니라 없어요
사다하루는 묵념 --;;
상황이 이러니 다른 애들을 병풍 입니다. [오타에 라던가 마다오 라던가]
은혼을 구성하는건
개그편 60% 감동편 20% 시리어스편 20% 정도로 생각을 하는데
게임은 시리어스편 90% 개그편 10% 감동편 0% 입니다.
시리어스가 압도적으로 많은게 불만이 아닙니다.
감동편이 없어요 감동편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PV에서 보여주던 스크럼블 OST가 엔딩곡으로 나옵니다.
라이센스 OST 돈들죠 이해 하겠습니다.
그런데 엔딩에서 나오는 스크럼블이 1절만 들었습니다.
1절 끝나고 나머지 스텝롤 OST는 그저 그런 OST로 때워져있습니다.
불만을 많이 적었지만 게임 도중 하차의 위험 없이 엔딩은 봤습니다.
게임 주를 이루는 전투 파트는 찬바라 느낌이 나는 보스전도 있고
콤보 넣으면서 하는 시스템이라 나름 즐기면서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완성도를 보면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게임 이였습니다.
엔딩이 참 은혼스러웠네요.
엔딩은 은혼 그 자체 아니였습니까? ㅎㅎ
도대체 왜 스토리를 애니 컷씬으로 땜빵했는지 의문....다른 문제도 많겠지만 일단 영상만 봤을때 액션은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스토리진행방식과 인물간 비중 배분이 제대로 안된듯.
신기하게 하면 할수록 재밌어지는 묘한 느낌 하지만 성의없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그래요 그런 몇장의 그림으로 때운 거 이해하겠는데 그럼 인간적으로 새로 그리는 정도의 성의는 있어야하는게 아닝가 애니 스샷이ㅋㅋㅋ진짴ㅋㅋㅋ귀신같이 작중만 골라쓴 거도 그렇고 또 컷신 이거 그래요 넣어야 뭔가 캐릭터 게임스럽죠 근데 그걸 걍 통째로 넣는 건 좀... 걍 하면 중간에 나오는 식으로 ...음 그 창세기던 필살기때라던가 느낌으로 그리고 파칭코 파칭코 화면 다가리는 건 진짜..... 개임은 플레이중인데 화면 다가리니까 모자이크 모드가 아니어도 개빡 그리고 길막 진짜 길막은.......... 자고 올해 첫 엔딩이 은혼난무인데 진짜 제작비 대부준을 마케팅에 쓴 건지 광고만 요란했네요 .......
큐어 패션이라니 이분 좀 배우신 분인듯
역시 최고의 프리큐어는 패션이죠
이것이 2018년도 게임의 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