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시된 따끈따끈한 게임인 유노입니다.
프롤로그 부분만 진행했는데 대략 4시간 정도가 걸렸네요. 선택지 자체도 고를 때마다 대사가 바뀌고 종류도 많아서 더 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글자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리모트로 보는데도 큰 문제가 없었고, 번역이나 이미지 퀄리티도 준수하게 뽑혀서 괜찮았네요.
뭣보다 게임 진행하는동안 골때리는 선택지들이 많아서 꽤나 신선했습니다. 요즘엔 이런 종류의 게임을 보기가 드무니...
게다가 프롤로그 진행하는 동안 섹드립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옛날부터 정보들을 접하면서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역시나네요. 괜히 이름값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몇몇 일러스트들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ㅠㅠ
먹는다. 아유미..
두유노우
나..나도 만질거야!
하아, 화염성모가 나와야하는데...
이거 장르가 뭐에요? 미연시인가?
한글이네? 정식 출시되었나 보네?
추리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