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씬의 비중이 적은 게임이지만, 연재 특정 상 스포일러가 되니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용.
음악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게임이라 음악을 넣었습니다. (강제 재생 X)
등짝을 보자.
난 네 아버지 무파사를 알지
알고 싶음 따라오라고~
어서~ 우헤헤
원작에서 라피키가 심바의 생존을 눈치채고 유인하는 장면이죠.
일단 거의 다 자란 심바이기 때문에 포효소리가 드디어 사자다워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앞발로 죽빵을 갈길 수 있다는 점인데, 대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판정이 닿지도 않았는데 적이 죽을 정도입니다.
골리앗 사정거리 업글 한 줄
갈기 때문인지 달리는 모습도 너무 멋지네요. 특히 이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실제 게임에서 (거기다 브라운관)
이제부터 새로운 적 등장
매달리기도 건재
이제부터 심바는 적에게 올라타 베리베리발칸펀치를 쓸 수 있습니다.
대미지가 일품입니다.
넝쿨도 죽빵으로 없애고
원숭이 잡몹도 죽빵으로~
간혹 요런 넝쿨에서 표범이 몇차례 계속 나오는데 그냥 문 앞에서 죽빵만 누르고 있으면
라피키가 넝쿨을 걷어줍니당. 이동~
이렇게 넝쿨에 매달린 바위가 있는데 사정거리가 기니 조금 멀리 떨어져서 넝쿨을 끊어줍시다.
바위는 떨어지는 순간 공격판정이 생겨 가까이 붙어서 끊으면 심바가 한 방에 죽어용.
요기서는 넝쿨을 끊기 전에 점프~
컨티뉴를 획득하고
다시 뒤로 돌아가 끊어준 후
이동 합시당.
어른이 되니 체크 포인트 문양도 바뀌었습니다. 민증이네요.
여기도 죽빵으로 표범을 없애 라피키의 도움을
바위가 심바를 따라 내려옵니다.
닥치로 달려야 가까스로 구간 통과~
다음은 매달리는 곳~
꺼져 잔챙아.
위로 올라가 넝쿨을 끊고
그 자리에서 우측으로 쭈욱 이동하면 포효 게이지 증가 벌레~
다시 돌아가 방금 떨군 바위를 타고 올라간 후
마지막 표범 넝쿨 헉헉
그리고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스테이지 끝임다.
무파사: 네 자신을 들여다 봐라, 지금의 넌, 네가 아니다. 넌 동물 세계의 왕이 되어야 한다.
(더빙에서는 '삶의 순환'이란 단어가 빠져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나주평야'의 노래 제목인지라)
아버지....
심바: 돌아갈게~!
전편 보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시점 기준으로 심바가 더 늠름해지는 것 같아서 멋있었습니다. 2편에서 정면으로 부정당하는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어릴 때 무력함이 더해져서 그런지 말씀대로 듬직한 인상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 2편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