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모드 엔딩까지
조금 모자라는 한 달 걸렸습니다.
인간 승리 ... (T_T)
오직 클리어가 목표였기에
랭크는 신경을 못 썼습니다.
메달은 총 50개 중에 47개를 모았습니다.
나머지 세 개는 여유를 갖고
아무 때나 채워 넣을 생각입니다.
해당 스테이지를 건너야지만
스테이지 셀렉트에서 고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히루코 공략에 수고해 주실 조 무사시님.
마지막 보스 히루코의 여러 공격 패턴 중
저 공중에 뜬 병풍 앞에 위치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뜩이나 정신없고 까딱하면 죽는 상황이라
저 위치는 공격할 엄두를 못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에 대한 팁을 아래에 적습니다.
시노비는 머릿속으로는 공략을 세울 수 있지만
그걸 손으로 실행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하드 모드를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적인 실력은 갖추셨다 생각되기에
마지막 보스전에서 가장 유용했다 느낀 팁을 말씀드리자면
가장 쓸만한 인술은 두 번째, 보호막이었습니다.
대충 상황을 보다가 졸개들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보호막을 걸고
적들이 공격을 하던 말던, 씹고 그냥 베어나가면
그게 그나마 최고로 스트레스 덜 받고
보스에게 살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안정적인(?) 루트였습니다.
아무튼, 하드 모드를 깨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
시노비 시리즈는 몰라도 호츠마는 이대로 묻히기엔 캐릭터가 너무 잘뽑힘 소울라이크 스타일로 한번 더 나와줬음 합니다
하드 히루코는 정말 다시봐도 욕이 나오더군요 한번 깨겠다고 몇번인가 게임오버 당하고 그 시절만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더군요 하여튼 추억을 떠올릴수 있어서 좋았고 스샷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 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
라이진 발동후 잡몹 썰고 살진 쿠노이치까지 제일 잘 써먹은 패턴이죠 두루마리 최고!
두루마리 없었으면 하드 엔딩은 못 봤을 겁니다 ㅋㅋ 두루마리 최고!
크 추억의 명작 시노비 빨간 머플러가 매력포인트!!! 정성글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
시노비 시리즈는 몰라도 호츠마는 이대로 묻히기엔 캐릭터가 너무 잘뽑힘 소울라이크 스타일로 한번 더 나와줬음 합니다
저도 최신 기술로 만들어 진 시노비를 보고 싶습니다 ^^
소울라이크 스타일보단 아케이드 감성에 한표요
시간이 줄어들수록 채럭이 소모되는 저주받은 검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이렇게 위기감을 느끼면서 했던 게임도 없는듯 ㅋㅋ
단계 단계 넘어갈 때 느껴지는 쾌감은 역대 어느 게임들보다 최고인 듯 합니다 ^^
병풍은 저런 방법이 있었네요. 저는 병풍 앞에 나오면 그냥 넘어가고, 잡몹으로 살진 게이지 채운 다음에 부채춤 추기 전 타이밍을 주로 노렸어요. 번개 인술이 짱이긴 한데, 두루마리 점수 때문에 잘 안써 지더라구요.
노멀은 두루마리 안 쓰고 클리어했는데 하드 모드 마지막 보스전은 혈압이 올라서 도저히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하드모드 클리어라니 대단하시네요 전 이겜 할적에 노멀모드 클리어도 허덕였습니다. 너무 어려운겜이었어요 ㅜㅜ 그나저나 시노비 땡기네요 중고 플스2 알아볼까...
어려운데 계속 도전하게 되는 맛 ... 뭐랄까, 불맛 게임이라고 할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