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실행하자마자 바로 짧은 스토리가 진행되는군요.
스토리 내용은 대충 악당때문에 나쁜마음에 오염된?
물고기들을 주인공 올챙이가 정화시켜준다는 내용같네요.
게임 이름은 "Tadpole Tales" 입니다.
아 ㅋㅋㅋ 올챙이 디자인봐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심지어 이 게임 웹툰풍 그림체로 만들어진 그래픽이라 너무 귀엽습니다.
스토리가 끝나니까 메인화면이 나오네요.
보통 이런 인디게임들은 스토리가 부실하거나 하던데
이 게임은 풀 스크린 방식의 스토리라서 몰입감이 좋군요.
아무튼 게임스타트 ㄱㄱ
인게임에 접속했습니다.
게임플레이 방식은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WASD 이동방향키에 스페이스바로 공격하는 매우 간단한 구성입니다.
올챙이가 입에서 토해내는(?) 물방울로 물고기들을 맞춰서 정화시켜주면 됩니다.
슈팅게임 많이 해보셨으면 그리 어렵지않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겁니다.
스테이지를 깨다보면 이렇게 보스 개념의 칭구들도 나오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올챙이다보니까
상하좌우 이동속도가 개극혐이라 공격패턴을 피하기가 어렵더군요;;
... 첫번째 보스 정도는 잡고싶었는데 순삭당했네요
예전엔 슈팅게임 엄청 잘했던 본인으로써 자존심이 뭉개지는군요.
라떼는 말이야 스트라이거즈 1946 랭커였다 이 말이죠.
어쨌든 슈팅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게임 한번 해보세요.
이거 3단계 진화하면 3갈래 공격에 피격판정 커지고 그냥 답이없음...... 강화하면 오히려 구려지는 이상한게임
그거 슈팅게임들이 원래그럼. 내 캐릭터 강해지면 상대도 강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