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에게 집단으로 개겼다가 전부 르씨의 저주에 걸려버린 일행들.
사명을 완료해야 괴물이 안됨ㅇㅇ
근데 대체 우리들 사명이 뭐임?
그건 스스로 찾아내야된데~
ㄴㄴ 이 세계를 마모뤃!!
애써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려는 바닐라였지만.. 당황함을 감출 수 없음
뒤에서 듣던 삿즈 아저씨도 머리를 긁적이며 참음
조금 더 진행하면 마모루충의 추측설 이벤트
ㅎㅎ 라그나로크 때려부시고 코쿤을 마모뤃!!
아까부터 뒤에서 참고만 있던 삿즈아저씨가 드디어 터짐
터지거나 말거나 ~
타겟을 바꿔서 실질적인 리더인 라이트닝에게 코쿤을 마모뤃 !
그러다 뒤질 뻔 함
어디서 마모루충 우는 소리가 나는데??
잡몹 스펙 주제에 어디서 감히 이벤트에 껴들어?
라이트닝 손짓 한방에 나가떨어짐
좀 더 들어가면
삿즈 아저씨는 어린애들을 말려들게 해서 찜찜하다고 함
ㅎㅎ 걱정마셈 ㅋ 애들은 내가 마모뤃!
영혼빠져나간 삿즈아저씨의 표정이 모든 기분을 말해줌
맵 끝까지 가면 크리스탈이 된 세라(라이트닝의 동생이자 마모루충의 약혼녀) 발견.
마모루충은 제일 먼저 달려가 열심히 얼음을 파내기 시작하지만
라이트닝은 그렇게 소란피웠다간 병사들이 몰려와 모두 뒤진다며
하루빨리 사명을 찾아 세라를 구하자고 현실적인 전략을 짬
걱정마셈! 적이 나타나면 내가 모두를 마모뤃!!!
2 combo!!
참다참다 개빡친 라이트닝
아구창을 뭉게 버림
그만 좀 해 씨불럼아!!!
저렇게 소란피웠는데 뭐라도 안나타나면 그게 더 이상한 상황.
보스몹이 날라오는 순간
모두가 전투준비를 하는 가운데..
ㅡㅡ;
저..저거..! 제 정신이냐??
아.......스샷만 봐도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ㅂㄷㅂㄷ
지금 파판9 한글화되서 다시 해보고 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200배는 더 재밌는듯
원래 파판 스토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요즘들어서 현대 트렌트에 맞춰 인물들이 사실적으로 서양적으로 변하는데 대사나 스토리는 진보가 없으니.. 괴리감이 쩌는건 당연한일임;; 그놈의 마모루타령 어휴;
스노우 마모루가 짜증나는건 횟수보다 아무 책임감과 대책없이 내뱉는 점
마모루RPG라는 비난을 들을 만 하죠...ㅡ.,ㅡ;;; 르시,팔시,퍼지...뭔 알수도 외계어도 난무하고;;;
마모루!!!!!
스노우 마모루가 짜증나는건 횟수보다 아무 책임감과 대책없이 내뱉는 점
그래도 오토바이타고 빙글빙글 할떄는 멋졌음
아.......스샷만 봐도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ㅂㄷㅂㄷ
스노우 죽여버리고 싶은 게임 ㅋㅋ 라이트닝이 스노우 줘팰때 속시원하더라 라이트닝은 개념캐릭
원래 파판 스토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지만 요즘들어서 현대 트렌트에 맞춰 인물들이 사실적으로 서양적으로 변하는데 대사나 스토리는 진보가 없으니.. 괴리감이 쩌는건 당연한일임;; 그놈의 마모루타령 어휴;
캐릭 한명이 오그리토그리한 소리를 하면 주변인물들이 응 하면서 고객 끄덕여주고 "미래를 위해! 내일을 위해 우리가 간다!!" 이런 전형적인 스토리; 이제 이런 스토리는 제발ㅠㅠ
게임스샷 보다가 웃기는 처음이네요 잘 봤습니다
참다참다 개빡친 라이트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 웃겨
마모루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연발하고 각종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출이 기다리고있지만 13,13-2,리턴즈 중에선 그나마 가장 스토리가 깔끔하게 끝난다는게ㄷㄷ;; 그래픽(ps3성능생각하면 좋은그래픽이긴한데 pc로게임하시는분이면 별로일수도있어서ㄷㄷ) ost 그리고 전투 이렇게 세가지만 보고하면 그럴저럭 만족할수있습니다ㅋㅋ;;
바로 이거야!
마모룽
스노우 줘 패고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ㅋ 웃긴닼ㅋㅋㅋ
마모루RPG라는 비난을 들을 만 하죠...ㅡ.,ㅡ;;; 르시,팔시,퍼지...뭔 알수도 외계어도 난무하고;;;
지금 파판9 한글화되서 다시 해보고 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200배는 더 재밌는듯
ㅋㅋㅋ 욱기당~
와 진짜 심각하네
진짜 일본애들 심각함..
진짜 일본은 만화나 게임이나 그놈에 마모루 랑 나까마드립 너무 많이하는거 같아...
파판13은 주연급이나 플레이어블임에도 부여된 캐릭터성이란게 너무나도 얄팍함. 발더스3에서 지나가던 NPC 1 보다도 평면적임. 이쪽은 NPC나 잡몹 하나도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서사와 행보를 보여주는데 파판 캐릭터는 컷씬이 나와봤자 얘가 무슨 말을 할 지 이미 예측이 되버림. 한두번이어야지 매번 똑같은 말만 하니까. 계속 비교하면 파판한테 미안하긴 한데 발더스의 배경인 포가튼렐름은 깊은 세계관을 갖고 있어서 고유명사를 접하더라도 영화 소설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익숙한 설정들이 계속 등장하니 팬이라면 알아가는 재미가 있음. 반편 파판은 시리즈별로 이어지지 않는 1회용 세계관인데 고유명사를 남발해버렸으니 알아가는 맛도 그럴 가치도 부족하다 느끼게 됨. 파판을 예로 들어서 그렇지 파판 뿐만 아니라 원 댓글처럼 일본 작품 중에 설정이 얄팍한 것들이 최근 들어 더 많이 쏟아져나오는 것 같음. 경험 측면에서 접해본 작품의 수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