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는 정말 엄청 많은 크리쳐들이 등장합니다.
먼저 트롤.
정말 다양한 트롤들이 있습니다.
돌을 던지는 트롤도 강하고,
북을 치는 트롤은 주변에 버프를 주죠.
하지만 가장 엄청난 성능을 가진건 앞에서 몽둥이를 휘둘러대는
'공격 트롤'입니다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엔트들도 등장합니다.
저 맨 앞에 다르게 생긴 애는 '나무수염'으로 엔트 영웅입니다.
돌을 던질 수도 있고 근접 공격도 합니다.
이 장면은 정말 빠질 수 없는 명장면이죠..ㅋㅋ
나즈굴들은 모두 모르도르의 영웅이고
독수리들은 엘프의 강력한 유닛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을 한 번 재현해 봤습니다
요놈들은 고블린 종족의 파이어 드레이크 입니다.
3명은 새끼 드레이크고 쟤네만 해도 강력한데
저 큰 성체 놈은 정말 강력합니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크리쳐죠.
'웜'이라는 모르도르의 특이한 유닛인데
엄청난 맷집에 땅을 파고들고 튀어나오며 적들을 불태웁니다
얘도 영화에는 안 나옵니다.
프로도를 먹을 뻔한 유명한 쉴롭...
고블린 종족의 영웅입니다.
거미를 무서워해서
저렇게 다다다닥 뛰어가는 모습을 보니 좀 소름이 돋네요
엄청난 덩치에 레벨을 올리면 상당히 강한 영웅입니다
맵 어디든 땅을 뚫고 들어가 나오는 스킬이 있습니다.
'감시자' 입니다.
영화에도 나와서 주인공 일행을 상당히 고전시킨 놈이죠
튀어나와서 촉수로 적들을 모두 없앱니다.
궁극 괴수 중 하나인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늑대인간입니다.
여기 나오는 모든 유닛을 통틀어 5손가락에 들 정도로 강합니다.
등장만으로 주변을 초토화 시킵니다.
등장만으로 주변을 초토화 시킵니다.
빠른 이동력에
엄청난 광역 평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을 잡아먹어
체력을 풀로 회복하는 스킬이 있고
울부짖어 주위의 것들을 얼리는 스킬도 있습니다
늑대 무리를 소환해 공격하는 강력한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엄청난 성능을 가진 코끼리 괴수
'무마킬' 도 등장합니다.
돌진 스킬도 있고 위의 궁수들이 활을 쏘아대며
2~3개만 있어도 저 병력을 전멸시킬 정도의 압도적인 크리쳐입니다
로한 기마병 200명 vs 무마킬 6마리..
영화 장면을 한 번 따라해봤습니다
크리쳐라 하긴 뭐하나
또 다른 궁극 소환체 '맹세를 어긴 자들'
짧은 시간 동안 소환할 수 있는데
그야말로 군대개미 그 자체입니다
살상력은 강하고 일반 공격은 통하지도 않아
지나가는 곳은 시체만 남습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좋아하는 크리처인
늑대인간과 함께 궁극 괴수인 '발록'입니다
얘는 모든 걸 통틀어 3~4순위는 될 정도로 강합니다.
등장만으로 주변을 초토화시킵니다
무지막지한 위력의 평타 공격을 자랑하고
'포효' 스킬을 사용하면 강력한 어택 트롤마저
겁에 질려 도망갑니다
날개는 장식이 아니라 먼 거리를 비행해
적들을 찍어버리기도 합니다
강력한 엔트 영웅 '나무수염'
을 한 번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화염 채찍 스킬에
발록의 궁극기인 '화염 브레스'는
무마킬이고 어택트롤이고 주변의 모든걸 모조리 다 태워버립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가요?
네 ㅎㅎ 맞습니다 그 기본 RTS에 그 뭐라하죠..? 롤플레잉 요소 좀 추가된거.. 어쨋든 워크래프트처럼 차이점은 있지만 그런 게임입니다 ㅎㅎ
어렷을때 저렇게 거대몹이 보병 날리는걸 참 좋아햇는데 워해머라던가 미솔로지처럼 저것도 해봣으면 좋앗을련만
정말 다양하게 강한 유닛들이 많아서...취향에 꼭 맞으실 것 같아요 ㅎㅎ
이거 1은 엄청 많이 했었는데 오리진으로 1, 2 다 나와줬으면 해요
ㅎㅎ1도 정말 명작이죠!
옛날에 자주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보니 진짜 오래된 게임이네
ㅋㅋ정말 오래됐죠 이젠..
RTS가 그립습니다. 특히 판타지 RTS는...
저도요..자유롭게 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보병은 살아남을 확률이 워헤머 시리즈 급이네요...
저기서 나오는 트롤 이상의 거대 괴수들은 사실 최소 중후반 이상은 가야 나오는 애들이라서..ㅎㅎ
유즈맵으로 일부로 장면 연출하려고 만들어서 저런 장면도 가능한거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특히 궁극 괴수들은 평소엔 볼 일 도 없고 만약에 뜨기라도 한다면 그냥 게임 끝인 애들..
1은 진짜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2는 왜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T_T 정성 글 잘보고 갑니다~ ㅊㅊ
1편이 영화를 그대로 옮겼으면 2편은 rts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