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이 잡혀온지 3주째...
오늘도 여전히 포이즌은 고문을 싯아웃 파워밤으로 시작한다....
포이즌은 고문을 고통스러워 하며 고문 중지를 매일 요청하고 있지만 항복은 절때 하지 않았다
춘리가 자기를 구하러 올거라는 굳은 믿음으로 그녀는 오늘도 모진 고문을 버텨내 간다
매번 고문후 만신창이가 되어 기절하여 며칠뒤에 깨어나지만 포이즌은 항복하지 않았다
오늘도 대자로 뻗어 정신을 잃은채 어디론가 끌려가는데....
포이즌은 다른 곳에서 어지러워 하며 눈을 떳다
그때 고문을 담당하던 팔케가 말하였다
오늘은 샤돌루의 과학력의 집결체인 장기에프봇 마크투로 당신에게 항복을 권유할 것입니다
누차 말하지만 항복하면 당신을 극진히 간부로서 대접할 것입니다....
......대답이 없군요...?
오늘건 좀 많이 쌜건대요....?
그런 만신창이인 몸으로는 죽을수도 있습니다!
팔케의 말이 끝나자 얼마후 장기에프봇이 가동되었고 눈앞에 포이즌에게 달라들었다
(아아....이...싫은 느낌....)
(아....이번건 엄청 위험해 보여.....)
포이즌은 흐느끼며 고문의 중지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항복의 뜻이 아니므로 장기에프봇은 공격을 계속 하였다
아...싫어!!!!놔줘!!!
(큭....숨막혀...!)
그러나 포이즌의 울음을 뒤로한태 장기에프봇은 하늘로 날아올랐다....
꺄아아아아!!
쿠웅....!
포이즌은 그대로 땅에 박혀버렸다
느...흐...응.......
포이즌은 머리채를 잡힌채 또 공중으로 올려진다...
장기에프봇은 그런 포이즌을 주먹으로 쳐 버리고....
포이즌은 또 속박 당한채로 공중에서 급강하 당하게 되고....
장기에프봇은 쓰러진 포이즌에게 자신의 아랫도리의 긴 막대를 포이즌의 입에 집어넣었다 뺏다 하였다
(아....인간것과 완전 같아....)
으으읍!!!츄릅...츄릅...하...푸하....퓹.....
잠시후 장기에프봇은 절정을 맞이하였다....
장기에프봇에게서 나온 대량의 하얀 엑체를 전부 포이즌의 얼굴 뿌렸다
대량의 하얀 엑체 덕분에 포이즌의 예쁜 얼굴은 머리카락 까지 새하얗게 흠뻑 젖고 말았다
(크으.....구려.....인간거랑 거의 같은대 설마 냄새와 감촉까지....아아....)
여기서 장기에프봇은 그치지 않았다
갑자기 달려온 장기에프봇은 힘겨워하던 포이즌을 끌어안고
또 하늘로 날아올랐다
(끄...아.....춘리쨩....!)
쿠우웅!!!
또 포이즌은 바닥에 급 낙하 당하고 말았다
느흥!!
극심한 고통이 포이즌의 전신에 퍼진다
그러나 포이즌은 극심한 고통에 제대로된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였다
그러나 장기에프봇은 포이즌을 그대로 두지 않고
몇번이고 또 다시 땅에 내리꼳아서
포이즌은 비명도 지르지 못할 만큼 괴로워 하였다
느...흐...으...응......
갑자기 팔케의 음성이 스피커에서 들렸다
장기에프봇 마크투!
그걸 쓰세요!!
마지막 기회입니다!!!포이즌씨!
항복해 주세요!!
............
아무말 없던 포이즌을 장기에프봇이 덮쳐 온다....!
아....빨라....!
포이즌씨!!!!!!
그걸 맞으면 진짜 목숨을 보장할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항복하세요!!
아!! 놔줘!!!
장기에프봇은 잡은 포이즌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을 마구 비벼댔다
(아....로봇이....으...기분나뻐....!)
부비부비부비부비
(이녀석 조이는 힘때문에...점점...의식이.....)
(아....이젠 틀렸어....!)
땅에 박히기전 포이즌은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
(으으....무서워!무서워!!춘리쨩!!!도와줘!!!)
쿠웅!!!
결국 포이즌은 땅에 박히고 말았다!
느....흐.....
장기에프봇은 포이즌을 마구 짖이겨 눌러댔다
그 힘이 너무 강하여 결국 바닥이 붕괴되었고
포이즌은 거꾸로 박히고 말았다
놀랍게도 포이즌은 죽지 않았지만 만신창이가 된 포이즌은 그야말로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되어 생명이 위태로웠다
팔케는 즉시 고문을 중단하고 포이즌을 극진히 치료 하였다
팔케의 극진한 치료 덕분에 포이즌은 일주일 만에 회복하였다
포이즌씨......
제발 제발 제발 부탁 드립니다....!!
저의 오른팔이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신같은 사람을 다시는 구하지 못할거 같습니다....
이대로면 포이즌씨는 죽을수도 있습니다.....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포이즌은 포로가된 자신에게 이렇게 간곡히 부탁하는 팔케의 의도를 드디어 눈치챘다
......알았어....항복할께.....너의 오른팔이 될게.....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포이즌씨....이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포이즌은 잡혀온지 1달정도만에 팔케의 오른팔이 되는데.....
3주일간 잘 버텨오던 팔케는 왜 돌연 항복한 것일까??
춘리가 정말 포이즌을 구하러 오기는 하는것일까??
조혜련 죽겠다.
아직 안죽었습니다 죽지 않고 무슨 이유인지 항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