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고인돌(원제목: 선사시대)로 유명했던 타이터스에서 나온 횡스크롤 게임
공격법은 캡콤에서 나온 칩스 앤 데일과 흡사한데
물건을 들고 적에게 던지는 게 같다.
단 물건 위에 있는 상태에선 못 들고
물건 옆쪽이나 가운데 있는 상태에서 아래 + 스페이스를 눌려야 든다
난이도는 악명 높은데 레벨 디자인은 기본이고
적들도 "일반 공격"이 없는 게임 치고 꽤 있는데다 기습해서 사람 빡돌게 만들기 가장 좋은 구석에 있곤 한다.
심지어 맞으면 잠시동안의 무적 따위도 없다. 맞고 튕기는 건 덤...재수 없으면 튕기는 중 옆에 적 쪽으로 나가 2단 컴보로 쳐맞을 수 있다
그래서 적들이 있는 위치를 미리 암기하여 물건을 주워 필요할 때 던지는 게 중요
참고로 이 게임은 앞으로 계속 나간다 해서 뒤로 돌아가기가 안되거나 하는 건 없다.
여담으로 내수용은 아랍인 컨셉의 프랑스 코미디언을 주인공으로 했다. 제목은 라가프
배경과 BGM이 아랍풍인 건 이런 이유
그러나 수출용은 이렇게 수상한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게임으로 변경되었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와 이거 진짜 재밌었죠 이래저래 숨겨진? 길 찾아가던 재미도 쏠쏠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