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전에 고민을 했으나 헌틴, 무쌍, 스포츠게임은 다 구입한다는 신념하에 플레이 해봤습니다
전작들과 비교하면 역시 한국어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이네요 몬헌보다 소재 알아보기 더 어려운게 갓이터인지라
한국어화는 그저 찬양입니다 일단 첫 인상은 데모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프레임과 그래픽은 같구요
플레이하면서 느낀건데 아군과 적 아라가미가 꽤 많이 나오는 게임이다보니 그래픽과 프레임 칼질은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중대형급은 얼마나 겹쳐서 나올지 모르겠지만 소형급은 한 번에 6~7마리도 리스폰하더군요 그럴때도 프레임 전혀 문제없는걸
보면 다량의 몹과 이펙트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넉넉하게 잡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플레이시 아쉽긴 합니다
공격의 다채로움을 담당할 버스터 아츠는 데모와 다르게 꽤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단 기억에 의존해서 적는데
그라운드 아츠는 10개가 좀 안되는거 같고 공주과 스텝 아츠가 4~5개정도인거 같습니다
여기에 이펙트 숫자가 엄청 다양한데 이펙트는 아츠 사용시 부가적으로 나가는건지라 공격의 다양성은 늘리겠지만
딱히 기술이라고 부르기엔 좀 애매한 수준인거 같아요 예로 아츠 사용시 전방에 검기같은게 나간다던지 사선으로 나간다던지 하는 수준입니다
장비에는 남아있는 신기라고 스킬같은걸 설치할 수 있습니다 몬헌처럼 이게 합산 일정 포인트 이상 넘어가면 스킬이
발동되는것도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발동이 되는게 있어요 아마 뒤로 갈수록 스킬 셋팅하고 파밍하는데 시간을 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장비 트리는 정말 보기 편합니다 같은 계열 무기라도 베이스 무기가 뭐냐에 따라 강화되는 트리가 다른데 이거 다 확인가능하고
현재 제작가능한 최고티어 무기까지 제작, 강화가 가능한지 여부도 알 수 있어요 당연히 부족한 소재도 확인 됩니다
퀘스트 정보창에선 획득 가능한 아라가미 소재 확율과 필드 소재를 확인할 수 있고 무기 트리창도 바로 열람이 되기에 편의성이 좋았습니다
인게임은 대부분이 절단 무기다보니 타격감이 대부분 써는 느낌입니다 약점부위에 버스터 아츠가 들어가면 스탑모션도 생기고
데미지 숫자도 다른색으로 표시되기에 어느정도 베는맛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베는 맛입니다
파쇄형 무기가 해머말고 대부분 부가 스탯정도로 달려있어서 파쇄 무기는 해머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해머도 타격감이 둔탁한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버스터 아츠쓰면 그나마 조금 낫고 평타 피니쉬 공격이 찍기와 어퍼라서 좀 낫긴한데
전작의 해머 타격감과 비교하면 좋은 점수 주긴 힘듭니다 몬헌과는 더 차이가 크구요
스토리 라인 따라가며 아츠 개방하고 장비 만들고, 커스텀 탄환도 간간히 제조하면서 플레이하니 시간은 잘 갑니다
온라인 활성화는 어떤가 해서 로비에 들어가봤는데 다들 스토리 미는건지 방은 몇 개 없었고 대부분 락이 걸려있더군요
휴대모드시엔 해상도가 더 떨어지는데 프레임은 유지 잘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