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잘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이어서, 아무도 집을 상속받지 않으면 철거한다는 소식을 들은 주인공 '미미'.
어렸을 적 기억을 잃어버린 미미는, 도르도뉴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과연 어떤 기억을 찾게 될까요.
약 3시간에 걸쳐서 엔딩을 보게 된 도르도뉴였는데요. 동화풍의 그래픽과 연출이 인상적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잔잔한 게 아니었나싶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등장인물들이 어떤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됐는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리뷰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리뷰 게시판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