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하려고 했었다가 베타 시간을 잘 못맞춰서 결국 못했는데
얼리억세스로 무료라고 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스팀으로 실행해도 bethesda.net 계정이 필요합니다.
bethesda.net 계정을 생성하고 연동한 후 접속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메뉴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기 어려워서 한참 헤맸습니다..
좀 알아보기 어렵긴 하더라구요.
게임을 해보려고 가운데 상단에 있는 플레이를 눌러보면 퀵 플레이의 Team게임밖에 안됩니다.
처음 사용자가 일반 데스매치 들어가서 학살당하고 게임 삭제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보입니다.
기본적인 퀘스트인 Starting Challange를 클리어해야 다른 모드들이 사용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퀵 플레이를 통해 4명이 모여서 AI 4명과 Team Deathmatch를 진행합니다.
Starting Challange는 3개씩 2번 6개가 있으며 하다보면 클리어됩니다.
이것을 모두 클리어했다면 이제 퀵 플레이에서 솔로플레이 모드가 선택 가능해집니다.
팀플레이도 AI가 아닌 사람과 매칭됩니다.
게임내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챔피언은 Ranger 하나와 매일 하나씩 풀리는 챔피언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해봤을때는 Doom Slayer가 풀려있어서 플레이 가능한 챔피언은 Ranger, Doom Slyaer 2명입니다.
여러 챔피언이 있고 각자 특수능력이 있으며 각각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오버워치 루트박스처럼 박스 까서 얻는 형식입니다.
유료 템들도 파는 것 같구요.
각 챔피언마다 특수능력이 있는데 레인저는 솜브라의 위상전송기와 비슷합니다.
날리고 한번 더 쓰면 그자리로 텔레포트 합니다.
다른 챔피언들은 기회가 되면..
서버는 한국서버가 있는데 그냥 100정도 되는 핑의 서버는 선택해둬야 매칭이 되는 느낌입니다.
핑 높으면 역시 힘듭니다..
무기는 머신건, 샷건, 로켓런처, 레일건, 라이트닝, 네일건, 트라이볼트가 있고 근접무기 건틀릿이 있습니다.
네일건은 못들이 날라가는 옛날 네일건이 아니고 플라즈마와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레네이드런처는 없어지고 대신 트라이볼트가 생겼습니다.
트라이볼트는 3점사 소형수류탄이라고 보면 됩니다.
거의 직선으로 3점사로 발사되고 일정거리 날아간 후 터집니다.
잘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다른 무기들은 기존과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스타팅 챌린지 클리어하고 솔로 데스매치 2게임을 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