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켜자마자 실망했습니다. 약간(매우약간)의 퍼즐과 시원한 액션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마리오선샤인에 비해서 초라한 그래픽과 볼륨이 의욕을 잃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열심히 하고 있더군요.
2. 마리오카트
첫판에서 컴퓨터한테 져서 8등 7등 계속 이렇게 했습니다. 뭔가 도전욕구를 일으키는데..
오늘은 매뉴얼 읽어보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3. 마리오골프
예전에 모두의골프를 해본적이 있어서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이것도 파고들만한
요소가 충분히 있는거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4. 바이오하자드제로
사기전에는 일본어라서 너무 게임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직 초반밖에 안했지만..
뭐 대충 때려맞추면서 하니까 플레이가 되긴 되더군요. 그래픽에 정말 놀랐습니다.
대단한 게임.. 선샤인과 젤다 끝내고 할 게임.. 리버스, 4도 구입목록 추가
5. 젤다 바택
아직 초반만했습니다. 큰새가 꼭대기에 있는 경비가 삼엄한 섬 플레이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왜 그렇게 젤다젤다젤다하는지 하면서 알았습니다.
하는 내내
오! 오... 오~ 감탄사연발. 정말 최고입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풀만 베도
재미있더군요. 큐브 초반 파고들게임으로 결정됐습니다.
6. 마리오선샤인
평이 갈리는 게임이던데.. 아직 별 8개까지만 모았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난이도도 아직까진 그렇게 짜증날 수준은 아니더군요. 조작감때문인지는 몰라도 디에스의 마리오64보단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64는 한글판이지만 게임 들어가면 목적이 뭔지 정확히 모를때가 많았는데.. 선샤인은 시작할때 목표를 줌인해주면서 가르쳐주는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카펠라스테이지는 2개 해봤는데.. 손에 땀이 날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오래오래 즐길 게임
대체로 게임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젤다, 마리오선샤인, 바하 정도는 게임을 정말 오랫만에 즐기면서 했다고 생각할정도로 빠져서 했습니다. 일단 실망인건 와리오정도인데. 처음부터 기대 많이 안했던 타이틀이라서.. 조금 하다 안되면 게임샵에 갖다 줄 생각; 오늘 메트로이드와 에프제로 오는데.. 이것들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직 초반만 약간씩만 해본거라서 자세한 소감이 없는게 죄송하구요.
나중에 클리어하고.. 어느정도 많이 했다 싶으면 좀 길게 써보겠습니다.
와리오월드는 큐브시절 닌텐도 이름 걸고 나온 타이틀 중에 몇 안되는 범작에 그치고만 타이틀이었죠. 저도 깨긴 깼는데 좀 실망 많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와리오 정도 캐릭터를 등장시켰으면 그에 걸맞는 게임성이 있을 줄 알았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