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한 규칙
1. 시리즈 작품은 하나만 넣었습니다.
2. 철저하게 개인적인 소감과 랭킹. 즉, 제가 해본 게임만 있습니다.
3. PS3로 플레이 한, 또는 플레이 가능한 게임만 포함
Top 35. "미러스 엣지"
롤러코스터 같은 게임. 짧고 굵다. 리얼리티한 그래픽으로 꾸며진 세계에서 미치도록 달리다보면 게임이 끝난다. 정신없이 느껴질 정도로 아드레날린 분비를 해준다는 거지만 사실 그걸 감안해도 게임 자체가 지나치게 짧다. 스토리, 세계관도 다소 아쉽기도 하고.
Top 34. "슈퍼 스트리트파이터4 아케이드 에디션"
'완성도'측면에서 보자면 현세대기로 나온 격투게임중 단연 원탑이 아닐까. 3D로 표현된 미려하고 독특한 2D그래픽이 특징. 스트리트파이터를 좋아하거나 아는 사람이라면 보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나는 아니어서 그렇지..
Top 3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이래저래 말이 많기는 한데 그래도 철권이다. 적어도 접대용 게임으로는 이만한 게임도 드물다.(비디오 게임을 접하지 못해본 많은 사람들이 친숙해한다는 것도 장점) 많은 캐릭터와 태그를 이용한 재미는 여타 격겜에서 쉽사리 맛보기 힘든 재미.
Top 32. '플라워'
1~2시간동안 꽤나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아무 설명도 없이 '꽃'만으로 기승전결을 표현해낸 작품. 아름답고 나름 메시지도 있으며 생각할 거리도 던져준다. 누구 말마따나 플삼의 육축은 이 게임을 위해 존재한다.
Top 31. "파이널 판타지 13"
이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전제가 조금 많이 붙기는 한다. 스토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야 하며 캐릭터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이해 못할 상황을 넘겨 받아들일 수 있는 부처같은 마음도 보유해야한다. 하지만, 조건을 갖춘다면 꽤나 걸출한 JRPG를 즐길 수 있다.
Top 30.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
누가 문명 제작진 아니랄까봐. 이번에도 타임머신 하나 만들어 주셨다. 실시간+턴제가 적절히 혼합된 전략 위주의 게임. 컨텐츠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분명한 건 중독성이 대단하다는 것.
Top 29.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게임의 스토리는 성인 동영상의 그것과 같다.는 말(와전된 말이라고 합니다만. 암튼)에 격하게 동조하는 분이라면 이 게임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분명히 재밌게 즐겼는데 게임의 스토리는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 충고하는데, 무리하게 스토리 이해하고 따라가려 하지 말고 호쾌하게 적을 썰어버리는 데에만 집중하자.
Top 28. "폭스 소울"
죽음에 대해 답도 없는 Deep한 생각을 하다가 왠지 모를 공포를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나름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매혹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고 또 묘하게 호러틱한 분위기를 내기도 하는 게임이다.
Top 27. '베요네타'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고 게임 특유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다면 굉장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액션의 스타일리쉬함이야 모두가 인정하는 바지만 분위기나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리므로 주의하자.
Top 26. "블레이 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나처럼 격투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게임은 격투 게임의 탈을 쓴 비쥬얼 노벨이니까. 일본 게임 특유의 설정 놀이, 오글거리는 대사 등을 넘길 수 있다면, 한 마디로 취향만 맞는다면 최고의 게임이 될 수도 있다. 확실한 건 스토리와 설정이 겁나 방대하고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는 거다.
Top 25.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주인공이 너무 착하다는거. 어마어마한 평가를 받은 1편의 재미에 수렴할 정도로 재미나다. 파고들기 부분은 갈때까지 간 정도가 아니라 아주 그냥 플레이어를 말려 죽이려고 작정한 것 같다. 가성비는 최고다. 이 게임 하나로 올 겨울을 따끈하게 보낼수도 있을 듯.
Top 24. '피파 12'
바야흐로 축구 게임의 신기원. 결제 문제만 해결됐어도 얼티밋 모드에서 막대한 돈을 부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골키퍼 조종, 얼티밋 모드 등 다양한 모드의 추가, 게임성의 업그레이드 등으로 리얼리티한 축구게임의 신세계를 볼 수 있다.
Top 23. "도쿄 정글"
겉모습에 속지 말고 한번쯤 해 보시라니까. 초반 튜토리얼에서 풉!하고 접어버리지만 않기를. 적어도 현 세대 게임에서 원초적인 '서바이벌'의 재미를 가장 잘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괴작도 이런 괴작이 없지만, 괴작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Top 22. "캐서린"
우리 부모님들이 대체 왜 8시 반에 그런 거지같은 드라마를 반드시 본방사수 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좋게 포장하면 '자유'와 '안정'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 우려와 달리 퍼즐의 완성도와 재미도 수준급.
Top 21. "슬라이 쿠퍼 컬렉션"
적어도 국내에선 아직까지 컬렉션 게임류의 최고봉. 3작품 전체가 자막+음성 한글화. 유아틱한 게임 답지 않게 어렵고 주인공이 겁나 사악하다. 슬라이쿠퍼 3부작의 재미야 뭐 보증된 작품. 검증된 재미를 노린다면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듯.
Top 20. "세인츠 로우 3"
'약 빤 게임'에도 급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냥 브레이크 없이 액셀레이터만 있는 느낌. 대체 제작자라는 작자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진다. 외설스러운 무기로 좀비와 화성인들을 구타하다보면 그야말로 원초적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Top 19. "라쳇 & 클랭크 퓨쳐 2"
라쳇 시리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대부분의 무기들이 실용성도 있고 창의적이다. 부가적인 미션들도 재미나고 게임 특유의 위트와 유머도 살아있다. 적어도 '라쳇'이라는 시리즈의 굴레 안에선 최고의 작품
Top 18. "툼 레이더(2013)"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 게임 시리즈 리부트의 교과서적인 사례. 새로워진 모습의 라라 크로프트가 서바이버답지 않은 학살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빼고는 호쾌한 액션과 잠입, 적절한 시퀀스와 화려한 연출 등. 툼 레이더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에 손색이 없다.
Top 17. "갓 오브 워 3"
초반 눈돌아갈지경의 화려한 액션과 연출의 향연으로 잔뜩 눈을 높여놓고 왠 이상한 여자가 등장한 이후부터 작품 전체가 삐끄덕 거린다. 지상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게임의 (아마도)마지막 이야기 다운 스케일을 보여주기는 한다. 크로노스 전은 눈이 의심될 정도.
Top 16.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 후드"
어쌔신 크리드의 '잡다함'을 가장 완성도 높게 보여준 작품. 그리고 시리즈 내에 학살의 재미가 가장 잘 살아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것저것 하다보면 마치 할인마켓이나 스팀 여름세일때 이거살까 저거살까 고민하는 것과 비슷한 즐거움을 준다.
Top 15. "인퍼머스 2"
가장 '호쾌한'오픈월드. 적들도 플레이어도 쉽게 쓰러지고 연출 효과도 장난 없다. 전기 충전하는 모습에선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지경. 선과 악의 애매모호함을 정면으로 내세운 스토리 컨셉도 굉장히 맘에 들었다.
Top 14. '전장의 발큐리아'
'아무리 급해도 여고생을 군인으로 배치하다니', '그래서 쟤가 왜 발큐리안데?', '이 게임의 세계관에서 탱크는 어린 여자아이도 몰 수 있을만큼 인터페이스가 잘 되어있나보군' 과 같은 의문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꽤나 재밌는 게임이다. 실시간+턴제가 적절히 혼합된 전투, 수채화풍의 그래픽은 분명히 새롭고 재미난 경험을 준다.
Top 13. '레드 데드 리뎀슨 : Game Of The Year Edition'
서부개척시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한 편의 서부극과 같은 작품. GTA 서부편이라는 컨셉과 함께 굉장히 흥미로운 게임. 만약 언어의 장벽이 없고 XB360판과 같은 퀼리티를 유지해주었다면 여러 사람이 인생 게임으로 꼽을 수도 있었을 텐데
Top 12. "리틀 빅 플래닛 2"
게임계 UCC. 시도도 좋았고 결과도 나름 선방했다. 모든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리빅 보이'를 이번 세대 소니 최고의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Top 11. "언차티드 3"
미션임파서블, 인디아나존스같은 한 편의 잘~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를 본 느낌. 영화 상영 내내 재밌게 보고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다. 뭔가 가슴속에 남는 교훈이나 감정은 없지만, 플레이 내내 미친듯이 즐거웠다. 영화같은 연출 표현 만큼은 역대 최고 아닐까.
Top 10. "헤비레인"
'게임오버가 없고', '모든 게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파격적인 시도를 한 게임. 아마 현세대기에서 가장 파격적인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인디 제외). 캐릭터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선택할 지 겁나게 가슴떨면서 고민하고 그 결과 때문에 며칠 밤 잠 못 이룬 경험을 준 것은 이 게임이 이뤄낸 쾌거다.
Top 9. '워킹데드 : 더 게임'
미드 워킹데드를 접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계속해서 절망과 희망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면서 플레이어를 조련한다. 플레이어가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느낌도 준다. 언어의 장벽이 없다는 가정 하에, 이 게임을 중간에 끊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지지부진한 캐릭터의 이동을 조작할때만 제외하면
Top 8. '바이오 쇼크 : 인피니트'
'평행세계'라는 개념은 게임사에서 정당하게 후속작을 팔아먹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관행이다. 글쎄 적어도 이 정도 퀼리티로 후속작을 낼 이유를 만들었다면 비난은 커녕 찬사를 받아 마땅했을 것이다. 세계관을 확장하는 방법의 모범 답안. 게임 본연의 재미도 상당하다.
Top 7. "다크 소울 : Prepare to die edition"
겉에 표가 날 정도로 욕을 내뱉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게임은 접을 수 없다. 솔까 그래픽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컨텐츠가 풍부한 것도 아니다. 플레이 내내 불편하고 플레이어를 시종일관 괴롭힌다. 때때로는 제작자들이 모두 새디스트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나에게 고통과 절망을 줄지 삼일 밤낮으로 고민한 결과인 것만 같다. 하지만 겁나 재밌음.
Top 6. "저니 (Journey)"
이 게임이 주는 3시간의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누군지 모를 동반자가 끼어든다면 제곱으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게임으로 이 정도의 경험을 선사한 것에 고마울 정도. 대사 한마디도, UI도 없지만 가장 아름다운 게임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게임은 보이는 게 전부다.
Top 5. "배트맨 아캄시티"
배트맨 팬들한테는 존재 자체가 기적적인 작품. 배트맨 팬이 아니라고 해도 충분히 마스터피스로 꼽을 만한 걸작. 배경인 아캄시티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죄수들을 폭행하는 모습은 우리가 바라마지않던 배트맨의 모습을 최고로 잘 묘사했다.
Top 4. "포탈 2 (Portal 2)"
실험실에 갇힌 생쥐의 느낌을 잘 살린 플레이어의 상황. 인공지능이기에 더 인간적이고 정감가는 캐릭터들. 아마도 가장 완성도가 높을 '공간을 다루는 퍼즐'. 월E와 큐브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이 작품은 꽤나 신비하고 매력적이다.
Top 3. "GTA5 (Grand Theft Auto 5)"
너무나도 잘 만든 가상세계에서 자유롭게 뛰논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겠지만, 이 게임은 거기에 범죄자, 흑인, 불법 체류자 3명의 주인공을 던져놓고 신랄하게 현대사회를 풍자한다. "GTA5"의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사회가 깨끗하면 게임에 돌을 던져라'
Top 2. "더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Of Us)"
적어도 VR과 같은 새로운 가상 현실 기반의 1인칭 게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플레이어와 캐릭터가 가장 잘 '동화'되는 게임은 이거일 것이다. 난 플레이 내내 내가 '조엘'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사실에 반론을 제기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딥따 불편하고 꺼림칙하지만, 그래서 더 현실같고 빠져든다.
Top 1. '엘더 스크롤 5: 스카이림 (Elder Scroll 5 : Skyrim)'
수백시간을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을 새로운 컨텐츠가 계속해서 나오고 이슈가 끊이지 않는 '세계'를 구축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지 상상이 잘 가지 않는다. 아직도 내게 오픈월드 No.1은2년 전에 출시된 스카이림이다. 이 미친 게임은 아직까지도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과제하다 심심했습니다 -ㅅ-;
스카이림은 분명 걸작이 맞으나 플스판만큼은 에러입니다. 그 화려한 스킨들을 사용못한다는 건 두째치고라도 난이도 밸런스가 안맞아서 게임을 즐기기 보다 노가다에 가깝게 적을 피해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엄청난 짜증을 유발시켜 이렇게라도 게임을 해야하나 하는 의문을 갖게 할 정도였습니다.
갠적으로 추천할만한거.... 1. 로로나, 토토리, 메루루의 아틀리에 : 취향맞고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재밌음. 특히 PS계열로만 나왔기 때문에 멀티유저라도 PS판으로 할 수 밖에 없음...적어도 파판13 따위보단 훨 재밌는 JRPG임. 2. DOA5U : 그냥 미소녀 감상게임으로 보이지만 격겜으로서 완성도가 괜찮고 뭣보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음. 아마 현세대 메이져 3D격겜중 진입장벽이 가장 낮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음. 하야시foot이 닌가3로 거하게 말아먹고 정신차린 느낌. 3. 페르소나4U : 플3으로 나온 2D 격겜중 가장 괜찮았음. 갠적으로 블레이블루보다도 나았음. 단점은 혼자즐길꺼리가 좀 부족하고 깊이 파면 블레이블루 수준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PS3로는 비추게임 1. 닌자가이덴2 시그마 - 멀티유저라면 이걸 하느니 엑박용 오리지널 닌자가이덴2이 나음. 시그마가 추가요소가 많아서 더 발전된 게임인거같아 보이지만 게임으로서 재미는 천지차이....참고로 엑박용 닌가2 디렉터는 이타가키, 플스용 시그마 디렉터는 하야시foot... 여기서 이미 하야시foot의 재능없음이 드러남. 2. 베요네타 - 역시 멀티유저라면 반드시 엑박용 추천. 3. 레드데드리뎀션 - 역시 멀티유저라면 엑박용 추천. 이거 세개는 엑박용 강추. 친구한테 엑박이 있으면 빌려서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플삼용으론 흠좀무 PS3 강력 비추게임 (누구한테 시켜도 재미없다는 평이 나올만한거...) 1. 아가레스트 전기 - 시리즈 전부 다 샀다가 잠깐해보고 너무 재미없어서 충격먹은 게임. 전투가 재미있는거도 아니고 스토리가 재미있는거도 아니고 캐릭터가 특히 매력적인거도 아니고... 2. 초차원게임 넵튠1 - 이거 역시 시리즈 전부 다 샀다가 1탄이 너무 충격적으로 재미없어서 2탄 이후엔 잡아볼 생각조차 안든 게임. 2탄부터 많이 나아졌다던데... 1탄만큼은 진짜 덕력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쿠소겜. 3. 시간과 영원 토키토와 - 패미통 점수 9/9/8/8에 빛나는 냄비받침대.
블레이블루는 스샷이 잘못된거같은데요 노엘 가슴이 저렇게 클리가 없어요
스카이림 진짜 미친게임임 ㅋㅋㅋㅋㅋ 너무도 잘만들었음
적을 왜 피해다녀요? 스미스, 인챈트, 알케미 삼신기면 먼치킨 탄생임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메탈기어 시리즈가 없네요 ㅎㅎ
파판 13을 빼버리면 될 듯
오랫만에 돌핀님 글 추천~! 비욘드가 없네요 ㅎㅎㅎ
폭스소울 길찾다가 빡친 기억이
스카이림은 분명 걸작이 맞으나 플스판만큼은 에러입니다. 그 화려한 스킨들을 사용못한다는 건 두째치고라도 난이도 밸런스가 안맞아서 게임을 즐기기 보다 노가다에 가깝게 적을 피해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엄청난 짜증을 유발시켜 이렇게라도 게임을 해야하나 하는 의문을 갖게 할 정도였습니다.
동감...플삼판 스카이림은 진짜 좀 아닌듯..
음.. 저도 PC판으로 즐겼지만; 모드 쫙 뺀 바닐라버전으로도 충분히 1위에 둘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PS3판 밸런스가 상당히 안 맞나 보군요..;
적을 왜 피해다녀요? 스미스, 인챈트, 알케미 삼신기면 먼치킨 탄생임
콘솔 유저들 엘더시리즈 플레이타임과 판매량 장난아닙니다. 모드랑 스킨패치가 다양하다고 무조건 PC판이 짱이라는건 편견수준이랄정도로 의외인 판매량...
사실 엘더스크롤 시리즈 조차도 콘솔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죠.. 그나마 스카이림은 pc판도 꽤 많이 팔렸다 하죠. 그이전엔 베데스다 자사게임 판매량의 90%가 콘솔쪽 판매량이라고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아무래도 전 이쁘고 섹시한게 좋아서 pc판을 할수밖엔 없네요..ㅎㅎ
모드질 하는 것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연구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게임을 연구까지 해가면서 하고 싶지는 않아합니다. 모드질 가능한데 모드 안까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게이머들 분위기가 오히려 이상한거죠.
저도 엄청 동감하지요... 처음한게 레드가드 전사였음.. 레벨 15인데 불구하고.. 트롤 불꽃싸다구에 누워버릴 정도였어요
동감합니다. 플스로 스카이림을 플레이 했는데 일부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잘 읽고 갑니다. 다크 소울은 안해봤는데 리뷰글 보니 관심이 가네요 ㅎㅎ
멋진글 추천~
위닝이 없다니!! ㅠ DOA 가 없다니!! ㅠ
저번 리뷰도 엄청 도움되었는데 이번 리뷰도 굿! 추천
스카이림 진짜 미친게임임 ㅋㅋㅋㅋㅋ 너무도 잘만들었음
좋은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하지만 갓 오브 워3 도 괜찮았던거같은데 취향이 아니신가...^^
스카이림 강추죠
이야.. 정말 간결하게 추천 잘하시는듯!
베요네터도 플스판은 추천 못함.
스카이림이 PC판과는 좀 다른가보군요. PC판은 모드가 다 해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오히려 모드가 없기때문에 게임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림이 명작이긴하지만 콘솔버전 보다는 PC로 해야 제대로 즐기실수 있으실거에요..
언챠3을 빼고 2를 넣어야 말이될꺼같은데...
저도 스카이림,배틀필드는 절대 추천 못하겠음 ㅇㅇ. pc판으로 해야하는 게임들.
몇몇 글은 마치 해외 리뷰 사이트 번역해 놓은 것 같네요ㅎㅎ간결한 리뷰 잘 봤습니다
슬리핑독스가없다니!
여기서도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수정 완료.
유게이 넵튠들이 몰려옵니다.
나 찾았수?
갠적으로 추천할만한거.... 1. 로로나, 토토리, 메루루의 아틀리에 : 취향맞고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재밌음. 특히 PS계열로만 나왔기 때문에 멀티유저라도 PS판으로 할 수 밖에 없음...적어도 파판13 따위보단 훨 재밌는 JRPG임. 2. DOA5U : 그냥 미소녀 감상게임으로 보이지만 격겜으로서 완성도가 괜찮고 뭣보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음. 아마 현세대 메이져 3D격겜중 진입장벽이 가장 낮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나름대로 재미도 있음. 하야시foot이 닌가3로 거하게 말아먹고 정신차린 느낌. 3. 페르소나4U : 플3으로 나온 2D 격겜중 가장 괜찮았음. 갠적으로 블레이블루보다도 나았음. 단점은 혼자즐길꺼리가 좀 부족하고 깊이 파면 블레이블루 수준으로 진입장벽이 높음.... PS3로는 비추게임 1. 닌자가이덴2 시그마 - 멀티유저라면 이걸 하느니 엑박용 오리지널 닌자가이덴2이 나음. 시그마가 추가요소가 많아서 더 발전된 게임인거같아 보이지만 게임으로서 재미는 천지차이....참고로 엑박용 닌가2 디렉터는 이타가키, 플스용 시그마 디렉터는 하야시foot... 여기서 이미 하야시foot의 재능없음이 드러남. 2. 베요네타 - 역시 멀티유저라면 반드시 엑박용 추천. 3. 레드데드리뎀션 - 역시 멀티유저라면 엑박용 추천. 이거 세개는 엑박용 강추. 친구한테 엑박이 있으면 빌려서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플삼용으론 흠좀무 PS3 강력 비추게임 (누구한테 시켜도 재미없다는 평이 나올만한거...) 1. 아가레스트 전기 - 시리즈 전부 다 샀다가 잠깐해보고 너무 재미없어서 충격먹은 게임. 전투가 재미있는거도 아니고 스토리가 재미있는거도 아니고 캐릭터가 특히 매력적인거도 아니고... 2. 초차원게임 넵튠1 - 이거 역시 시리즈 전부 다 샀다가 1탄이 너무 충격적으로 재미없어서 2탄 이후엔 잡아볼 생각조차 안든 게임. 2탄부터 많이 나아졌다던데... 1탄만큼은 진짜 덕력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쿠소겜. 3. 시간과 영원 토키토와 - 패미통 점수 9/9/8/8에 빛나는 냄비받침대.
님 넵튠1은 덕력이 아니라 신앙심으로 커버해야 합니다.
넵튠 시리즈는 취향차라서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슴.
네푸네푸는 신앙심이죠
halfelf님 // 그러니까 넵튠1은 취향이니 존중해주시는 마음으로도 안될정도로...듣자하니 근래 출시된 것 전의 시리즈는 덕력으로 커버해야 해야한다더군요. 1은 그것으로도 안되는 군요ㄷㄷㄷ
액션어드벤처 류를 좋아하시나봐요... 스포츠나 슈터류는 거의 없네요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만 이중에 한글화된 게임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구입하고 싶어요.
아 여기 블레이블루 노엘도 작붕이네
그러네요 먼가 이상한게 달려잇음
바숔 인피니'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미러스엣지는 저자리에 있을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함. 좀더 윗쪽에 있어야할..ㅠ 목록에 있는것도 어찌보면 좋아해야할일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저평가 된 게임이라고 생각함.
전 라오어 때문에 PS3 끝물에 산 사람이라서...라오어가 개인순위 1위랍니다. ^^;;
G.I.JOE
공감안되는것들이 꽤 있네연
아캄시티 짱짱맨... 배트맨 오픈월드...
좋은 리스트인데. 메기솔4가 없는게
메기솔4는 저도 꼭 해보고 싶은데.. 언어 압박으로 아직 못 즐겨봤습니다 ㅠ;
아 네 꼭 해보세요! 정말 강추! 아 근데 만약 메기솔4로 메기솔 입문 하시는 거면 조금 난해할수도... 명작입니다
블레이 블루는 대전 툴로도 훌륭해요
제가 재미있게 한게임이 다 순위안에 있네요.. 대부분 공감합니다.. 아직 못즐긴게임은 많은 참고가 될거같네요..
데몬즈소울이 있었기에 다크소울이 나올 수 있었는데 데몬즈 소울이 빠진게 아쉽네요^^ 그래도 잘 보았습니다^^
많이 해보진 않앗지만 해본게임들은 다 공감합니다 ㅎ 개인적으로 무쌍도 추천이고 메탈기어시리즈도 좋고 더잇는데 너무 많네요 ㅎㅎ;
파판이 있는데 페르소나가 없다니...
격겜인 P4U 제외하고 PS3로 페르소나 나온게 없자나요
순위는 상관없이 전부 공감합니다만 저중에서도 PS3 독점작들은 진짜 인생에 손꼽을 게임들이죠 ㅎㅎ
스카이림은 피시버전 판매량보다 콘솔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만큼 피시가 진리라는건 의미없는말..
스카이림은 미친 게임임...... 베네스다는 ㅁㅊㄴ들임....
평가가 대체로 수긍할만 하네요~
300시간 넘게 한 스카이림
몇가지는 일어라서 안한게임이군요 공략집이라도 있음 할텐데 이제와서 구하기도 그렇고 전장의 발큐리아는 다 해보라고 했는데 구해볼까 ;
블레이블루는 스샷이 잘못된거같은데요 노엘 가슴이 저렇게 클리가 없어요
납작이가 빵빵이가 됐다옹~
격하게 공감.
툼 레이더 리부트 정말 재밌게 하긴 했는데 내 짧은 콘솔 인생 중 가장 많은 버그와 프리징 기타 이상한 증상을 보여줬음 ㄷㄷ;
갓 PS3에 관심을 가진 입문자 분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글이군요. 호불호야 충분히 갈리겠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게임들을 추려내신 것 같습니다.
스카이림 2살 ~!
드크가없다니!!!
1위는 역시 스카이림,, 인정!
비록 피시판 다크소울이지만 정말 재밌습니다 벌써 100시간 넘게 했어요 끊을수가 없어요 이 게임은 스카이림도 마찬가지...
드크가 왜 없냐 존나게 재미있는데
개인적으로 플레이한 게임만 평가 내리는 건데 뭐가 없다니 뭐가 없다니...는 뭐냐 본문 내용 좀 읽어라
개인적으로 1위 2위만 인정...
'사회가 깨끗하면 게임에 돌을 던져라' 이거 명언이네요.
잼난 게임은 많지만 기억에 남는건 져니랑 플라워 단2개
베스트 올만하네요. 쭉 읽어보니 대체로 공감됨
드래곤 크라운이 없다니!
Top 1. "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오버가 없고', '모든 게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파격적인 시도를 한 게임.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파격적인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촉수물 제외). 캐릭터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선택할 지 겁나게 가슴떨면서 고민하고 그 결과 때문에 며칠 밤 잠 못 이룬 경험을 준 것은 이 게임들이 이뤄낸 쾌거다. 전 미연시도 좋아합니다.. 추천작 잘 보고갑니다~ 덕분에 집에 묵혀두었던 디가4 를 꺼내게 됐습니다 !
스카이림 사고싶다
헤븐리 소드 헤븐리 소드 소드..소...드 왜없지...ㅎㅎ^^
도쿄정글.... 예쁘장한 포메라니안 표지에 걸어뒀길래 동물들의 도쿄탐험 이야기인줄 알고 ps3 사면서 함께 샀다가 시작부터 물어죽이고 시체뜯어먹고 물려죽고 암컷 만났더니 교배해서 쪽수늘리는데에서 멘탈 박살나고 해보려 해보려 해도 굶어죽고 목말라죽고 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이라서 ps3 사자마자 한달간 방치하게 한 게임입니다... 하지마세요...
데드스페이스가 없다니.....
데드스페이스나 / 비욘드 투 소울 / 정도도 꽤나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헤비레인.... 진짜 이거 선택 한번 잘못하면 눈물나게 되어있는 감동의 명작이었죠. 쇼오오오오오오오온!!!!!!!
진짜 하다보면 주륵주륵주륵 내리는 비가 원망스러움....ㅠ_ㅠ
이 차트만봐도.. 플스2시절만 해도 쏟아져나오던 JRPG들이 얼마나 죽었는지 알 수 있는거 같음... 슬프구나..ㅡㅜ
언젠가 플스 살때까지 보관해두었다가 할라그랬는데 브라더후드2 윗순위에 언차티드3따위가 있는걸보고 가슴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분노의 용오름에 즐찾 순삭했음. 3류 보물찾기형 영화 스토리에 눈요기밖에 없는 게임이랑 어쌔신크리드가 비교라도 되나... 그저 비추일뿐.
근대 거의 3분지 2이상이 PC에서 굴리는게 더 나은 게임들이네요.
결혼을 앞둔 미혼 남성이라면............. 캐서린 격하게 공감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리 잘해주셨네요~~
"GTA5"의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사회가 깨끗하면 게임에 돌을 던져라' 이말이 머리속에 계속 맴도네요 ㅎㅎ
데드스페이스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