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유병재가 위기를 넘겼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와 유병재의 이영자의 일일 매니저 활약기 2탄이 펼쳐졌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이영자가 “내 양복 챙겼냐”라고 묻자 사색이 됐다. 전현무는 매니저에게 전해들었지만 이 사실을 유병재에게 알리는 걸 잊었다. 두 사람은 서로 챙겼어야 했다고 원망했다.
유병재는 이영자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양복이 어딨는지 물었다. 천만다행으로 뒷좌석에 걸려있다는 답에 유병재와 전현무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영자는 다시 웃음꽃을 찾았다. 한숨 돌린 전현무와 유병재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음악을 틀었다. ‘잘 자라 우리 아가’라는 노래가 나오자 이영자의 숙면을 염원하는 유병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크게 웃었다.
시청자들은 매니저로서 활약하는 전현무와 유병재 모습에 집중했다. 특히 선공개로 예고된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와 일일 매니저 전현무. 보조매니저 유병재의 하루, 임창정과 김주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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