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안정환과 이영표가 저녁으로 생라면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보며 붐은 "야외에서 요리할 때 비는 최악인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폭우로 변한 갑작스런 비는 촬영을 중단할 정도로 쏟아졌다. 안정환은 "비 소식이 없었는데...큰일났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멍한 표정의 이영표는 당시에 "저는 카메라 젖는 건 전혀 신경 안 썼고요"라며 "저는 불이 꺼지는 게 너무...다른 마른 장작이 분명 없을텐데"라며 불이 없으면 음식을 먹지 못할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붐이 이영표에게 "카메라 VS 불"이라고 질문하자 이영표는 "불!"이라고 답하며 이어지는 'MBC VS 불', '안정환 VS 불'도 모두 불을 선택하며 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불 만도 못 하는구나 내가..."라며 슬퍼하기도 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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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보며 붐은 "야외에서 요리할 때 비는 최악인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폭우로 변한 갑작스런 비는 촬영을 중단할 정도로 쏟아졌다. 안정환은 "비 소식이 없었는데...큰일났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멍한 표정의 이영표는 당시에 "저는 카메라 젖는 건 전혀 신경 안 썼고요"라며 "저는 불이 꺼지는 게 너무...다른 마른 장작이 분명 없을텐데"라며 불이 없으면 음식을 먹지 못할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붐이 이영표에게 "카메라 VS 불"이라고 질문하자 이영표는 "불!"이라고 답하며 이어지는 'MBC VS 불', '안정환 VS 불'도 모두 불을 선택하며 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다른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불 만도 못 하는구나 내가..."라며 슬퍼하기도 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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