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컴파일 하트가 펠리스텔라에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인 PS4용 진격 해전 RPG '아주르 레인 크로스 웨이브'의 게임 모드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스토리 모드는 해역 맵에서 대화 이벤트와 배틀이 발생,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형식이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시마카제'와 '스루가'의 시선에서 합동대연습 출장자들의 교류를 즐길 수 있으며, A 포인트로 동료들을 스카우트 하면 다른 캐릭터를 편성해 자유롭게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대화 이벤트는 모두 풀 보이스로 진행되고, 갤러리에서는 이야기의 프리뷰를 볼 수 있으며, 창고와 독, 샵을 이용하면 최강의 함대를 편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배틀은 최대 3 vs 3으로 진행되는데, 지원 캐릭터도 스킬 백업으로 참전할 수 있고, 배틀 종료 후 획득한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조금씩 강화해나가게 된다.

캐릭터와 장비가 갖추어지면 최강급 강적과 싸워 귀중한 장비를 입수할 수 있는 익스트림 배틀 모드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또 3D 캐릭터를 촬영하는 포토 모드에서는 적이 출현하지 않는 프리 스테이지를 무대로 최대 3인의 캐릭터를 출격시켜 좋아하는 포즈로 스크린샷을 촬영할 수 있다.

에피소드 모드에서는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해제되는 숨겨진 이벤트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본작에 등장하는 66명의 캐릭터의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으며, 역시나 풀 보이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좋아하는 캐릭터를 비서함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고, 국내에는 CFK에 의해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2019년 연내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