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고어, 카미코쿠료 등 해외 개발자들 합류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스퀘어 에닉스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면서 '파이널 판타지 10'의 컨셉 아트와 '파이널 판타지 12', '파이널 판타지 13', '파이널 판타지 13-2',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5'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했던 일본의 '카미코쿠료 이사무'(上国料 勇)이다.
건그레이브 고어의 아트 디렉터는 톡쿤 스튜디오의 CEO 겸 아트 디렉터인 프랑스 출신의 '페리에르 브노아'(Ferrière Benoit)이다. 픽사, 디즈니, 스퀘어 에닉스, 유비소프트, CD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작사에서 AAA급 게임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그는 17년 경력을 자랑한다.
참고로 건 그레이브 고어는 사신이라 불리웠던 한 남자의 처절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드가 다시 세상을 뒤덮으면서 그가 지켜야 하는 것들이 위험에 빠진다.
미카를 리더로 하는 '엘알칸헬'은 시드를 유통하는 범죄 조직 '레이븐클랜'을 파괴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고, 그레이브는 다시 한번 이 전쟁에 뛰어 들게 된다.
전작보다 더욱 스타일리쉬 하고 파워업 된 전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이토 야스히로의 감각으로 디자인 된 그레이브는 한층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레이브
쿼츠
분지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