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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와 조이펀 양해각서 체결

조회수 167 | 루리웹 | 입력 2020.05.07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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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무인 피트니스 코칭 시스템 전문기업 「조이펀」과 피트니스 지도자 육성기관「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 양해각서 체결


국내 중소기업 ㈜조이펀(대표 정상권)과 (사)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회장 창용찬)가 2020년 5월 7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국내 중소기업 ㈜조이펀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장치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무인 피트니스 코칭 시스템 ‘조이피트니스(JoyFitnessTM)’를 개발한 기술 기반의 벤처 기업이다.

 

㈜조이펀에서 개발한 조이피트니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체력을 측정하고, 40분에서 1시간에 이르는 운동 프로그램을 트레이너 없이 혼자 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비접촉 시스템이다.

 

(사)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는 피트니스 트레이닝 지도자를 육성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PT(퍼스널 트레이너) 양성 기관이다.

 

이 두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조이피트니스를 통하여 생활 스포츠 저변확대와 스마트 헬스 케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COVID-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피트니스 시장에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비대면∙비접촉’ 코칭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은 사람들이 집에서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가 되어 가는 상황에서 ‘운동’에 대한 갈증은 있었으나, 이에 대한 확실한 대안 제시가 필요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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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피트니스 운동 이미지

 

 

이러한 때에, 조이피트니스는 매우 훌륭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90% 이상의 놀라운 정확도와 초당 30회 이상의 실시간 반응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빠르게 교정을 해 주는 성능을 가진 인공지능 피트니스 트레이너이다. 전문 트레이너에게 받는 것과 같이 웜업(Warm Up)에서부터 주력 운동(Main Exercise), 그리고 마무리(Cool Down)에 이르기까지 40분에서 1시간 동안 다이어트를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등 체계적인 운동 코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물론, 사전에 체형측정과 체력측정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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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피트니스 운동프로그램 선택 화면

 

 

조이피트니스는 기존의 스포츠 게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문 트레이너가 코칭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매우 섬세한 사용자 동작 인식을 통한 교정 기능이 있다. 이 교정 기능은 디스플레이 이미지와 AI 음성 시스템이 함께 제공하여 줌으로써 매우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조이펀은 혼합현실(MR) 기반 운동장치인 조이핏(JoyFitTM)을 활용하여, 피트니스뿐만 아니라 태권도, 요가 등과 같은 다양한 운동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가정용 호신술 학습 콘텐츠로서의 태권도 저변 확대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조이핏과 조이피트니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과 ‘실감형혼합현실기술포럼(의장 서동일)’의 정보통신기술표준을 채택하였고, 국제표준기구인 IEEE 3079.2 표준(Mixed Reality Standard Framework for Motion Learning)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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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태권도 컨셉 이미지

 

 

금번 양해각서를 통하여, (사)대한스포츠문화산업협회는 트레이닝 지도자들이 조이피트니스에 대한 이해와 작업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일반 피트니스 센터의 스마트 헬스 장치 활용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저변 확대가 빨라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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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권 조이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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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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