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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판 '위쳐'의 주인공이 교체된다. 30일, 넷플릭스 측은 현재 '게롤트' 역을 맡고 있는 헨리 카빌이 2023년 여름 직후 공개될 예정인 시즌 3까지만 주연을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즌 4부터 게롤트를 연기하게 될 배우는 리암 헴스워스(Liam Hemsworth).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게일 호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대해 헨리 카빌은 "리비아의 게롤트로서의 나의 여정은 몬스터와 모험으로 가득했고, 시즌 4를 위해 검과 메달을 내려 놓을 것이다."라며 "나를 대신해 리암 헴스워스가 하얀 늑대 역을 맡게 될 것이다. 위대한 문학적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게롤트를 재현하는데 보낸 시간에 대한 존중, 그리고 이 매력적인 남성에 대한 리암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열망을 담아 횃불을 건넬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위쳐의 팬으로서 게롤트의 리비아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한 리암 헴스워스는 "헨리 카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게롤트 그 자체였다. 그가 내게 고삐를 건네주며 모험의 다음 장을 위해 하얀 늑대의 검을 잡을 수 있게 해주어 영광이다. 헨리, 나는 수 년 동안 당신의 팬이었고,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당신이 가져온 것에 영감을 받았다. 채워야 할 큰 부츠가 있을지 모르지만, 위쳐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어 진심으로 흥분된다."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는 양자경, 소피아 브라운, 로런스 오푸어런이 출연하며, 리비아의 게롤트가 존재하지 않았던 12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위쳐 블러드 오리진'을 올해 12월 25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