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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깊은 잠에서 깨어난 허약한 뱀파이어가 고딕 오픈 월드를 무대로 생존을 위한 투쟁에서 출발하여 성을 건설하고 뱀파이어 제국을 재건, 제2의 '드라큘라'로서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어 산 자들의 땅을 장악하는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브이라이징'의 스팀 정식 버전 업데이트가 8일 진행된다.
이에 개발사인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가 공개한 '1.0 버전'의 콘텐츠를 정리해 보았다. 참고로, 정식 버전 출시 당일에는 '캐슬바니아의 유산' DLC가 무료 콘텐츠로 제공되며, 올해 말에는 PS5 버전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 신규 영지 및 배경
수 세기 동안 잊혀졌던 드라큘라 군단이 영원한 밤의 평온을 깨뜨렸다. 그들은 인간의 국가와 멀리 있는 고대 악마의 그늘 속 '모로티의 폐허'에 있다.
전쟁이 벌어지는 모로티의 폐허 분쟁 지역은 마지막 단계 지역에 충돌 이벤트를 도입해 더욱 멋진 연출을 볼 수 있으며, 드라큘라의 녹턴 레기온 군단과 전투를 벌여 균열을 정복하면 희귀 자원 입수가 가능하다.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는 파베인 숲에서는 발도란 깊은 곳의 던리 농지에서 드라큘라의 몰락에 관한 전설을 찾을 수 있다. 몇 세기 전 루미너스 교단이 이곳에서 드라큘라를 물리쳤기 때문이다.
새로운 조명 엔진으로 야외 환경의 디테일을 살린 발도란에서는 자만심이 넘치는 인간들이 진귀한 화물을 운반한다. 그들의 운송차를 약탈하고 피와 전리품을 챙기면 더 빨리 일어설 수 있다.
■ '잔혹' 난이도와 적
난이도는 캐주얼과 일반 외에도 경험 많은 뱀파이어들을 위해 새로운 능력을 지닌 V블러드 적에 맞서는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잔혹 모드가 준비되어, 원한다면 치명적인 도전에 임하는 것이 가능하다.
적으로 등장하는 드라큘라는 섀도우 지역 깊은 곳에서 힘을 축적하고 있고, 부하들은 그의 귀환을 기다리며 전토에 퍼져 있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는 법. 말을 타고 모로티의 폐허에 들어가 드라큘라 성채 심장을 찔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군을 물리쳐야 한다.
물론 그 앞에는 드라큘라의 군단이 기다린다. 새로운 적 '녹턴 레기온 드라콜린'은 '마음이 없는 엘레나', '배신자 카시우스', '타락한 발론시아'로 구성되며, 저마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전설적인 뱀파이어 헌터인 '사이먼 벨몬트'도 발도란의 땅을 밟는다. 벨몬트 가문의 계승자이자 강력한 채찍과 신성한 무기의 주인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지만, 그를 쓰러뜨리면 상징적인 무기의 비밀을 밝히는 동시에 뱀파이어 헌터의 새로운 전투 기술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전투 관련 요소
다크 마법은 자신에게 적합한 순서로 주문을 해제하고 새로운 능력 조합을 시험해볼 수 있다. 또 클랜 동맹원들과 함께 강력한 패시브 주문 보너스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새로운 무기는 적을 학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화살을 발사하여 적을 정확하게 저격하거나, 채찍을 휘둘러 우아하게 적을 적중시킬 수 있다.
각 유형의 무기마다 추가되는 신규 특수 무기로는 능력 메커니즘을 변경하며, 새로운 전투 전략을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고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고대 용광로 덕분에 새로운 도구와 좋아하는 무기 사이에서 갈팡질팡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등급의 갑옷과 장비는 취향에 맞게 다양한 네일아트 세트를 착용,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거미로 변신하여 적의 추격을 피할 수 있다. 적의 시선과 햇살을 피해 흙 속으로 숨는 것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 성채와 커스터마이징
파베인의 초기 성채가 지루하다면 뱀파이어 마법을 이용,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으며, 프레임을 내리고 버튼만 누르면 이루어진다.
고급 대장간의 제작 속도도 대폭 향상되었으며, 다양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적화 옵션으로 제조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성채 장식품도 다수 추가되어 뱀파이어의 품격을 드려낼 수 있고, 오르골을 만들면 익숙한 음악이 성채 복도에 울려퍼진다.
강회된 외관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창의력을 발휘, 옷을 염색하여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며, 10여 개의 신규 갑옷 세트도 원하는대로 코디가 가능하다.
■ 기타 추가 기능
게임 패드를 지원, 보다 역동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다시 디자인 된 HUD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몰입감을 증가시켰다.
또 스팀과 PS5를 위한 업적 시스템이 도입되고, 모로티의 폐허에서는 몰락한 뱀파이어 제국의 우울한 멜로디가 울려퍼지며, '캐슬바니아' 주제곡의 브이라이징 작곡가 리메이크에 맞춰 사이먼 벨몬트에 맞서게 된다.
■ 캐슬바니아의 유산
캐슬바니아 테마의 고딕식 성채를 건설하고 영원한 제왕이 되어 웅장한 왕좌, 화려한 관, 위엄 있는 조각상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 수 있다.
3종의 새로운 변신체도 추가되어 방탕한 마리아 레니드가 되거나 알루카드 늑대 변신체의 야성을 체험하거나 벼룩 남자로 변해 뛰어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BEST 혼자 서버 파서 배율 조정하고 하면 충분히 솔플 가능한 재밌는 겜이긴한데 내 캐릭터를 다양한 스타일로 육성하는게 딱히 없고 방어구 장비도 티어마다 한 종류씩 밖에 없는데다 주문 슬롯도 너무 부족해서 탱키하게 키우거나 메이지 같이 키운다는 선택지 같은게 없는 겜이었음. 그러다 보니 전투가 재미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깊이가 거의 없는 셈
WHITE ALBUM | (IP보기클릭)222.232.***.*** | 24.05.01 21:37
BEST 이거 재미있는데 서버 롤백당하고 저장안되서 날라가는 버그있어서 접었었는데..정식되면 다시해야겠네요. 패드도 지원한다고하고..배율 높은곳이 재미있던데..
혼자 서버 파서 배율 조정하고 하면 충분히 솔플 가능한 재밌는 겜이긴한데 내 캐릭터를 다양한 스타일로 육성하는게 딱히 없고 방어구 장비도 티어마다 한 종류씩 밖에 없는데다 주문 슬롯도 너무 부족해서 탱키하게 키우거나 메이지 같이 키운다는 선택지 같은게 없는 겜이었음. 그러다 보니 전투가 재미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깊이가 거의 없는 셈
WHITE ALBUM | (IP보기클릭)222.232.***.*** | 24.05.01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