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바우두 - 일단 원슛은 필수로 달려야 합니다. 완전 극 왼발이어서 패스하고 원터치슛이 오른발에 맞으면 소녀슛이 나가거나 얼토당토
않은 곳으로 찹니다. 체력이 낮은데 생각보다 후반 교체 타임까지 잘 버텨줬구요. 아직 기트가 없어서 원슛을 못붙였는데 일단 잡고 한방이 있습니다. 에어리어 근처에서 감차를 찰때 보통의 감차처럼 느리게 휘면서 들어가는게 아니라 약간 앞으로 쭉 뻗으면서 구석으로 들어가는 코스입니다.
아마 히바우두 전용 모션인거 같은데 이건 쓸만합니다. 개인적으로 푸욜 히바우두 피구 세선수가 좋아하는 선수라 뽑았는데 당분간 주전으로 쓸생각입니다.
뽑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2. 베컴 - 이번엔 플레이 메이커 스타일로 나왔는데 체력 좋고 오프볼 움직임도 좋습니다. 활동 반경도 넓구요.
다 필요없고 패스가 죽입니다. 무슨 레이저 마냥 쭉 뻗어가는데 패스가 사비랑 비슷하거나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영베컴이랑 비교해봤는데 영베컴보다 땅볼패스는 훨 좋습니다.
중미는 수비가 어느정도 되고 패스가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데 중미로 쓰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블로커가 하나 떠서 키미히를 줄려고 했는데 베컴을 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프리킥 전문 키커가 경기장에 있으면 세트피스나 프리킥 찬스때 한골을 넣냐 못넣느냐가 갈리기 때문에 이것도 장점입니다.
허나 중미는 워낙에 좋은 자원들이 많기때문에 그들보다 월등하지는 않고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을거 같으면 뽑아도 후회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꽁지머리 간지!!
3. 멘디에타 - 생각보다 너무 좋습니다. RMF 가 워낙 귀한 자원이기도 하고 에픽은 저둘하고 륭베리 밖에 없는데 륭베리는 뽑지 않았습니다. 크로스 올리고 공격이 실패 하면 수비하다 보면 어느샌가 수비에 가담해 있을 정도로 활동반경이 넓습니다. 크로스의 품질은 베컴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베컴 특유의 둔탁함을 멘디에타가 해소해줍니다. 부들부들하고 패스도 준수하고 양발이라 오른쪽에서 들어갈때 감차도 가능.
개인적으로 영베컴 보다 좋네요. 당분간 RMF 자원이 나올때 까진 부동의 주전일거 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멘디에타
은근 알짜에요 멘디에타
저도 베컴뽑으려다 멘디에타가 먼저나와서 이벤트전에서 써봤는데 좋더라고요. 드리블좋고 말씀하신대로 활동반경이 좋은것도 느껴졌습니다.
은근 알짜에요 멘디에타
베컴 지리는 패스에 극 동감 합니다 힘있게 쭉쭉 벋어 나가는 스루는 진짜 일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