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3회차까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했고 그 다음부터는 보고 싶은 부분만 챕터별로 다시 플레이했습니다.
몇시간 플레이했는지 보는 법은 몰라서 확인 못하는데 5일정도 빡시게 달렸으니까 최소 15시간 이상은 한거 같네요.
일단 게임은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보통 1회차만 재밌고 2회차부터는 의무감으로 하는데 이 겜은 2회차까지는 정말 재밌었네요. 분기를 다 보여주니까 못본 분기가 궁금하고 그러니까 또 하고싶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어 더빙이라 자막 째려보느라 화면 놓치는 일도 없어서 좋았구요. 적어도 저에게는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DLC 아니면 2편에 대한 떡밥도 나오니 다음 게임도 궁금해집니다.
아마 엑박가지고 계신 분들 거의 다 겜패도 가지고 계실텐데 한번쯤은 꼭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후회안하실거에요.
겜패스 신청하고 10일정도 지났는데 벌써 임모탈리티랑 이 게임이랑 해서 엔딩 2개 봤네요.
이제부터는 세번째 게임 스칼렛 스트링스 달립니다. 게임패스 만세!
전 이런류의 게임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디트로이트, 비욘드, 헤비레인, 언틸던 등요! 물론 100% 엔딩도 다 봤는데 그 이후 오랜만에 잼잇게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지금 2회 차이고 1회차와 다르게 안고른걸 고르며 달려 가고 있는데 말씀대로 생각하지 않은 스토리로 전개 되는 맛이 또 있네요. 3회차는 빈스 가족을 다 살려 보려고 합니다. 잘 될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