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오큘러스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무선 VR 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가 등장했습니다.
가격과 기술 측면에서 오큘러스 고와 리프트 사이를 메꾸는 기기라고 하는데요.
오큘러스 VR CTO인 존 카멕은 기기에 대해 설명하였고 프로세서 성능은 오큘러스 리프트를 실행하는 고급 PC가 아니라 지난 세대 콘솔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퀘스트는 CPU, GPU와 여러분이 돌아갈 거라고 기대하는 부분에서 지난 세대 콘솔인 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에 가깝습니다."
당시의 게임 대부분은 1280x720 30fps이며 같은 이미지를 VR로 돌리면 1280x1280 72fps로 렌더링된다고 말했습니다.
카멕은 엑스박스 360보다 8.5배 더 많은 픽셀이라고 이야기했죠.
"현세대의 고품질 AAA 게임 같은 건 VR로 할 수는 없습니다. 픽셀이 너무 많죠."
시장에서의 위치는 현세대 콘솔을 가진 게이머의 두번째 기기, 모바일 기기입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기기 측면에서 닌텐도 스위치와 경쟁하게 될 겁니다.
PS4를 사는 대신 퀘스트를 살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벤처비트는 스위치보다 더 비싸다는 점, 마리오와 젤다같은 특별한 요소가 없고, 서드파티에 의존해야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는 출시와 동시에 모스, 다스베이더 기반 게임 등 50개의 게임을 낼 예정입니다. 출시는 2019년 봄입니다.
마리오, 젤다, 포켓몬을 가진 닌텐도는 누구랑 경쟁한다는 개념자체가 없어
닌텐도는 과거의 자신과만 경쟁함 ㅋㅋ..
음.. 저사양이라는 점 말고는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스위치가 아니라 Porno랑 경쟁이겠지. 이양반아
VR은 휴대기기가 아니지 않나요?
읭...
음.. 저사양이라는 점 말고는 겹치는게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머리 스위치 꺼졌냐
플스나 엑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세컨드기기로 오큘러스와 스위치를 놓고 고민할 수는 있겠죠.
왜죠?
엑원 가진 사람은 플포를 사겠죠
PSVR이랑 놓고 고민하겠지
아무리 스위치가 만만해도 그렇디 이건 아니지!!?
저건 진짜 뻘 디바이스로 생각되는데... 휴대폰달아서 쓰는거랑 겹치잖아요.. vr의 핵심이 해상도인데.. 무선이라고 해서 유선을 무선으로 바꾼 디바이스 드디어 나왔나 하고 바로 낚여버렸네..ㅡ.ㅡ 저런거 만들 시간에 빨리 무선화나 빨리 해줘.....
음... VR 기기와 휴대용/거치용 하이브리드 게임기는 시장 자체가 좀 다르지 않나?
실제 성능 한계 생각해보면 둘다 휴대기기라 보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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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은 휴대기기가 아니지 않나요?
오큘러스 퀘스트는 vr 기기 내부에 cpu, gpu 모두 포함된 물건입니다
VR 게임기를 들고다니면서 할수 있냐는 겁니다... 비행기나 차안, 버스 안에서 하기가 어려운건 사실이죠.
그거야 게임 따라 나뉘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지하철에서 스위치 키는건 그러려니 해도 갑자기 VR 헤드셋 끼고 게임하면 초광역 어그로 끌것 같은데...
휴대기기가 맞냐 아니냐는 창피한가 안 창피한가로 갈리는게 아니라 휴대하고 별도 전원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하냐 아니냐의 문제죠..
뭐 그렇기도 하지만 왠지 버추얼 읍읍씨가 생각나는건...
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씀인진 알겠음요..
장거리 여행시 잠잘때 눈가리개용으로는 적격이네요.
무게가 얼마나 되려나.. 뚜껑에 베터리 달리니까..칩셋 열기도 날거고..머리에 쓰는거라 베터리 넉넉하게 넣기도 애매하고 조율하고 하면 한번 충전해서 3-4시간 플레이가 한계 일듯..
휴대용임?
마리오, 젤다, 포켓몬을 가진 닌텐도는 누구랑 경쟁한다는 개념자체가 없어
Holy Days
닌텐도는 과거의 자신과만 경쟁함 ㅋㅋ..
성능 엇비슷한 거랑 둘 다 컨트롤러 잡고 휙휙 하는 거만 보면 경쟁은 안 되겠지만 경쟁기는 맞음. 지존박스랑 플포가 경쟁은 안 되지만 경쟁기인 것처럼...
3류 개발자라고 하도 욕먹다보니 정말 3류 개발자 되버린갑네.
마! VR이 장난이가!
논리상으로 그렇다는 거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닌텐도 퍼스트파티 라인업에 비빌 수 있을리가..
헛소리
tv에서 720p는 그냥 크게 어색하지 않은 정도로도 봐줄 수 있지만 vr에서는 더 높은 해상도의 rift도 실망스럽던데... 정말 괜찮으려나?
사양 낮고, 배터리 짧고, 할 게임 거의 없고, 휴대는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별로고, 모든 면에서 스위치의 완벽한 경쟁작 맞는 거 같은데
존 카멕이 요샌 아쉬운 개발자긴 하죠. 프로그래머로 남았어아 하는데. 대표다 기획이다 뭐하다가 입털고 말아먹은게 많아서.
독점작은요?
PSVR이랑 비교하는게 정상아니냐
스위치가 아니라 Porno랑 경쟁이겠지. 이양반아
저기에 젤다정도 되는 게임 나와야지 비빌듯
vr기기는 스위치는 커녕 위유 판매량도 못넘을텐데;;;; 대중화랑 거리가 멀죠 컨텐츠도 야동 말고는 점점 줄고 있고...
미래의 게임기는 확실히 저런 형태일듯 한데 지금은 뭐 시도 자체에 의의를 둬야할듯
VR은 체험형 미디어 기기로 시작해야지 맞다고 봅니다 오락성에 중심을 두는건 좀더 복잡하고 요구수치가 높은데반해 체험형 미디어기기는 게임성이 부족하더라도 보는거 자체로 충분히 강점이 있죠 오큘러스의 개발 방향성이 너무 성급한바 있지않나 싶네요 투자자라면 저 기기는 과도기적 기기라고생각하지 저런 기기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을거같습니다 무릇 혁신기술은 그 자체가 선도기술이 되어야지 따라가는 기술이 되어선 안되지요 아이폰이 왜 대세가 됐는지 저 오큘러스 사장은 보고 배울필요가 있습니다
스위치와 경쟁이라고??
음....오큘러스를 써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만, 콘트롤러의 확장....의 개념이 아니라 콘솔이라고 보는건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