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이문록 #FE 앙코르가 스위치판 검열 발표 이후 아마존 재팬에서 판매량 1위를 찍으며 역주행하고 있다
잘한다, Wii U!
환영이문록 #FE 앙코르가 스위치로 오고 있으며, 이 게임 버전은 환영이문록 #FE의 해외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서양 버전은 일본판에 비해 다소 순화된 내용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부는 검열되었다.
닌텐도가 환영이문록 #FE 앙코르를 발표했을 때, 환영이문록 #FE의 서양판을 기준으로 발매한단 말을 하지 않아 수많은 팬들이 오도심을 느끼게 만들었다.
미리 주문한 사람들은 일본판 스위치 이식작도 오리지날 일본판과 동일한 내용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닌텐도는 그 이후로 이 문제에 대해 사과했고,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게임 출시를 둘러싼 이 모든 소동은 흥미로운 부작용을 가져왔다. 아마존 재팬의 위유 차트에서 환영이문록 #FE가 1위를 차지했다.
사람들은 스위치 이식작을 즐기기 보다는 일본판을 구매하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만큼 검열이 많다는 증거여 차라리 위유판을 구매하는게 낫지 검열판 할바에야
이미 재생산 안하는 게임을 팔아봤자 소매상만 이득이죠
검열 ㅂㅅ
어차피 한글화 아닌거 안산다
일마존 확인해보니깐 진짜로 얼마전까지도 쌓여있던 재고를 거의 다 털었네요 ㄷㄷ...
전투 돌입 로딩 개선과 타격감과 한글화 좀!!!!!!!!!
일마존 확인해보니깐 진짜로 얼마전까지도 쌓여있던 재고를 거의 다 털었네요 ㄷㄷ...
위유 아직 갖고있는 사람이 꽤 되나보네 일본이라 가능한가
몇년 전에 한정판 완전 덤핑된거 보고 그랬는데 이게 왠;;
스위치판 이식은 개인적으로 코스츔은 검열버전과 비 검열버전 다 수록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검열 ㅂㅅ
어차피 한글화 아닌거 안산다
설령 한글화 해도 검열된거면 안사는게 나음
발매까지 3개월 남았음, 이런 상황 보고 검열되지 않은 내용으로 ㄱㄱ
희희 위유판하다 스위치판발표나서 멈춰있었는데 플래이 재개함ㅋㅋ
그만큼 검열이 많다는 증거여 차라리 위유판을 구매하는게 낫지 검열판 할바에야
재고처리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엄숙주의는 전지구적 해악이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he Jesus
이미 재생산 안하는 게임을 팔아봤자 소매상만 이득이죠
The Jesus
'위유 차트에서 1위' 어차피 재고품이고 소량이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냥 재미로만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에요..
The Jesus
중고품이나 재고품 거래가 회사에게 큰 이윤을 안겨주긴 힘들지 않을까요? 간접적인 홍보 효과 정도는 보겠네요.
위유판 로딩 메뉴는 아직도 패치 안 해줬나 ㅠㅠ
위유판은 팔리고, 스위치판은 덤핑되게 생겼네 ㅋㅋㅋ
치키랑 사장님 참전에 신곡 때문에 쩔수 없이 스위치판 예약했긴 한데 짱남. 그러니 오랜만에 위유로 2회차 달려야겠다
겨울에 복습할 겸 위유판 다시 해볼 생각이었는데 잘된건가ㅎㅎ
보통 이럴 땐 게임 내에서 검열모드로 할지, 비검열모드로 할 지 선택권을 줘야하는 거 아닌가;
이건 솔직히 제노블2처럼 일판과 북미를 별도로 내야하는거 아닌가
위유를 재구매하는게 더 나을정도..
근데 왜 굳이 글로벌로 검열판을 내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사실 당시에도 서양에서 왜 검열판으로 낸건가 싶을 정도로 크게 문제될 요소는 안 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등급이요. 일본에서는 청소년 등급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서양권에서는 성인 등급은 되어야 봐서일 겁니다. 특히 성적 요소가요. 많이 팔려면 T 등급으로 내야하기에 내린 결정이라 봅니다.
페르소나 시리즈를 예로 들자면 P4까지는 CERO B 등급 받다가 P4G와 P5는 성적 요소가 추가되어 15세에 해당하는 C 등급으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P4도 부분 노출과 성적 테마, 출혈 묘사 등을 이유로 M등급을 준 바 있습니다. 두 기관의 시선이 매우 다름을 보여주는 예죠. 환영이문록 출시 당시 닌텐도는 청소년 등급을 포기하기 싫어 검열을 택했으리라 봅니다
요즘 세상에 검열로 내면 판매량 어느정도 포기하겠소 선언이랑 같은거지 장사 드릅게 못하네...
이렇게 해서 재고 다 털고 출시직전에 검열 푼걸로 판다고 다시 바꾸는거 아님?
검열이라 해봤자 ㅅㄱ다 나오는것도 아닌데
검열이지요 이에
추우니깐 옷입어야죠
옷도 그렇고 하복부의 굴곡진 음영도 수정됐네요
검열된 게임의 판매량이 안 나온다는 건 환영해야 할 현상입니다. 회사에게 소비자의 의사를 보여줄 가장 좋은 방법이 보이콧 말고 더 있겠어요?
일판 가격 덤핑이었는데 그거 다 팔린건가
거세왜했나진짜..
아 별로네
정리하면 2장(히로인의 그라비아 모델 도전을 담은 에피소드) 통째로 검열(그라비아 -> 힙합), 츠바사의 데뷔곡 Feel의 복장 검열, 1장 보스 검열(위 스샷), DLC였던 온천 광고 이벤트 검열 유튜브 찾아보시면 키리아 아이돌 복장도 빤쓰에서 바지로 검열 먹었는데 이건 일본판도 검열먹고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제껀 일본판인데도 바지입고 있네요. 온천 이벤트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온천에 수영복 입고 들어가서 그렇게 야한 것도 아닌데 크흠...
검열 제외하고 게임 내적으로 보면 턴제 RPG게임인데 전투가 재미있습니다. 또한 "아이돌에 도전하는 히로인의 성장기"가 스토리의 일부라서 뮤직 비디오, TV광고풍 이벤트가 많아 볼 거리가 많습니다. 스토리에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으로 와닿습니다만 가볍게 즐기기에 정말 좋습니다. 던전 퍼즐은 당연한 소리지만 공략 알면 쉽고 모르면 많이 해맵니다. 전투는 파이어 엠블렘의 병종 상성과 진 여신전생의 속성 상성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상성 간의 데미지 차이가 많이 나서 잘못하면 훅갑니다.
공략 아에 안보고 깼었네요 ㅎㅎㅎ 후반부 시행착오 생각하면 피꺼솟이긴 했지만...자연스레 노가다가 되어버림 ㅋㅋ
마지막 장에 발판 왔다갔다하면서 다음 구역 가는 발판이 내가 서 있는 땅에 오도록 하는 거는 정말 짜증났죠.
슬슬 스위치에도 ㅂㅅ같이 우릴 계몽시켜주겠어 하는 찐따라도 들어왔나?
그냥 작업 편하게 하려고 북미 베이스로만 하다 아차한 듯... 어차피 아틀라스 제작이기도 하고
하긴 아틀라스 면 그럴수도 있죠
위유판 밀봉 소장 중이긴 한데.. 이걸 언제 해보려나
나름 잼나게 클리어하긴했음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이 있었긴 했지만....
재고없으면 위유 온라인 일본샵에서 DL로 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