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게임인포머 리뷰어 였던가 누군가가 원래 크래프팅 같은거 안 좋아하는데도 거의 만점 줬길래 그럼 제가 해도 괜찮겠다 해서 싶었는데 정말 안했으면 후회할만한 인생겜이었네요
결혼하고 아이도 있고 피곤하다 보니 퍼즐이나 창의력 요구 하는 게임은 사실 별로 달갑지가 않았어요. 특히나 갓오브워 라그나록 퍼즐 부분이 빨리 스킵하고 싶은 부분이었는데 자꾸 나와서 진행을 방해하는 요소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젤다 사당 퍼즐은 참 재밌고 성취감이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요소 때문에 아직 안 즐겨보신분은 추천드립니다.
저는 게인적으로 야숨을 최고로 치지 않았는데 왕눈은 올해의 게임 예약입니다. (바로 한달전만 해도 바하4 리메가 최고라고 생각했네요. 무려 3번이나 클리어..)
저도 사실 막 뭐 만들고 조립하는거 안좋아해서 처음 왕눈 시스템보고 불안했는데 크래프팅 요소가 본인이 즐기려면 거의 무한대고 그냥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간단히만 해도 문제없어서 좋네요. 전 아주 기본적인 이동수단만 만들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