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24년 2월 13일이라 지금이 딱 10년이지만 저는 위유가 북미판이라 2주 늦게 했었군요. 읭
스위치 세대 들어서는 게임 첫 공개 트레일러 때 중간에 분위기 반전같은게 하나 들어가서 스토리가 됐든? 게임에서 내세우는 기믹이 됐든? 뭔가 이목을 끄는 점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동키콩 트로피컬 프리즈는 트레일러가 특별한 주제나 강조하고 싶은거 없이 무작위로 게임플레이가 나열되니까 첫인상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읭
2013년 E3에 공개된 게임들이 동키콩말고 마리오 3D 월드같은 경우도 일단 음악도 중간에 바뀌는거 없이 하나만 계속 나오는등 최근 닌텐도 트레일러보다는 흥미가 덜 생기는 구성으로 만들어진듯
위를 통해 동키콩 컨트리 리턴즈를 즐겼을 때가 기억 나네요. 정말 기대한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하고 트로피컬 프리즈를 위유에서 할 때는 좀 더 나은 비주얼로 즐길 수 있어 참 기뻤는데. 10년 동안 신작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트로피컬 프리즈는 스위치로도 나와 가끔 다시 할 때가 있으나 위가 없어 리턴즈는 다시 해볼 수 없고 신작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전 작품처럼 2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야 합니다. 아내가 동키콩을 저랑 함께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마리오 오딧세이처럼 1인용으로 나오면 많이 서운해할 거 같네요.
생각보다 또 리턴즈 이후 발매 텀이 길어지고있긴한데 이번주에 마리오 동키콩 리메이크 라도 나오니까 아쉬운데로 이거부터 좀 즐겨보시졍ㅋㅋㅋㅋㅋㅋㅋ 어캐보면 이 스타일이 근본이긴하니.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