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은 안해봤습니다. 2인용이 CPU를 굴려서 할 수 잇는 솔로 플레이가 있더군요.
장점
- HD 진동이 장난 아닙니다.
진동이 캐릭터의 낙차, 부딫침을 모두 표현해주고 심지어 진동의 종류마다 사운드도 달라요.
독 모드에서 BGM이 빵빵하게 나오니 상대적으로 덜 체감되지만, 테이블 모드로 해 볼때 극적인 경험을 해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스위치버전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BGM, 그래픽 요소 추가
팩맨 먹이가 빛난다던지 하는 묘사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4개의 음악도 괜찮아요.
단점
- 주제에 프레임 드랍이 있습니다.
이게 너무 치명적인 것이, 후반부에서 미세한 컨트롤이 잘못되면 훅 갈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게임 도중 간간히 프레임 저하가 나타납니다. 익스트림 레벨로 하다보면 프레임 저하 때문에 게임에 지장이 느껴질 정도...
마리오카트도 프레임 드랍이 전혀 없는데 팩맨에서 프레임 드랍을 보다니요 -_-;
- 배경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프레임 드랍 잡을려고 배경을 최소한으로 작동시킨 모양인데, PS4버전으로 먼저 역동적인 배경을 접해본 입장으로써 스위치 버전의 배경이 굉장히 심심합니다.
결론 = 진동체험을 제외한 많은 부분이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프레임 드랍은 패치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할거 같아요. 컨트롤 하는건 프로콘이 듀얼쇼크보다 훨씬 좋은데 정작 게임이 버벅이니 안타깝네요.
않이 프레임 저하라니... 이 게임에 프레임 저하 있으면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데;
팩맨이 프레임 저하.... 노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