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특가 6만원대로 구매했던 마이크로 SD 200G 짜리가 놀고 있어서..
그냥 스위치에 끼워 줬습니다.
그날은 좀 빡세긴 했는데 툭...열렸거든요.
근데 오늘 아들래미랑 마카 하다가 둘째가 깨는 바람에 첫째 방으로 옮겨서 하려는데...
킥스텐드 엄청 안여리네요 --;
손톱이 깨져버렸습니다... 아직 스텐드는 무사한데...
이거 걸린 부분이 어디인가요?
보통 가운데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리 손톱을 쑤셔 넣어도 안열리네요 --;
고무만 떨어져 나갈거 같고...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그 고무부분 말고 플라스틱 부분에 틈이 있는게 거기 잡고 땡기시면 좀 수월합니다 고무 틈에 손톱을 넣으면 안열리더라고요
그 고무 아래 플라스틱 틈 사이에 넣고 열다가 손톱 깨져버렸네요 --; 방금 제일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열었는데... 잠기는 부분이 양쪽에 조그만하게 튀어나있군요 --; 왜 이렇게 설계해놓은겨??!! --;
..그냥 잡아 빼는게 맞는데, 잘 안열리더라구요. 저도 처음 열때 개고생했습니다. 제가 일본 발매일에 구입한 일판 한대, 국내 발매일에 구입한 정발판 한대 있는데.. 유독 정발판이 빡빡해서 잘 열리더라구요.;; 이것도 무슨 편차가 있나..
정발이가 튼튼한가보네요 ㅠㅠ
몇번 열었다 닫았다 하면 좀 나아지더군요
아예 부러져도 별도 구매가 가능한 부분이라 그냥 맘편하게 확 여세요
별도 구매 라니.. ㅠㅠ
킥스텐드 아무리봐도 못만듬 각도조절이라도 되던가...
어찌보면 스위치에 필수 기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정말 너무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