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프로콘 갈림 커널 이어캡 껴봤습니다

[무검]

저도 asf-110 으로 할 예정이긴한데

당장 해보고 싶어서 집에 굴러댕기는 이어캡 잘라서 꼈는데요

이어캡은 두꺼워서 끝까지 안밀린다는 후기도 있던데 일단 젤다는 대쉬안누르고 일반 이동 최고속도 잘 나옵니다

근데 게임마다 감도가 좀 달라서 젤다가 잘 달린다고해도 다른게임에선 끝까지 안 밀릴수도 있는건가요?

작동감은 부드럽지만 살짝 답답한 느낌도 동시에 드는 오묘한 느낌이에요

깔끔하게 못 잘라서 스틱기둥 위쪽을 다 감싸진못했지만 맞닿는 부분은 확실히 커버해 주네요

하도 안쓰던거라 색이 누렇게 바랜게 좀 걸리긴합니다 ㅎ 

[수타면워즈]

asf-110을 쓰는 이유가 마찰력이 매우 낮아서 스틱이 매우 부드럽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어캡은 실리콘이라 마찰력이 좀 있어서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무검]

살짝 답답한게 마찰력 때문이군요

[무검]

메탈스틱으로 교체하면 스틱은 안갈리는데 맞닿는 본체가 갈린다고.. 그럼 메탈스틱은 전혀 도움이 안되는건가요??

[까미룽]

메탈스틱 갈립니다 쓰는 분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갈린다고 하네요

[무검]

아 메탈스틱은 제껴야겠네요

[무검]

제가 한게 아마 갤럭시 a10 번들 이어폰인거 같은데요 현재 사용중인 노트9 이어캡하고 비교하니까 두께가 같더라구요 다른 비교대상이 없어서 얇은걸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asf-110 배송중이라 그걸로 갈아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