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소감은 이 게시판 조금 아래에 보면 제가 올린 글이 있습니다. 그쪽을 참고해 주세요.
2차 소감은 기본적인 소감을 제외하고 실제 플레이어 입장에서 잡설 위주로 적어 봅니다.
비밀이라고 까지 할것은 없지만 해금 요소에 대한 언급이 있으니 양해해 주시거나
피하실 분은 뒤로가기 눌러 주세요.
플레이를 계속해서 지금 중급운전사 자격시험까지 완료를 했습니다.
운전사의 길 모드는 뭔가 목표를 주기 때문에 좋은데요.
짜임새가 좋아서 계속하게 만드네요. 운전사의 길에 나오는 코스 구성을 잘 조합해둔거 같네요.
승급시험 합격이나 시크릿의 보상은 데일리 룰렛의 슬롯 추가, 신노선 추가, 차량 추가 이런것들이네요.
신노선이라고는 해도 물론 야마노테선과 겹치는 구간만 나옵니다만
노선이 다르면 차량도 다르고 정차역도 다르고, 실제 달리는 철로의 위치도 다르니까
노선이 늘어나는건 즐겁네요.
당연한 거지만 차량에 따라서 가속성이나 반응도 다르네요.
205계의 경우는 계기판만 다른게 아니고 원핸들 조작이 아닌 투핸들 머신이라서
가속과 브레이크가 스틱 2개로 분리됩니다 ㅎ 운전반응도 최신 기종과는 많이 다르고
운전하기 조금 더 어렵고 투핸들이라서 처음에 조금 당황스러운데 이상하게 205계가 더 정이 가네요 ㅋ
기본적으로는 손님들의 쾌적한 승차를 위해서 G메터가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조심해서 운전하고 있는데요.
지적확인이 이번에 추가된게 재밌습니다. 지적확인 요소는 사실 진작에 넣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 운전에서는 속도 제한등을 지적확인하는데 과거 덴고는 이 부분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어 있었죠.
그리고 매너 운전을 위해서는 반대쪽에서 마주오는 전차가 있으면 전조등을 잠시 꺼줘야 하는것도 새로 생긴건데요.
여기에 경적 누르기 까지 동시에 하려면 조금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 ㅎㅎ
지적확인하고 제한속도에 맞춰서 감속하면서 전조등도 꺼줘야하고
작업중인 직원이나 철도팬, 홈에 위험한 손님등 있으면 경적도 눌러줘야하고
아주 집중해서 해야하네요.
이번 작품은 정차 시간이 더 중요하네요.
시간을 0에 맞추는게 더 중요하고요. 정차 거리는 그에 비해서는 느슨한편입니다.
하다보니 이제 시간에 맞춰서 거리도 점점 제어가 되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전용컨이 있다면 적응이 더 쉬웠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용컨트롤러가 빨리 나와줬으면 합니다.
데일리 룰렛은 랜덤이어서 매일 0시가 되면 리셋됩니다.
맘에 드는 다이어가 걸렸다면 고정을 할 수가 있는데 고정을 한 다이어는
리셋이 되지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플레이 하다 보면 나오는 손님 반응이 재밌네요.
몇가지 있는데 빨리 뛰어와서 겨우 타고 숨차서 헉헉 거리는거
호곡?! 하는거 , 뚜두르뚜드~하고 흥얼거리는거, 재치기 하는거 등이 있네요.
급정거 할때 놀라는거 외에는 그냥 랜덤인거 같은데 가끔 좀 웃게 되네요.
일본은 정차 시간이 진짜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빨리 도착해도 늦게 도착해도 난리 난다던... 운전사의 길은 자칫 단순한 조작을 좀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조작할수 있게 유도해 줘서 대만족 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으로 말씀하신 음성들은 손님들의 반응이 아니라 게임에서 가이드보조 역활을 해주는 후타바양의 주절 거림이라고 알고 있어요
제한속도 맞추려고 초집중중인데 갑자기 에취!!!!!!! 깜짝 놀랐어요 ㅋㅋ 저도 모르게 이지지배가 X쳤나ㅋㅋ 라고 말했네요 ㅋ 요즘 스위치로 아주 잼나게하고있습니다
게임 진행중에는 BGM도 없고 아주 진지한데요 가끔 한번씩 반응이 나오니까 재밌더군요 ㅋ 저도 발매 이후에 계속 덴고만 잡고 있네요. 간만에 빠져들어서 게임 좀 해보네요 ㅎㅎ
일본은 정차 시간이 진짜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빨리 도착해도 늦게 도착해도 난리 난다던... 운전사의 길은 자칫 단순한 조작을 좀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조작할수 있게 유도해 줘서 대만족 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으로 말씀하신 음성들은 손님들의 반응이 아니라 게임에서 가이드보조 역활을 해주는 후타바양의 주절 거림이라고 알고 있어요
일본 철도에서는 정확하게 정시에 맞추는게 중요한거 같더군요. 그만큼 '다이아'가 과밀이니까요. 노선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얼핏 듣기로는 예정 시간에 15초 이내의 오차로 도착해야 한다는것 같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계속 느끼는 거지만 운전사의 길에 준비된 코스 배치가 참 절묘한거 같아요. 적절하게 도전욕구를 끌어내면서도 포기하지 않게 조절이 되어 있어서 재미 붙이기 좋게 만들어진거 같아요. 반응이 일반 손님이 아니고 후타바양이었군요! ㅋㅋ; 어쩐지 반응이 여자밖에 없고 일반 승객이라고 보기엔 좀 이상한 행동도 있었는데 그게 후타바양이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