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세기전 최근 PV 나왔을때부터 불길한 예감은 있었죠

[볼로네이즈]

발매 직전의 PV는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가능한 최대로 올려야해서

이 게임의 가장 좋은 모습을 많이 담았을 영상일텐데

최근 PV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최소한 PV에서 버벅이는 프레임은 감추거나 없어야하는데 프레임마저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면, 완성도를 포기했구나 생각했습니다.

프레임이 버벅거리는 걸 용인해줄정도로 그래픽이나 연출이 뛰어나지도 않았구요.

특히 같이 공개된 모바일판 게임과 비교했을때 전투 연출 퀄리티나 그 외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보였습니다.

확실히 개발하다가 수습 불가로 완성도를 놓아버린 느낌이 많이 났죠.

더빙도 연출이 뒷받침되야 어색하지 않고 녹아드는데 그런 점도 없구요.

시리즈 팬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비해, 나온 결과물은 그냥 팬들에게 수습못하고 떠넘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