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포폴라
(eu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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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단계를 작정하고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겪었던 문제를 풀어줄 전문지식을 탐구했고
그래서 정치심리학을 찾아본거에요.
지금 메르스 상황을 보면
메르스.확산/전파가 된 인과의 맨 처음에 1번좀비의 폭민주의적 투표가 있었습니다.
1번을 찍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1번을 찍을 때 올바른 정치적 가치판단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게 문제인거에요
그런데 1번찍는 씹알세끼들은 나름 "정치적 신념이다" "잘 할것같아서 찍었다"와 같이 말합니다.
핑계죠. 그들은 무엇을 얼마나 알아보고 생각해보는 것이 "정치선택의 합당한 변수이고 검증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아무런 전문지식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 우주선 조종석에 앉아서
방향키만 누르면 그대로 가지니까, 아무것도 모른 채 태양을 향해 달려가는 꼴입니다.
그래서 옆에서 저같은 사람이 알려주지요
"너 잘못하고 있어, 이런거 저런걸 따져봐야해"
그런데 정치심리학적으로 1번좀비들은, 이러한 권유/설득에 자존심이 상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의 자존감은 적어도 2가지로 나뉩니다.
실질자존감과, 스스로가 희망하는 자존감이요.
사람은 본인의 실질자존감의 가치정도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이성적으로 그걸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비참하니까요. 이 2가지 자존감의 격차가 크면 클수록 타인에게 자신의 자존감을 과장하려하고, 사소한 일로도 자신의 자존감이 상처입었다고 여깁니다.
1번좀비는 특히나 지식/정서적으로 뇌장애인에 가까울 정도로 빈약합니다. 그런데 그런 빈약함을 타인에게 인정하기는 싫어해요. 그래서 자신의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
"막연히 높고 강력한 존재"
즉 새누리 또는 주류정치세력이라는 "자칭보수"세력의 권력을 지지함으로써 소속감을 얻고 자신의 자존감을 그것으로 대변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심리는 우리 공동체에 치명적인 위협을 초래합니다.
메르스 처럼요
(저는 사실 새누리 정권과 1번좀비의 폭민투표에 의해, 원전사고나 전쟁위협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당선 당시에요)
(그래서 이명박 당선과 동시에 모든걸 정리하고 외국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사람입니다. 박근혜는 당선전부터 더할 수 밖에 없다는 객관적 증거들은 산더미 같았지만, 1번좀비는 어떤 것도 보지 않고, 이해하려하지 않았으며,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 발췌해서 자신이 옳았음을 부분논리로 변호하려 했습니다.
1번좀비는 보수 vs 진보의 싸움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저같은 정상인에게는 모두 다 죽느냐, 모두 같이 사느냐의 문제였는데도요)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계속 설득합니다
"제발 스스로 생각해라. 사고해라, 이런변수, 저런변수를 따져봐야 한다"
지금 한국의 경우
1. 박근혜 출신의 문제 = 올바른 정치선택을 못 한다. 국민을 위한 선택을 하려고 하면 박근혜 또는 그 주변세력의 생존과 연결되는 가치와 상충하기 때문에
(가령, 박근혜가 일본가서 위안부 문제 따질 수 있겠어요???)
(또는 유신독재 인정하고, 국가보안법 스스로 폐기하자고 할 수 있겠어요???)
2. 국회의원하는 15년간 능력증명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음. 심지어 출석조차 안함
이런식의 객관적으로 도저히 따지거나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의 판단근거를 제시하면서
"니 판단은 정말 틀렸어, 다시 생각해봐" 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1번좀비는 위에 열거한 심리학적 특징에 의해
자신의 자존감 보존을 위해 더 강력하게 심리적 부정을 가지게 됩니다.
"젊은놈들 괴씸해서 1번 찍으로 나가겠다"
이런 소리를 씨부리던 노인세끼의 심리가 바로 위에 설명한 것과 같아요
"나는 멍청하고 고집스러운 개세끼가 맞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 자존감은 고귀하고 품격높고 똑똑하고 존경받고 싶다. 그런 노력을 하기는 싫지만,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젊은놈들때문에 내 자존심이 상처입었다. 그 말이 사실일 정도로 난 멍청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내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니가 하지 말라는, 니가 싫어하는 선택을 해주겠다"
이해 안되지요??
정상인들은 이해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상인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의견이 닳아서 존나 싫기는 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어]
[그도 내가 판단하는 과정에 집어넣은 "판단변수"를 "모두" 이해하고 나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정상인들은 이런 특징도 가집니다.
제가 "1번좀비 자살해라" 같은 이야기를 할 때를 예로들어볼게요
[나는 1번좀비도 아니고,1번좀비가 자살하면 내가 원하는 정치결과가 이루어 질 가능성이 있으니, 나에게 이익은 맞지만, 윤리도덕적으로 1번좀비 자살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비록 내 정치세력에 손실이거나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치비라는 사람의 폭주를 막아야 겠다]
그래서 제 활동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 내용에 따라서) 정상인겁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정상이구요.
이런 정상인들의 "내가 피해입지 않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공존하려는 심리속성"은 1번좀비에게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정치심리학 서적이나 연구서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은
"정치심리를 이해해라"
"극우의 폭주를 막아라"
"극우의 폭주를 막으려면, 정상인들이 의견을 모아야 한다"
"그 의견을 모으는 것은, 정상인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 제각각 생각이 있고 스스로 생각하니까 (1번좀비는 그 반대니까 가능=멍청해서 가능)"
"그러니 정치심리를 이해하고, 극우세력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1번좀비를 현상으로 이해하고, 그 이론에 맞는 대응을 해라, 그것은 [극우폭주를 멈추게 만들 수 있는 정치지도자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저는 진짜로
1번좀비에 의해서
전쟁 또는 전쟁에 버금가는 위협상황이 올 수 밖에 없음을
이명박 당선시점에 이해했습니다.
극우가 나쁜짓을 하려고 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첫째.
뿌리가 되는 역사에서 부터 부당하게 취득한 기득권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서
정치판단을 할 때, 스스로의 부당한 요소들과 항상 상충하게 되어있습니다.
둘째.
부당한 기득권이라는 뿌리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세력을 확장시켜야 합니다.
셋째.
"지금 살아남기"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뿌리가 부당하다는 것을
[부당하지 않은것 또는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넷재.
동기가 강력합니다.
단순한 정치논리와 이상을 실현하려는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첫째,둘째,셋째 문제들을 실제로 실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국정원을 동원하고, 선관위를 매수하고, 불법선거나 개표조작이나, 그러한 의혹을 풀어줄 합당한 과정들을 모조리 하지 않고
투표함은 빠르게 폐기하고, 국보법을 보호하려 하고, 거대 자본주들, 사업가들을 매수하고, 특정지역을 세뇌선동하고
특히나 자신의 생존을 방해할만한 역사를 가진 특정 지역을 (셋째) 문제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빨갱이라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멍청하고 인구많은 지역을 세뇌선동 해야만 하고....
1번좀비는 자살해야 합니다.
1번좀비는 답이 없습니다.
1번좀비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지금처럼 심리학적 이론 어쩌구 하면서 대한민국 5천만명 설득하는거 못합니다.
하지만, 10명, 100명, 1000명은 가능합니다.
그렇게 문화현상을 주도할 지식인들의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후에는 이런 사람들에 의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즉
1번좀비들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우리나라 1번좀비때문에 메르스 퍼졌어"
"1번좀비때문에 경제가 망했어"
"1번좀비 때문에 안보가 박살났어"
"1번좀비 때문에 정치안정이 안돼"
"1번좀비 때문에 취업이 안돼"
너 설마 1번좀비냐??? 너 정말 1번찍었어??
한심하다 쯧쯧
이런 문화현상이 일어나야지만
진짜 1번좀비들은 비로서 1번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됩니다.
심리학적 설명을 다시 잘 보세요
1번좀비는 어떠한 설명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방법도 없습니다.
그들이 1번을 뽑지 않게 하는 방법은
불행하게도
그들 스스로 이해해서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자살하거나
혹은 문화현상으로 주도해서
왜인지는 몰라도 1번은 안찍게 만드는 방법
그것밖에는 없어요
타당하다고 생각됨. 적어도 지금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에게 책임은 물어야 할듯.
역시 벌레답게 항상 일베랑 다를게 뭐냐며 어설픈 양비론으로 내세우네 ㅋㅋ
매우 잘읽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고 밖에서 가끔 저런말 하고 있지만 노태우 선거때 부터 1번 (당시인간) 성향이 지금은 그냥 좀비가 되었더군요. 언론에서 바이러스 투약 계속하는한 스스로 면역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너무 세련되게 노출시키니 선으로 둔갑까지 암울하죠 뭐
글 잘 읽어습니다. 그럼 2번 좀비의 분석도 기대해봅니다.
1번 아니면 다 2번일줄 아는 사람들의 견해인가요?
에효... 레알 니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ㅇㅂㅊ이랑 다른게 뭐냐 표현이 좀더 고상하니까 더 낫니?
솔직히 그냥 너희는 볼때마다 불쌍함 그것밖에는 없음
같은 논리수준으로 진보세력을 비판했으면 댓글들 쩔게 달렸을텐데 보수세력을 비판하니 별다른 반응들이 없는것도 재밌음 ㅇㅇ
결국 니들도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기성세대 꼰대들이랑 다른게 없다는거야
Zeitgeist15 (psh33****) // ㅇㅂㅊ이랑 뭐가 어떻게 같은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본문을 쓰기까지 적어도 4년 이상 연구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쓴것도 아니고, 그 목적이 상대를 비방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단계까지인 것도 아닙니다. 본문을 제대로 보셨다면 지금같이 내용도 없는 비방일편도의 댓글을 달리기 어렵습니다. 내용적 이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글의 방향성을 추측하고 달은 댓글이거나 내용과 논리의 속성에 대한 대응이 곤란하다는 심리수준의 판단에 의해 해당 영역을 피하여, 누군가 제3자가 동의할만한 비방내용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기성세대+꼰대들과 뭐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제가 왜 기성세대+꼰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지(저는 전혀 그렇지 아니한데요) 설마, 단지 어른세끼,노인세끼와 같은 단어를 쓴다고 그렇게 생각하신건가요??? 어쨋든 비방이든 욕설이든 댓글에 내용 자체가 들어있지 않아 정확한 판단이 어렵고 비방하는 목적의 심리적 분석을 하려고 해도 역시, 내용 자체가 들어있지 않으니 가능성만을 제시 할 수 있는데 Zeitgeist15 님의 댓글의 목적은, 제3자의 동의를 얻는것을 1차 목적으로 하며 그것은 제가 4년간 연구하고 실험하여 정리 할 수 있었던 내용 자체를 보지 않게 하거나, 그 의미를 퇴색시키거나, 또다른 제3자의 공감형성을 방해하려는 목적의 가능성을 유추 할 수 있으며 저에대한 우려와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듯한 실체적 내용은 전혀 없으니 Zeitgeist15 님 댓들은 Zeitgeist15님 본인 댓글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내용이 있어야 판단하지....하..
역시 벌레답게 항상 일베랑 다를게 뭐냐며 어설픈 양비론으로 내세우네 ㅋㅋ
네 다음 ↗같은 양비론종자
Zeitgeist15(psh33****) 같은 논리수준으로 진보세력을 비판했으면 댓글들 쩔게 달렸을텐데 ------------------------------- 이 분은 욕을 먹더라도 댓글만 많이 달리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인가봅니다.
타당하다고 생각됨. 적어도 지금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에게 책임은 물어야 할듯.
매우 잘읽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고 밖에서 가끔 저런말 하고 있지만 노태우 선거때 부터 1번 (당시인간) 성향이 지금은 그냥 좀비가 되었더군요. 언론에서 바이러스 투약 계속하는한 스스로 면역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너무 세련되게 노출시키니 선으로 둔갑까지 암울하죠 뭐
2번찍은 사람들의 견해인가요?
1번 아니면 다 2번일줄 아는 사람들의 견해인가요?
글 잘 읽어습니다. 그럼 2번 좀비의 분석도 기대해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럼 2번 좀비의 분석도 기대해봅니다. (2)
1번 좀비니 1번 찍었니 한심하다. 해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1번을 찍는 원인을 없애야죠. 야당이 강해지면 되는건데 왜 이 생각은 안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