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세요
메이플스토리DS
제가 어렸을때 제일 많이 한 게임은 넥슨의 게임이였습니다
메이플, 크아, 바람의나라....
메이플은 대단했죠 지금도 끊임없이 게임에 새로운걸 추가하고있죠
처음의 4개직업에서 나중엔 3차, 4차 전직을 거듭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등장하고 대단합니다
이제 DS 이야기를 합시다
이건 나쁘진 않지만 온라인에 비하면 대작은 아닙니다
병맛 요소가 쪼금씩 있습니다
일단 캐릭터는 4개죠
뭐 게임을 만든게 07년 1월이고 첫 신직업인 해적이 같은해 12월에 "출시"되죠
뭐 시간이 틀렸다 쳐도 어차피 2010년에 나올꺼면 해적 비슷하게라도 좀 허접하게 라도
넣어주면 안되나요? 어차피 해적도 그 전부터 개발을 시작했을 텐데 말입니다
해적나오기 20일전에 나온 몬스터북은 넣고 말입니다
그 20일동안에는 아마도 이 렜나봅니다
"어~ 몬스터북이 나왔짜나? 그럼 이건 게임에 넣어보자 재미쓸꺼 가타"
"그럼 해적은요?"
"그건 안너두돼 몬스터 그림책을 너쓰니까~"
제기랄
능력치는 망켈막으려는 건지 걍 수동적으로 올릴수 없게 해놨죠
방어구들은 쩝 여캐한벌을 도적이 끼죠 이건 그냥... 찜찜합니다
그리고 만렙이 99인데
무기들은 50까지밖에 없죠.. 그냥 넘어가줄만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200짜리 무기없으니깐요
근데 포션... 게임에선 몇개더라? 한 300개던가
DS는? 흠 한 9개? 별차이 안나네요? 엥? 그렇죠?
다른게임의 저장은 대부분 보스방앞에 있지만 이건?
아닙니다 보스에서 죽으면 먼길을 다시 가야하죠
그리고 스칠창을 보면
I II III
이렇게 세개가있어서
뭐지? 이 게임에 전직이 있는건가?
하고 기대했다면 집어 치우시죠
이건 그냥 스킬북을 먹으면 됩니다
레벨에 따라 사용할수 있죠
몬스터는 귀찮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시계탐에서 높은 곳에 올라갈때 크로노스가 자꾸 스턴을 때려서
떨어지고 또 떨어집니다 움직이는 곰돌이 발판도 최악이죠
거기서도 방해를 하죠 그래서 공격을 하면서 발판을 점프 하는건 어렵습니다
근데 보스몹은 걍 허접합니다
저는 자쿰이 나와서 기대를 했습니다 좀 어렵길 기대했다고요
근데 이 돌덩이를 잡는데 30분도 안걸립니다 뭐 공략도 없죠 졸라 때리면 이긴겁니다
혼테일도 나오는데 졸라 실망입니다
온라인에선 몇시간 씩 걸려 겨우 깨고 깨면 잘했다고 상까지 줍니다
근데 DS는 혼테일을 죽였다고 해도 성취감 따윈 개나 줘버리죠
압니다 졸라큰 컴퓨터랑 쬐끄만한 닌텐도랑 비교하는건 억지지만
그렇다고 혼테일이랑 자쿰을 이정도로 조져논건 용서가 안됩니다
스킬도 좀 많이 쓰고 몹도좀 소환하고 그것들은 모두 다 원정대 까지 만들어서 깬다고
제기럴!!!!
그리고 자유도
하-아
이게임은 스토리에 따라 쳄터를 한개 씩 깨고 마지막엔 모두 모여서
보스를 잡으면
끝나죠 그후에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 마지막 여신 앞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곤 시게탑을 나가려고 보면 옘병....
길이 없습니다
그냥 가던길로 가면 막혀있죠 장난감 공장 .... 그저 폭탄만 떨구고 아무일도 없죠 꼭 놀리듯이
작은 구멍이 있는데 꿈깨십쇼 그건 그냥 X구멍입니다 폭탄에 맞아 뒤지길 기다리는곳일뿐 입니다
그러고보니 병정이 비밀번호를 알려 줬었단 생각에 엘리베이터에 다가가면
"아까 들은 비밀번호론 갈수없나봐~" 이럽니다
그럼 미♡ 왜 병정 새♡ 한테 비밀번호를 묻게 만 들었냐고!!!
뭐 쳅터를 선택할수 있지만 그냥 그건 지옥의 시작 전으로 돌아갈뿐입니다
언제나 막히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절대로 못갑니다
이게임은 좋습니다 할만하다고요 근데
문제는
포션의 적은 개수제한
낮은 드롭률의 스킬북
개허접한 보스
자유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공감이네요 재밌게하긴했지만 올클리어하니 할게없네요... 몬스터카드라도 모으려고하니 맵도 마음대로 이동하지못하고... 처음엔 다 깨면 온라인처럼 가고싶은대로 다 다닐수있는줄알았는데;
오와우~~!!
3ds판을 기대해 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