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함께 하려고 마리오 & 루이지로 두대 예구 했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둘다 뜯고 충전 및 게임 다운로드 후 플레이.
1. 마카 라이브 게임은 DL로 무료 다운 가능
2. 마카 라이브 박스에는 서킷 코스용 게이트 종이들과 카트 본품 및 충전 케이블이 있음. 빈공간 겁나 많음... (사진이 없네요)
3. 스위치 충전독에 usb 연결해서 충전하라고 되어있는데 .. 충전 겁나 오래 걸림... 2시간 충전기 꽂아 놨지만 절반 충전됐음
4. 코스 만들기 할때 게이트와 게이트 사이를 이동하는 코스를 일부러 지그재그로 복잡하게 만들고 실제 플레이는 직선으로 달리면 지름길이 됨.
5. 집안에 장애물들이 실제 장애물이 되어 카트 빼주러 직접 이동하는 상황이 자꾸 발생함
- 겨울이라 러그 깔아놨는데 러그에 바퀴 걸리면 전진 후진 둘다 불가능 해서 결국 러그 접었음 ㅠ.ㅠ
6. 실제 동작 거리는 5m 정도인듯.. 거실에 앉아서 카트가 작은 방으로 들어가니 렉이 발생 - 이 거리가 대충 5m 되는듯.
7. 50cc 속도 겁나 느림... 햄스터랑 달리기 해도햄스터가 이길듯?? 근데 카메라 시점에서는 느리게 느껴지지 않음.
제일 큰 장점이자 단점인데..
코스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코스를 맘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장점이지만.... 예를 들어 그랑프리 3라운드 도는 동안 코스를 바꿀수는 없으므로 같은 코스로 계속 달려야 된다는 것....
즉 내가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 코스를 바꿀 수 있지만 코스 만드는 시간이 또 오래 걸리니 매번 같은 코스만 돌고 있는 단점이 되네요..
아직 하루 플레이 해봤지만 그래도 플레이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오 재미는 확실한가보네요 빨리 질리진 않을까요?
스테이지 마다 게이트가 아이템 등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 맵이 그대로라서요.. 역시 맵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제일 크게 작용할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맵을 자주 바꾸면서 플레이 하면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