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진행된 말리 첫 시연입니다.
이하 방송 요약입니다. 누락된 내용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생산 대기열
이제 도시는 각종 생산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 도시를 매 번 일일이 관리하지 않아도 지정해 둔 순서대로 작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다중 생산대기열(멀티-큐) 창에서 각 도시의 예약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독 변화
핑갈라(교육자) 총독의 1승급 효과가 문화/과학 생산량의 일정 비율 상승에서
인구 당 생산량 상승으로 변화했습니다. 이제 대도시에서 훨씬 큰 효율을 보입니다.
또한 레이나(자본가) 총독에 있던 큐레이터(걸작의 관광 상승) 승급이 핑갈라로 옮겨왔습니다.
군비 경쟁 지지자(핵무기 프로젝트 생산력 증가)는 빅토르(성주)로 옮겨가는 등
모든 총독이 좀 더 한가지 분야에 특화되도록, 여러 수정이 더해진 걸로 보입니다.
세계 의회 안건
캐나다 시연에 이어 각종 세계 의회 안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특정 종교에 대한 국제적 압박이나 유닛 생산에 대한 생산비 증가, 감소.
특정 특수지구의 건물에 대한 생산력 증가나 생산 금지 안건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주중에 공개되었던 새 불가사의 '상코레 대학'입니다.
과학과 신앙을 제공하며, 타 문명의 교역로에 따라 얻는 과학과 금이 늘어납니다.
상코레 대학은 팀북투에 위치해 있으며, 말리 문명의 공개에 맞춰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새 상업 도시국가로 카호키아가 추가됩니다.
종주국 보너스로 금과 쾌적도 등을 제공하는 카호키아 마운즈라는 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카호키아는 현재 일리노이 주에 위치했었으며, 12~13세기 당시의 정치, 종교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이외에 기존 여러 문명에 대한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빨리 하고 싶다...
멀티 큐에서 살짝 지려버렸다.. 예구 해놔야겠네요
대기열이 이제서야...;
도시개발 위임기능은 없냐
엔드리스 시리즈엔 진작에 있었던 대기열이 이제서야 생기다니;;;
괴뢰국가같은 자동도시개발 기능도 좀... 이게 없으니 대형맵 정복은 할 엄두가 안남
유저들이 대기열 만들었던게 있어서 썼었는데 실제 게임에 포함되었군요.
일리노이 주면 미국 아닌가요? 미국 12-13세기엔 부족생활 했는데 정치의 중심지라니 감이 안오네요
카호키아 마운드는 유럽인이 도래하기 전까지 멕시코 북쪽에 자리 잡은 가장 큰 최초의 정착지이다. 그곳은 미시시피 시대(800~1350) 동안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으며 면적이 1,600㏊(3,950에이커)에 이르렀고 약 120개의 마운드가 포함되었다. 이 유적지는 미시시피 문화 전통의 문화·종교·경제 중심지의 특출한 본보기로서, 그 범위는 미시시피 계곡과 미국 남동부를 아우른다. 이 농업 사회에 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1050년~1150년으로 10,000~20,000명에 이르렀을 것이다. 카호키아는 도시가 형성되기 이전 집락의 탁월한 초기 사례이다. 이 지역에 도시화 이전의 위계질서 중심으로 만들어진 족장사회의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