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는 프롬소프트웨어의 스토리텔링 접근 방식에 불만을 품고 왜 새 출시작인 DLC를 플레이하지 않는지 설명합니다.
엘든링 DLC가 이번 주에 출시되었는데 실제로 해볼 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리뷰가 있었고 그걸 읽고 인해 일부나마 확실히 즐겼지만 다른 부분, 즉 스토리텔링은 극도로 짜증나는 부분도 발견했습니다. 나는 게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프롬의 다른 게임이나 DLC를 플레이할 수 없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엘든링에는 컷씬이나 스토리가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환상적인 세계의 인트로와 캐릭터간에 대화가 있긴 하지만 그 중 어느 것으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없으며 모든 문서의 설명을 읽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스스로 추측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조차도 정확하지 않으며 팬 커뮤니티에서 해석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이 흥미로웠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를 아직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아마도 이것을 의미할 것" 또는 "아마도 그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목한 것은 엘든링이 무엇인지 정체조차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감춰진 비밀이나 놀라운 정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애매모호한 마법적인 무엇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엘든링의 지배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는 작중 결코 설명되지 않으며, 당신이 누구인지도 설명되지 않으며, 변색된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려주지 않습니다. 더 나쁜 것은 당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만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작중 인물들에겐 미스터리가 아니며 오직 플레이어인 당신에게만 미스터리입니다. 물론 게임의 다른 것들도 미스터리 투성입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임무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모릅니다.
물론 이는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저는 모든 게임에서 복잡한 스토리를 요구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스트레이트 액션 게임이라면 10분 길이의 컷씬을 위해 플레이를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엘든링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정말 복잡한 스토리가 있지만 게임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않고 모든 것이 너무 뒤죽박죽이어서 개발사에서도 이해하고 있을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나는 엘든링 본편을 끝마쳤지만, 내가 상상했던 대로 결말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았고, 최종 보스를 물리쳤을 떄 느꼈던 자부심은 내가 방금 무슨 짓을 했는지,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어서 금방 사라졌습니다.
프롬게임 스토리 언급 나오면 이것만 생각남 프롬뇌..
이 기사는 스토리텔링 이야기지만 이번 dlc는 그냥 스토리자체도 끔찍 ㅋㅋㅋ
멜리나 관련은 프롬뇌로 봐도 스토리텔링 실패사례급...
스토리텔링까지 갈거도 없고 맵디자인 너무 악의적임.. 예전엔 악의적인 만큼 보상이 있었는데.. 이번 dlc는 그정도로 내려가고 헤멨는데 단석하나라던가 이런거니.. 가끔은 허무함
프롬 게임 스토리 유튜브에 많긴한데 그것들조차 다 추측의 영역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스토리라는걸 알고나서 충격이였음..
스토리텔링까지 갈거도 없고 맵디자인 너무 악의적임.. 예전엔 악의적인 만큼 보상이 있었는데.. 이번 dlc는 그정도로 내려가고 헤멨는데 단석하나라던가 이런거니.. 가끔은 허무함
이 기사는 스토리텔링 이야기지만 이번 dlc는 그냥 스토리자체도 끔찍 ㅋㅋㅋ
하긴 나도 프롬 스토리늨 GCL로 보긴함 ㅋㅋㅋㅋ
돼지 저금통
프롬 게임 스토리 유튜브에 많긴한데 그것들조차 다 추측의 영역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스토리라는걸 알고나서 충격이였음..
어쩌면 그걸 의도한걸지도 ㅋㅋㅋㅋ
선례가 있죠... 블러드본...
프롬게임 스토리 언급 나오면 이것만 생각남 프롬뇌..
객관적인 사고보다 주관적인 감성이 인간의 판단에 우선한다는걸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중 하나일뿐임. 그렇게 믿는다면 그 이후부터의 지성적인 사고는 그 믿음을 보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뿐
엘든링의 쌍조 문양을 가리켜서 깊고 심오한 해석이 펼쳐지더라고요. 그런데 그 쌍조 문양은 다크소울1 방패에도 등장하는..;;
여러모로 이번작품을 통해서 도금이 조금은 벗겨지는듯 ㅋㅋㅋ
예전에도 어떤사람이 분석했지만 엘든링 세계에서 분파되면 한쪽은 블러드본 한쪽은 다크소울 세계관으로 된다는걸 봤습니다.
게임의 난도에만 적용되는 짤이 아니었단 말인가? ㄷㄷ
이거 진짜 심한게 겜방송 보면 다른 판타지겜들 오프닝에 나레이션 같은 거 나오면 아 노잼~ 뭔 근토리냐 도배가 되는데 소울류는 오오~ 캬~ 다 이럼 ㅋ
멜리나 관련은 프롬뇌로 봐도 스토리텔링 실패사례급...
그냥 일정때매 후반 컨텐츠 쳐내면서 짬시킨듯
애초에 스토리때문에 게임하는 사람은 소수니까 ㅋㅋ 컷씬 같은거 만드는데 돈낭비 할필요 없지 ㅋㅋ
잉 스토리 때문에 게임 하는거 아녔어??
패키지겜에서 스토리가 의미없다고 하면....
뭔소리?? 스토리때문에 게임하지.ㅉㅉㅉ
사람들이 다 니나 린저씨들처럼 스킵하는줄아네ㅜㅋㅋㅋ
트리플a는 스토리가 반은 먹고들어가는데요;;
다들 그렇다고 하니까, 아, 그렇구나..하고 이해하는 척 하지만, 한번 의문을 품기 기작하면 ‘이게 무슨 개소리야?..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 게임의 난도 조절 실패로 다들 냉정해져버리자, 그냥 대충 아는 척 넘겨줬던 형이상학적 스토리에도 의문을 품기 시작한 듯 ㄷㄷ;
이번에 GRRM 협업했다길래 신선한 스토리랑 세계관을 기대했는데 그냥 열화된 다크소울 세계관이라 실망이었음. 미야자키 말고 새로운 디렉터가 필요함.
DLC에서 선넘는건 프롬겜 전통
일단 뭔 내용인지 알아야 좋은지 끔직한지 판단할텐데 뭔 내용인지 모르겟음 엘든링 엔딩 본 사람한테 스토리 요약좀 해달라고 하면 상세히 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솔직히 엘든링 엔딩보고 졸라 허무하긴 했어 뭐 제대로 알려준건 없고 일단 하란대로 해서 엘짐 조지긴 했는데 정작 엔딩은 다 시궁창들이거나 복붙엔딩들이고 사람들 프롬뇌는 오지게 돌리는데 이번 DLC만 봐도 프롬뇌는 결국 뇌피셜 집합체인지라 공식이 '응 아냐~' 한번 하면 싹 취소되고...
공식이 몰알아!
피의거짓 같이 스토리 확실히 알수 있는 그런겜이 훨 좋긴함. 난 블본. 닼소 뭔 내용인지 아직도 전혀 몰라.....
스토린 차라리 P의 거짓이나 스텔라 블레이드가 깔끔한거 같음.
프롬뇌ㅋㅋ 개인적으로 게임 스토리 이야기할 때 제일 극혐하는 말 다른 게임들은 설명 부족하면 졸라 뭐라 하는데 프롬 게임은 예외임 ㅋㅋ
게임 진행 상의 흐름은 잘 살피면서 하면 얼추 알 수 있기는 한데... 항상, 매번 "왜??"라는 커다란 찝찝함이 남는건 큰 문제긴 함. 왜??에 대한 실마리를 찾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걸 유추할 수 있게 되고 엘든링의 스토리는 그냥 햇빛도 없는 창을 가리기 위한 커튼에 불과하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엘든링이 뭐냐구
프롬겜 프투다부터 나온거 족족 다해봤지만, 스토리 전달이 명확한 세키로를 제외한 나머지는 스토리 이해를 제대로 한것 같지가 않다.
오히려 세키로가 프롬게임치고 스토리가 유난히 친절한 겜이였죠 돌연변이에 가까운
네 저도 딱 같은 생각. 프롬겜들 나온것마다 다 재미있게 했어요. 프투다 빼곤 2회차 넘게 각각 클리어 했었고... 하지만 스토리에 대해서는 부실한 느낌을 강하게 받더군요.
프롬자체도 대단한 게임사이고 엘든링도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특유의 아트워크나 다크판타지스러운 분위기 전투나 참 독보적인 부분이 있는데 문제는 그렇다고 단점을 단점으로 지목조차 못하게 하는 경우나 말도 안되는 부분에서 고득점을 때려버리는게 심하긴 해요. 당시에 그 해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에 엘든링 준 매체는 진짜 반성해야됩니다. 그리고 가장 심한 케이스가 스토리 텔링인데 세계관 구성이나 조각내놓은 정보들이 치밀하다 이정도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스토링 텔링이 뛰어나다? 이정도로 눈에 보이는부분 없이 아이템 설명, 맵에서 주은 수집품으로 스토리 끼워맞추는게 스토리 텔링이 뛰어나다는건 말도 안되는소리죠. 스토리가 구리다랑 스토리 텔링이 구리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최적화도 유독 프롬이니까 너그러운 부분이 있는데 엘든링 이전이면 몰라도 2000만장 넘게 팔아먹은만큼 기술력 알아서 보강하고 이후 작품들도 최적화 꼬라박으면 이젠 욕 좀 먹어야됩니다. 솔직히 엘든링 기준으로 보자면 얘네 네오위즈한테 최적화 기술 전수받고 와야할 수준임......
스토리는 솔직히 거의 전무한 설정 놀이 정도라고 보는게 정확할듯. 그리고 진심 기술력은 피구라에 한참 못 미치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도, 기존의 소울시리즈들이 명작들이던 것 또한 100프로 동의하지만 이번 DLC는 너무 야욕을 부렸다는 느낌이 강함. 범람하는 소울라이크 파생작들 중에서 자신들이 원조임을 과시하기 위해 힘을 너무 과하게 줬는데 그게 결국 터져버린 느낌.
네오위즈 최적화는 업계탑 수준이죠 pc쪽은 퀘이사존에 의뢰할 정도로 철저했고요
엣 그냥 최종보스 서사가 끔찍하단 말이 아니었다니
프롬게임중 스토리 명확하고 좋은건 세키로정도니...
프롬한테 스토리...? 프롬도 잘못이지만 기대한 사람도...
진심 프롬겜을 스토리 때문에 하는 분이 있나요? 세상이 달라진건가... 게임 속 인물이 다 지들만 아는 이야기만 하는데 이게 몰입이 되나요?
엘든링 점수 올려치기 때문에 샀다가 피본 유입들 되게 많음
패키지 게임인 이상 스토리가 구리든 좋든 기대하는 유저들은 있기마련이죠. 거기다 점수도 90점 넘어가는데 기대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dlc 스토리 끔찍하단 말은 맞음 이 리뷰에 공감하진 않지만 최종보스도 별로고 미켈라 그렇게 소비한 게 너무 진짜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라
다크소울이나 그외 다른 프롬겜들 스토리가 뭔질 모르겠던데 솔직히 컷씬이 있는데 고유명사에 대한 설명이 없고 너무 불친절함 그래서 스토리보는거 좋은 사람한테는 프롬겜은 너무 별로였음
세일때 사야지 ㅎㅎ
엘든링은 다크소울보다 영 몰입이 안됐음 더 크고 복잡하고 비선형적이 되었는데 텔링방식은 그대로니까 걍 펄스의르씨로 밖에 안들림...
그 동안 다크소울시리즈나 블본, 세키로는 스토리가 나름 이해되었는데 엘든링은 당최....dlc는 더 심각하던데
이런 게임을 보고 꿈 보다 해몽이라고 하는 건가 ㅋㅋ
똥게이 게임
사실 모호한 스토리는 오픈월드에는 도움됨 엘든링 본편은 그게 선작용한 케이스인데 누가 봐도 쇠락해가는 세계와 시작했을 때 플레이어를 난데없이 도발하는 미친넘 그리고 왕이 되라는 심플한 목표제시 등 오픈월드에 딱 몰입하기 좋은 정도만 제시함 근데 dlc는 좀 더 직관적으로 동기부여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음. 내가 여기 굳이 왜 와서 고생하는지 그런게 본편에 비해 너무 부족함 이전작들 dlc들은 그런 부분 확실히 헸는데 엘든링 dlc가 특히 심함
만화나 소설 같은걸로 보면 1화 빌런임, 그럴싸 해보이게 쓰는건 꽤 잘하지만 뭐가 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두긴 한걸까 싶음 완결 낼줄 모르는 사람이 시놉시스를 써줘서일런지...
프롬 게임이 스토리가 뭐 있나...어려운 게임에 환장하는 프롬빠들은 환장하겠지만
프롬겜은 나무위키나 해석 영상들 봐도 뭐가뭔지도 이해가 잘 안감. 게다가 퀘스트 로그 같은 것도 전혀 없어서, 일이주만 겜 쉬었다 해도 수학문제 복습하는 느낌으로 다시 공부해야하고.
명분없는 애새끼 똥고집 dlc 였음
스토리는 사실상 없지 설정만 있을 뿐… 템설명만 오지게 읽어야 하는ㅋㅋㅋ
분명 재밌게 즐기긴 했어. 사람들이 존나 빨길래 궁금해서 해봤는데 오픈월드 여기저기 탐험하는건 정말 재밌더라. 근데 스토리는 뭔소린지...뭔가 조울증? 정신질환 같은 거 걸린 사람이 막 뭔가 대단한거마냥 자기 머리속의 상상을 앞뒤가 안맞게 떠들어대는걸 듣는 기분이었다. 의도적으로 이러는건지 그냥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잘 풀어갈 능력이 없는건지... 의도적이라면 좀 변태스러운거 같아.
그럴듯해 보이지만 스토링텔링은 개나줘버린 게임입니다
프롬 게임을 스토리 텔링으로 빠는 건 뇌가 빈 거지... 세계관/설정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해서 매력적이라고 하면 모를까.
그나마 다크소울때보다 나아진게 엘든링...
조지 rr 마틴 기용했다고 했을 때 뭐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별거 없었던..
피구라가 이장르의 전투와 UI를 프롬에서 가져왔듯이, 프롬도 피구라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벤치마킹 해야된다고 생각함. 피구라는 그냥 겜진행하고 npc대화좀하다보면 전체적인 스토리가 바로 이해되게 설계해놨음. 물론 부가적인 요소는 이겜도 프롬뇌식 추측을 좀 하긴 해야하지만
음.... 전 피구라 방식 싫던데요 바로바로 유추가 되고 바로바로 예측이되는 방식은 너무 기대감도없고 흥분감도없음
어차피 이겜하면서 스토리는 그냥 놨음. 따로 정리본을 보던지 여기 갔다가 또 저기가서 뭐 구해준담에 다시 npc한테 갔다가 암령 죽였는데 나중에 나오는 중요한 npc라던가. 나 도와주는 조력자는 아군이고 나머진 그냥 싹 다 적임.
애초에 프롬식 스토리는 항상 불친절했고 그 자세한 내용들은 늘 게임의 컷 씬이나 NPC와의 대화보다는 아이템 설명이라던가 게임 내 배경의 장식 같은 것들을 통해서 유추하고 알아가는 것들이 더 많긴했음.. 다만 이번 DLC는 스토리를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저 이번 DLC는 스토리 자체가 영 별로인 듯..
세계관이 방대해 보이는데 막상 프롬측에도 구체적인 설정이 있을까 싶은?
이 게임의 대단한 점은 실망한 부분도 다 이렇게 공론의 장이 펼쳐 지고 있다는거 같습니다. 어떤게임은 똥게임이라고 비판 받지도 못하고 사라지는데 그래도 이게임은 잘못을 했니 안했니, 잘못한걸 말도 못하니라는 말도 이렇게 많네요....호불호여부를 떠나 굉장한 게임이긴 하네요.
다크소울, 블론, 엘든링 엄청 좋아하지만 이것들 스토리 텔링을 뭔 의미부여해가며 오히려 세련된것처럼 말하는 것들은 어이없었음. 걍 거기에 돈안쓴건데 무슨...
이번 DLC스토린 최악이였음. 미켈라 스토리른 이렇게 허무하게 소비하다니 이제 남은 떡밥이 밤불 여왕 라니 스토리랑 멜리나 미친 불의 왕 스토린데. 이거마저 망치면 엘든링 게임 IP는 끝장 날듯.
저도 이 게임 방송으로 보면서 이 게임 배경스토리가 어떻게 돼요 라고 여러 스트리머들에게 물어봤지만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