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4차전은 1쿼터부터 댈러스의 적극성이 대단했씁니다. 반면 보스턴은 살짝 조급한 느낌이었구요.
댈러스 선수들은 루즈볼에 몸을 날리고, 허슬 플레이를 자처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는데요. 특히 돈치치가 이전 3경기와 다르게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내내 짜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에이스가 침착하니 팀 전체가 자연스럽게 반등했습니다.
댈러스의 승리 공식은 명확합니다. 템포 푸쉬, 더블팀 강제, 랍 패스, 롤 플레이어들의 3점 지원. 이것이 4차전에서 다 이뤄졌는데, 그렇다보니 게임이 굉장히 쉽게 풀려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