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dl.
풀 디엘씨로 사서, 플스로 게임 진행중입니다.
하면서 계속 혼잣말하게 되는건. "뭐야? 왜 이렇게 재미있어?"
그런데 제가 어떻게 보면 페르소나와 진여신전생 골수 팬이긴 한데;;;
(그런데 게임 내의 단점은 욕하긴 함. 어떻게 보면 그게 진짜 팬이라고도 생각해서.)
이번에는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전에 스위치로 너무 많이 해서.
그런데 의외로 초반부터 추가된 점이 많이 보였고.
그게 또 재미있더라고요.
정신차려보니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기존 유저분들에게 진짜 강추합니다.
그런데 물론 길찾기나 이런건 각오해야 합니다. 추가된 신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게 큰 도움이 된다고는... (원본 지형 자체가 너무 그래서.)
그리고 마왕성. 그 짜증나는 곳도 각오는 하셔야 할듯.
그것만 제외하면 대만족입니다.
신악마들 너무 귀엽고.
기존 악마들 다시 보는 맛도 각별하네요.
(이번에도 아마노자코는 애정으로 키울 예정.)
(킹프로스트 이야기는 다시봐도 묘하게 찡했음. 별거 아닌 짧은 이야기인데. 그리고 킹프로스트는 절대 안죽이죠.)
기존 팬으로서도 대만족입니다.
추가된 요소가 많고. 더욱이 아직 다 하지도 안했어요.
창세편으로 해도 신요소가 너무 잘 느껴집니다. 새로운 악마들도요.
기본 유저는 절대 거부할수 없겠더라고요.
특히 진여신전생 팬들은요.
계속
'뭐야. 이거 왜 재미있어?'
'대체 왜 이렇게 재미있는건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길찾기. 이런건데.
(전에 다 경험해서 이미 다 알아도 짜증남. )
그거야 전에 경험해보신 분들은 뭐. 이미 다 알고 하는 거니까. 그냥 다시 욕하면서 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저는 스토리 이런건 그냥 기대 안하고 합니다. 전에도 허무했었는데 이번에도 크게 다를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그래도 복수로 추가되었으니까요.
초중반 만족입니다.
붉고 검은 화면이 주는 피로감. 가시성.
싫은 길찾기 부분은 여전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다 갈아 엎을수도 없고. 마왕성 통째로 들어낼수도 없잖아요.
기존의 그런 어쩔수 부분. 제외하고는 진짜 좋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전에 카메라 각도 패치 해준다고 했었었는데. 그전에 다회차 즐겼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옵션에서 조정하고 들어가니 확실히 더 나은것 같기도 했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퀘스트. 신악마. 신규 이동. 신규 고유스킬. 기타등등.-
지금도 신선한데. 신악마들 더 등장 할거 기대하니 너무 좋고요.
그리고 잭 프로스트 보면 너무 귀엽고요.
그냥 얘들이 뭐 하는것도 없는데 마냥 귀여움.
기존 팬이라면 그냥 하세요. 스위치로 즐기셨던 분들도요.
이건 그냥 기존 팬들은 거부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닙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걸 느꼈습니다. 이건 거부 불가능하다고요.
그리고 애초에 이렇게 나왔어야 했을듯...
그럼 초갓겜이었습니다.
마왕성과 길찾기 제외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