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보이지 않는 벽이 점점 좁혀질 때 티나의 "혼자 있고 싶다"도 안 먹히더군요. 이 무슨!?
유튜브 공략 영상만 보면 어찌저찌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갖기도 한데, 현실은 부활캡슐 세자릿수가 한자리로 광속 추락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 열심히 날라다니시는 동안 저 혼자 멀리서 결전기 날리고 썬더볼트로 살짝 긁고 냉장고 살짝 떨어뜨리고 바로 후퇴하는 소심한 방식으로 플레이중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좀 숙련되다 싶을지 모르겠습니다.
징리나나 토이비드가 티나카운터로 나온애들이라 티나를 냉잘고채로 홈런을 날려버리는애들이라 좀 그래요 그냥 티나의사거리를이용한 공격이 좋을거같은데요 단타라면 편법으로 피하긴가능해도 연타인 데이비드한텐 써먹기 힘들어요(무적기와 뎀감기의 피니쉬모션과 프리징모션에도 그효과 남습니다 예로 티나 혼자있고싶다후 아무것도안할시 머리털기같은거)
영상만으로는 익히기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맞으면서 익혀야지.
이겜은 첨에나오면 진짜 뭐이딴 패턴이다있지 하다가 부캡 날리면서 스페이스바 열라 눌러주다보면 긴회 타이밍이 감잡히드라구요.
냉장고를 긴회쓰듯이 타이밍 맞추셔서 잠깐의 대미지만 씹고 바로푸시면 멀리안나가서 익숙해지시도록 연습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데이비드는 말이죠. 무적기 씹는 공격이 있는데 그때 냉장고 썼다간 줘터집니다. 작은 원이 커졌다 터지는 화형 공격 : 무적기 십으므로 냉장고 안쓰고 긴회로 피함 따라다니면서 7번 터지는 원 : 이건 긴회로 저스트 띄우기 쉽거든요. 날리는 공격을 맞고 벽에 박히면 엄청 아픈데 날려지기 전에 강캔으로 멈춥니다. 낫 휘두르는거는 피하기 쉬우니까 뒤로 피하면 되고 정전시키는거는 손모양 보다가 냉장고 씁니다.
징리나에 비하면 패턴 하나 하나의 모션이 크니까요. 대충 패턴 예측하면서 패는거죠. 익숙해 지면 징리나보다 호구인게 데이비드 입니다.
낫질할땐 데이비드 뒤쪽으로 가세요. 등돌리고 도망가는거보다 훨씬 덜움직이고 피할수있습니다.
데이비드 벽은 강캔, 무적기가 안통합니다 고로 냉장고도 안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