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보스의 전투력 측정과 패턴 파악을 위해 몇번 혼자 들어갔다가, 바로 유다이양 만나고 이건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싶어서..
NPC랑 영체 불러서 3:1로 뚜까 팼는데도 어림도 없더군요.
성능 좋기로 소문난 혈귀의 팔 피변질은 게임이 쉬워지고 재미도 좀 덜한 거 같아서 안 쓰고 있었는데..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버릇없는 놈은 본때를 보여줘야 하니까요. 하하!! 잘가라 사요나라!!ㅋㅋㅋ
그렇게 또 다시 시작된 3:1 몽둥이 찜질을 열심히 해서 피를 더 깎기는 했으나 결국 맞아죽어서 보스방에서 쫓겨났습니다. 허허헐 요놈 안되겠구만. 난 너한테 몇시간 트라이해줄 깡다구는 없다규...질질...
결국 대방패+창 들고 뽁뽁이로 깼습니다.
이 조합은 너무 재미없는 데다 뭔가 얍삽해보여서 안 쓰려고 했는데, 몇시간 트라이질을 할 생각만 해도 곧바로 토나오고 전의가 상실되는 유리멘탈이라.. 그냥 뽁,뽁,뽁 찔러서 고이 보내줬습니다.
이렇게 DLC 잘 마무리 했습니다. 재밌었어요! 프롬은 역시 프롬이였습니다~하하하
막보 잡았다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네요. 뽁뽁이로. 저도 막보는 뽁뽁이로 잡았습니다. 못버티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