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재주는 알리바바가 넘고 돈은 바이두가 챙겨, 중국 광군제 승자 따로 있었다

[YongMun]

재주는 알리바바가 넘고 돈은 바이두가 챙겨, 중국 광군제 승자 따로 있었다

알리바바 텐센트 싸움에 검색 제왕 바이두 어부지리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쟁에 광고비 지출 급증
빅데이터, 인공지능 선도한 바이두 광고수익 1위

출처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1117000181

[노노봉]

중국의 FANG = BAT (Baidu, Alibaba, Tencent)

[요약충]

저걸 어부지리라고 보기엔 검색엔진 본래 역할에 맞게 수익이 나온것뿐인데...

근데 왕련 도입되면서 바이두도 결제시장으로 뛰어든다는 얘기 있더만.. 요샌 메이투완이든 뭐든 인프라만 좀 있는 회사다 싶으면 죄다 결제시장 뛰어드는 판국

[코스모스창고]

게이트웨이 뭐라고 구분까지 하는 사업인데, 이게 정말 꿀빠는 시장이거든요.
카드사들이 과거 꿀빨던 것처럼...

워렌버핏이 투자할때 좋아하는 회사 부류가 몇개 있는데,
그것중 두개가 이거랑 플랫폼 기업임...

그만큼 장악만하면 사실상 반독점력을 행사하면서, 큰돈 안들이고 꿀빠는시장..

[replay]

페이게이트라고 하는데 줄여서 pg라고도 하는 사업이죠. 금융과 서비스를 이어주는데 이게 아주 꿀입니다. 경쟁이 심화된 레드오션 사업이긴 하지만 한번 꽂으면 돈거래 발생할 때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니 캐시카우 역할을 하죠

[코스모스창고]

제가 말한건 pg가 아니고 저렇게 중간에 앉아서 시스템만 만들어놓고 돈먹는 사업을 이야기 한거예용...

그것도 게이트 뭐시기인지 게이트웨이 뭐시기인지 하는 말이 있음..

[코끼리손]

개인적으로 간편결제도 민간에서 우후죽순격으로 경쟁하게 두지 말고
정부에서 정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간편결제만 해도 꽤 큰 금융권력이라 민간에 맡겨두기는 부담스럽죠.

[INTL]

정부 개입을 그렇게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가상화폐나 핀테크에는 규제를 원하는...

[코스모스창고]

저도 동의...
화폐를 정부가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은걸로 아는데,
사실상 미래의 화폐인 결제 시장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특히나 이 결제 시장은 개인정보가 너무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정부도 못믿는다고 하지만, 민간에 맡기기는 더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앍혀]

금감위 같은데서 pg나 van 꽤 견제하고있어요
주기적으로 보안점섬 빡쎄게 들어가고
정보보안에 관해서 매년 점검도 있고
그때마다 실무자들도 바빠 죽을려고 하죠

완전 장악해서 통제하는건 무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