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메이저 논란의 중심인 2GD가 게이브 뉴웰의 성명 공개 이후에 공개되었습니다.
그가 직접적으로 말하는 이유는 비밀에 붙이자고 말한 밸브측에서 먼저 약속을 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그가 해고된 이유는 저속한 농담과 선수들을 비하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이브는 성명을 통해 그를 'An Ass'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는 경기 첫날 호텔에서 나온 ㅍㄹㄴ와 관련되어 야한 농담을 말했고,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밸브에서 이스포츠를 관리하는 브루노가 제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가 준비한 화이트보드 해설에 대해서도 팬들에게는 좋아보였을지 몰라도, 밸브측에서는 큰 대회를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해서 맘에 안든 것 같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에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캐스터 및 해설들의 이미지와 서명을 팔면서 밸브는 그에 대해 한푼도 돌려주려 하지 않았고
2GD가 나서서 이는 바뀌어야 한다며 해결하려고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른 일은 TI4를 진행할 때 당시 너무나 힘든 중계 일정과 환경으로 못하겠다고 한 것을 지금까지 기억한 것 같다고 하며,
이에 대해 의견을 말한 것이 Ali라고 알렸습니다.
그는 다시는 밸브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리며 성명문을 마쳤습니다.
참고로 그의 해고에 대해서 완미 세계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호스트는 Sheever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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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타 커뮤니티 및 스트리밍은 전부 이 사태에만 관련되서 말이 오가고 있으며,
그가 지금까지 일하면서 제대로 된 방송중 매너를 알려준 적이 없는 밸브가 이렇게 뒷통수를 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팬들을 웃기게 할려고 별짓을 다한 호스트를 쫓아 냈으니 패널들의 분위기도 장례식이 될거라며 비판하는 팬도 있습니다.
- 2GD한테 평소 하던 스타일대로 하라고 지시한건 얼개임. 근데 이걸 다른 밸브 직원들은 몰랐음. - 알리라고 2GD한테 사적인 원한 가지고 있는 밸브 직원놈이 있음. 2GD가 나름 고생해서 화이트보드 하나 가지고 온갖 세션들 진행했는데 알리 얘는 그거 가지고 막 빡쳐서 지랄했다고 함. - TI2 때 원래는 호스트들 그 누구도 아무런 급여 못받았다고 함. 2GD가 밸브한테 요청해서 겨우 중계진들도 돈 받을 수 있게 됨. - TI4 때도 밸브는 호스트들한테 아무런 돈도 안줌. 그 때 밸브가 팔았던 호스트들 싸인을 유저가 구매하면 그 수익중 일부나 전체가 그대로 호스트들 급여가 되는 형식. 아니 기본적인 급여도 안주고 유저들 돈으로 대신 떼운다는게 말이 되냐. 글 읽어보면 밸브 직원들 사이에서도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걸 알수 있는데 이러니 당장 스팀 서포트같은 외부적인 소통도 엉망이었지 싶다.
호스트 서명 팔아치워서 돈도 제대로 안준다고 그러고 직원끼리도 소통 잘 안된다는 이야기 나오고 밸브 진짜 미쳤나
레알 자본주의 돼지들이었음
근데 그냥 짜른것도 아니고 하지 말란거 또하고 선수 비하까지 한거면 대회 진행자로서는 좀 아니지않나?
ㅋㅋ 형님은 무슨 ↗돼지 파오후새끼지 ㅋㅋ
앞의 이야기를 모르니 읽어도 그냥 흠...
게이브 형님이 빡침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news/3449/read?articleId=1996674&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44&sortKey=depth&searchValue=%EC%83%81%ED%95%98%EC%9D%B4+&pageIndex=1 였었나..
ㅋㅋ 형님은 무슨 ↗돼지 파오후새끼지 ㅋㅋ
근데 그냥 짜른것도 아니고 하지 말란거 또하고 선수 비하까지 한거면 대회 진행자로서는 좀 아니지않나?
저 정도면 좀 납득이 가네요... 특히 재미있긴 했지만 나름 권위있는(?) 대회에서 대놓고 단점에 선수를 찝어서 이야기 하는건... 물론 도타2 보던 사람들이야 웃고 넘어갈수 있었겠지만 (특히)EE 본인과 도타2를 잘 안보던, 선수들 이름이 익숙하지 않던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모르겠네요
씹은 선수랑은 절친한 사이라서 그랬다네요. 팬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호스트 서명 팔아치워서 돈도 제대로 안준다고 그러고 직원끼리도 소통 잘 안된다는 이야기 나오고 밸브 진짜 미쳤나
근데 문제는 2gd는 짤릴만 했네
해설자들에게 돈 가는 줄 알고 산 사람들 많은 걸로 아는데 다 통수 맞은듯ㅋㅋ
저도 그건 좀 통수맞은 기분이네요 이제야 알았는데
기본 급여가 없고 수익 일부 혹은 전체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상금은 그렇다고 쳐도 호스트 급여까지 유저한테 맡길줄이야
호스트 서명은 원래는 팔린 금액의 일정부분만 떼서 주는거였는데, 2gd가 따져서 무조건 일정 금액은 보장래주는 걸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한 호스트 서명이 100불만큼 팔려서 50불 호스트한테 주는 거면 원래는 50불만 주고 마는건데, 나중엔 아무리 안 팔려도 최소 금액은 지급하는 방식으로요. 물론 많이 팔리면 팔린만큼 또 줌
삭제된 댓글입니다.
레알 자본주의 돼지들이었음
스팀을보면 자신들이 담당해야할 일들도 커뮤니티에게 맡겨버리는것도 그렇고 스팀마켓 유료화때 게이브 뉴웰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그 동안 세일 덕분에 혜자라는 이미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무엇보다도 돈을 최고의 가치로 보는 회사인거같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밸브 진짜 이번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됨 사실상 열정페이 수준인데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도타만큼 좋은 인프라를 구축한 게임도 없는데 왜이러냐;
볼보 클라스에 나날이 실망만 늘어갑니다...
- 2GD한테 평소 하던 스타일대로 하라고 지시한건 얼개임. 근데 이걸 다른 밸브 직원들은 몰랐음. - 알리라고 2GD한테 사적인 원한 가지고 있는 밸브 직원놈이 있음. 2GD가 나름 고생해서 화이트보드 하나 가지고 온갖 세션들 진행했는데 알리 얘는 그거 가지고 막 빡쳐서 지랄했다고 함. - TI2 때 원래는 호스트들 그 누구도 아무런 급여 못받았다고 함. 2GD가 밸브한테 요청해서 겨우 중계진들도 돈 받을 수 있게 됨. - TI4 때도 밸브는 호스트들한테 아무런 돈도 안줌. 그 때 밸브가 팔았던 호스트들 싸인을 유저가 구매하면 그 수익중 일부나 전체가 그대로 호스트들 급여가 되는 형식. 아니 기본적인 급여도 안주고 유저들 돈으로 대신 떼운다는게 말이 되냐. 글 읽어보면 밸브 직원들 사이에서도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걸 알수 있는데 이러니 당장 스팀 서포트같은 외부적인 소통도 엉망이었지 싶다.
도타2갤러리에서 어떤분이 간략하게 번역해놓은건데 이 번역이 맞다면 밸브는 참.....뭔가 근본적인 부분에서 마인드에 문제가 있네요.
밸브 구조 생각해보면 사실 뻔해요. 상하 구조 없는게 40명 이하 규모의 게임 개발사 시절이라면 평등하고 다 좋고 그런 건데, 지금처럼 하는 게 많고 규모도 큰데 정해진 역할이 없으면 질서가 없고 중구난방이 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와장창 나는 것도 당연한 일...
선수 비하 그거 절친이고 서로 알고 그랫다고 알고있는데.;; 커뮤니티에서 괜히 밸브욕하는게아님
2gd도 문제는 있어 보이지만 밸브가 훨씬 더 심해보인다....
비밀 조약을 깼다고 하는데 게이브가 좀 이미지 안 좋아보일정도로 그래도 말한건 없었음 (저 새끼 문제 있어서 같이 안하려고 하다가 참았는데 또 문제터졌다 정도) 실제 차라리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말하면 당한쪽도 납득할거 같고 그런데 말을 안해주네요. 수익부분은 너도 나도 캐스터로 다 나서는데 돈 챙겨준다는건 현실적으로 애매하겠지만 밸브에서 지정해서 데리고 가는쪽은 확실히 해주면 좋겠음. 이 부분은 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듯.
밸브 요즘 왜 이러냐;;
밸브도 점점 똥이 늘어간다....
와... 돈 아끼는 건 진짜 찰떡같네 ㅋㅋㅋ
스팀으로 돈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수준에 도타2도 어마어마한 흥행인데 겨우 호스트들 급여갖고 저지롤이냐... 정떨어지네
도타2자체에 몇명 개발진중에 정말 트롤링 하는 사람이 있는거같음... 새봄맞이 축제때였나..? 그때 정말 페이투윈 가능한 게임을 누가 구상한건지.. 그개발자는 바로 짤랐어야함.
선수 디스는 선수끼리 친했다고 해도 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불편할 수도 있으니 게이브 입장이 딱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그게 짤릴 정도의 이유였는지는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게이브의 소통방식은 최악이네요. 회사 CEO나 되는 사람이 그냥 전후사정 다 생략하고 도타 홈페이지도 아닌 레딧에 "그 색히 쓰레기라 짤랐음. 다신 일 같이 안함"이라고 쓰는 경우가 어디 있냐고-_- 중소기업도 아닌 밸브의 우두머리가.
라이엇 블자 벨브 게임만큼이나 각자 스타일 지리네 ㅋㅋㅋ
스팀의 혜자력에 가려져있던 밸브의 똥냄새가 올라온다
"밸브에서 이스포츠를 관리하는 브루노가 제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 아님. 브루노는 그냥 메신저의 역활일 뿐이었고 제임스말로는 게이브에게서 온걸것이라고 했음 원문 Bruno told me. Hey… no more porn jokes (This was pretty much Gabes feedback). 그는 다시는 밸브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리며 성명문을 마쳤습니다. -?? 어디서 나온 말인지 내가 읽었던 원문에선 전혀 없던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