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스타2017]게임쇼 첫 주말 8만2978명 현장 찾아...전년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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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선 지스타 폭망이라 하는데 진짜 사람 미어터질정도로 많음... 근데 딱히 할거 없는건 인정... VR은 잼나는 컨텐츠는 많은데 대기열 살인적... 모바일이 대세라 체험존에 스마트폰이 주루룩인데 풍경이 좀 묘함...
수능 연기 여파로 고3이 없어 망할 것이다 (실제로 한 말)
사실상 트위치콘 부산에디션
루리웹에선 지스타 폭망이라 하는데 진짜 사람 미어터질정도로 많음... 근데 딱히 할거 없는건 인정... VR은 잼나는 컨텐츠는 많은데 대기열 살인적... 모바일이 대세라 체험존에 스마트폰이 주루룩인데 풍경이 좀 묘함...
폭망을 어떻게 보느냐에따라
폭망이 사람이없어서 폭망이 아니라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할 작품이 없는기준으로 잡은거 아닐까요 저도 물론 폭망으로 봅니다.... 사람수로 보면 성공이고요
할거 없이 성장한다는거 자체가 그만큼 쓴웃음 짓게 만드는 거죠.. 여기서 가격만 평범하게 받아도 어떻게 될지.. 지금 그 입장료를 부스들어오는 개발사에게 부담하고 있으니..
수능 연기 여파로 고3이 없어 망할 것이다 (실제로 한 말)
토요일 지스타가 아니고 급식스타였음 ...
종합게임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에서 트위치로 대거 이적하면서 한명 한명이 연예인이 되었더군요. 스트리머 본인들도 놀라하던. 작년만해도 극소수 유명 스트리머 빼곤 전혀 안 이랬다면서.
트위치가 정말 영향력이 엄청 커진것 같아요 작년에 비하면 1년만에 종합게임TV의 대표가 되어버려서 ㄷ ㄷ
올해 비즈니스 관계로 방문했는데, 요 몇년간 지스타 중에서는 가장 최악의 행사였네요. BTB관 기준으로 해외기업의 참여가 거의 없어서 관내에도 부스가 별로 없다보니 통로가 쓸데없이 널찍널찍하고, 그나마 공간 좀 메운다고 넣은게 카페인데, 이 조차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아서 카페 스페이스만 다 합쳐도 1층의 반 이상은 충분히 먹고 들어갔을듯. 비즈니스 참관 티켓을 사전 예약하면 10만원이고 현장에서 구매하면 20만원인데, 20만원에 티켓 사서 봐야한다고 하면 이딴 행사 보러 올 가치도 없다고 생각.
목요일에 갔다가 금요일 오전까지만 일보구 걍 놀다가 토요일 아침 첫 차로 올라옴. 비즈니스관 이렇게 쪼그라들면 지스타 본질적으로 무너짐 ㅋㅋ
흔한 도박장 호구들 ㅋㅋ
어떻게 매년 증가할수가 있는건지 신기하네 인구는 계속 줄고있는데 말이야 발표되는 게임들도 계속 줄어들고있고
우리나라가 영화나 특정한것빼곤 즐길거리가 별로 없다는것도 한몫하죠.여행갈게 아닌이상
모바일 빼고 완전히 신작게임은 에어 하나던가... 예매한 돈이 아깝더라구요. 매년 갔지만 이번만치 최악인 지스타는 처음이었습니다.
갔다오긴 했는데 내년에 지스타가 열릴지는...최악이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정말 볼꺼리가 없어요.
어차피 시에서는 인원수만늘면 장땡임
게임쇼라고 하기에는... 게임은 없고 게임 방송 하는 사람들이나 게임 경기, 이벤트들로 다 때우는 거 같음
사실상 트위치콘 부산에디션
공감...
이제 다른곳에서 하자 부산 너무 멀다
그냥 e스포츠랑 모바일 게임신작 그외 스트리머들 보러 가는 축제된거죠 멀... 게임쇼라기엔 실망스럽겠고 남는게 글쎼 라겠지만 그냥 가격때문에 방어가 되고있음 만약 가격이 인플레이션 따라가면서 올랐으면 한 13000~14000원 정도였으면 진심 개창렬이라 욕하고 폭망했을듯 싶은데 8천원이면 그냥 e스포츠 관람 경기만 봐도 뽕뽑으니깐요 거기에 1000만 인구의 동남권에서 이만한 큰 축제가 잘 없음 데이트든 친구들끼리든 즐길거리가 부족한거니
기대되는 회사의 기대되는 신작&확장팩 발표 소식을 보기위해 3만원이건 5만원이건 10만원이건 돈을 내는게 아깝지 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