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역할 고정 경쟁전 베타 시즌이 진행됩니다!
오버워치는 신규 영웅 추가, 신규 모드 도입 또는 기존 영웅 재설계 등으로 변화하는 게임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도 실력을 갈고닦고, 수준 높은 방식의 새로운 플레이 방법을 발견하고 공유하며, 복잡한 게임에 적응하는 등 항상 진화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버워치에서 계속 최대한 재미있고 보람 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저희가 해결하고 싶은 중요한 몇몇 문제들이 있었고, 그중 대부분은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현재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서는 경기 시작 전 40초 동안 중요한 의사 결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아주 다른 목표와 플레이 스타일, 성격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영웅을 선택하는 동안 종종 갈등, 불만족, 또는 적대로 이어집니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바로 “주캐” 영웅을 고르며, 팀원들에게 그 라운드에 플레이할 의향이 없는 영웅 또는 역할을 고르라는 압박을 적극적으로 줍니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다른 모두가 선택을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팀 조합을 채우기 위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영웅을 종종 플레이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특별히 잘하지 않는 역할을 플레이하게 될 수 있으며, 이는 팀 성적에 영향을 주고 경기 진행 중의 부정적인 상황과 상호 작용으로 이어집니다.
※역할 고정 소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역할 고정이라는 새 기능이 도입됩니다. 역할 고정은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게임에서 하고 싶은 역할을 고를 권한을 주는 대전 상대 찾기 및 대기열 시스템 업데이트입니다. 플레이어들은 경쟁전과 빠른 대전에서 게임을 찾기 전에 역할을 고릅니다. 대전 상대 찾기 시스템은 돌격 영웅 2명, 지원 2명, 공격 2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듭니다. 플레이어들은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 선택한 역할에 속하는 희망 영웅을 선택합니다. 경기 종료 시 플레이어는 주 메뉴로 나와 다음 게임을 찾기 전에 역할을 선택합니다.
역할 장려책과 대기 시간
플레이어들은 역할 선택 화면에서 각 역할의 추정 대기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지원 영웅은 기다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공격 영웅을 플레이하려면 몇 분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추정 시간에는 여러 요소가 적용되지만, 보통은 특정 역할에 대기하는 플레이어 수가 반영됩니다. 추정 대기 시간 제공으로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할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모든 대기열에 고르게 분배되게끔, 활용도가 낮은 역할을 선택하는 플레이어들은 보상을 받습니다.
저희는 역할 고정이 경기 수준을 높이고, 플레이어들이 예전보다는 좀더 게임 플레이를 제어할 수 있게 하여,, 팀원들 간의 분위기가 보다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라 믿습니다.
※영웅 업데이트
역할 고정의 또 다른 이점은 이전과 달리 2-2-2 팀 조합 내에서 영웅을 정교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할 고정은 특정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것은 아니지만, 저희는 팀 조합 변화로 인해 영웅 사용률을 보장하는 밸런스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2-2 팀 조합에서는 두 명의 치유사가 팀을 적절히 지원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브리기테는 치유사가 3명이라면 팀을 지원할 수 있지만, 치유사가 2명인 조합에서는 충분한 치유를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역할 고정 영웅 업데이트와 함께, 브리기테가 좀 더 골고루 치유를 제공하면서 피해량과 방어력 지원량은 조정되도록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패치 노트에서 브리기테 변경과 모든 영웅 업데이트를 더 알아보세요.
※빠른 대전 업데이트
빠른 대전의 역할 고정 도입으로, 이제 각 플레이어의 역할에 기반한 대전 상대 찾기 평점(MMR)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 플레이어가 선택한 역할의 대전 상대 찾기 평점을 기반으로 빠른 대전의 상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하고 싶은 역할을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자유를 더 누릴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대전 환경 역시 더 나아질 것입니다. 빠른 대전의 두 번째 변경점은 순환형 대기열 시스템에서 단일 경기 대기로의 변화입니다. 즉, 각 빠른 대전 경기 종료 시 플레이어는 주 메뉴로 나와 다음 게임을 찾기 전에 역할을 선택합니다. 단일 경기 대기는 이미 경쟁전에 도입되어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경기 사이에 역할을 바꾸고 대기 시간을 확인할 기회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빠른 대전까지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쟁전 업데이트
3가지 실력 평점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에서 각 역할별로 실력 평점(SR)을 획득하게 되어, 총 3개의 실력 평점을 얻습니다. 이 평점은 1~5000 사이의 수치이고, 값이 높을수록 더 뛰어난 실력임을 나타냅니다. 플레이어들은 역할별 실력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등의 등급을 배정받습니다. 그리고 실력이 향상되면 다음 등급으로 오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플레이어의 실력 평점은 현재 플레이하는 역할에 따라 크게 갈릴 수 있습니다. 역할 고정의 대전 상대 찾기는 대기 전 선택한 역할의 실력 평점을 사용해 계산됩니다. 이번 변화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다른 역할을 선택할 자유가 생기고, 더 공평하며 수준 높은 경기가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치 경기
매 경쟁전 시즌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들은 역할에 관계 없이 총 10번의 경기를 마치는 대신에, 선택한 역할로 5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고 해당 역할의 시즌 실력 평점을 받아야 합니다. 세 역할 전부 시즌 실력 평점을 받고 싶은 플레이어는 각 역할당 5번씩 총 15번의 배치 경기를 소화해야 합니다.
경쟁전 보상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을 통해 승리의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특별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즌 중 어떤 역할로든 배치 경기를 완료하면 특별한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받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경쟁전 경기를 완료하면 좋아하는 영웅의 황금 무기를 구입할 수 있는 경쟁전 포인트를 얻습니다.
시즌이 완료되면, 플레이어들은 역할별로 시즌 중 획득한 최고 실력 등급에 따라 경쟁전 포인트를 받습니다. 한 범주의 경쟁전 포인트를 받는 대신, 각 역할별로 배치 경기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범주에 따라 총계를 분할할 것입니다. 이번 변경으로 세 역할의 배치를 모두 완료한 플레이어들은 경쟁전 포인트를 전반적으로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상위 400위 순위표
이제 최고의 플레이어들을 4개로 나뉜 상위 500위 순위표(각 역할당 1개 및 총합 순위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합 상위 500위 순위표는 세 역할 전부의 플레이어 평균 실력 등급입니다. 역할별 순위표에 들려면 해당 역할로 최소 25게임을 완료해야 하며, 이는 50게임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총합 상위 500위 순위표 자격을 얻으려면 세 역할별 순위표 모두에 오를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플랫폼과 지역에서 순위표에 든 상위 500위 플레이어들은 시즌이 끝나면 추가 플레이어 아이콘과 애니메이션 스프레이를 받습니다.
※역할 고정 베타 시즌과 라이브 서버
1.39 패치에서 역할 고정 베타 시즌과 함께 라이브 서버 시작되었습니다. 추가 테스트 및 피드백을 위한 시간을 드리기 위해, 한국시간으로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역할 고정 베타 시즌을 진행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다른 경쟁전 미니 시즌과 유사하게 베타 시즌 중 경쟁전 포인트를 얻고, 상위 500위 순위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타 시즌 통계는 한정된 시간 동안만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영구적 경쟁전 시즌 통계에는 가산되지 않습니다. (참고: 경쟁전 17시즌은 역할 고정 베타 시즌에 맞춰 정확히 2주 단축됩니다.) 역할 고정은 경쟁전 18시즌이 시작되는 9월 2일부터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 정식 도입됩니다.
역할 고정은 팀을 위한 매우 중요한 기능이며, 오랜 시간 동안 개발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이 기능을 최대한 빨리 선보이고 싶었기에, 1년 이상의 작업 끝에 마침내 이 기능을 구현하게 되어 기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실 때 새로운 실력 평점 시스템으로 인해 역할별 실력 평점이 알맞게 조정될 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이전 전체 평점과 역할 한정 평점은 같지 않습니다. 저희는 중요한 신규 기능인 역할 고정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공개 테스트 서버와 역할 고정 베타 시즌 내내 모니터링을 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것입니다. 또한, 항상 커뮤니티에서 여러분의 피드백을 확인할 것입니다. 새로운 역할 고정 기능을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playoverwatch.com에서 앞으로 공개될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YouTube에서 공개되는 최신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팔로우 및 구독해주시기 바랍니다.
롤도 안하고 오버워치도 안하나보네 댓글 왜 남긴거임?
이제 힐러와 탱들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ㅠㅠ 진짜 이거도 빨리 좀 넣어주지 왜 이제야 넣어주는거냐 ㅠㅠㅠ 블쟈야 일 좀 해
걍 접어 딜충이 없으면 좋지
그럼 딜러하던 롤 미드유저들은 어떻게 게임함?
불과 어제까지도 4-5딜이었는데 진짜 너무 기대된다. 힐탱들 공감하겠지만 최소 222로 열심히 하고 지기라도 하면 그래도 게임한 기분 나는데 5딜에 위한애쉬 븅신들은 화물차 300미터도 뒤에서 치료좀해주게써?!!! 이러고 앉았고 겐지는 뭐 침투한다고 초파리처럼 팔랑거리면서 적베앞에서 후드려맞고 치료가 필요하다!! 그 옆에 친구 둠피 붙어서 저 집 둠피랑 영혼의 다이다이 뜨면서 아 인사안받아주냐? 그러는 와중에 화물에 숫자 1뜨는데 그거 밀고 있는게 난데 나는 힐러고 팀이라는 딜신병자들은 저~~~~~~~ 멀리서 아 힐달라고 힐 안하냐 라고 찡찡거리는게 진정한 빠대였지 이거 5판하고나면 정상인들 한두번만 만나도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다.
이제 힐러와 탱들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ㅠㅠ 진짜 이거도 빨리 좀 넣어주지 왜 이제야 넣어주는거냐 ㅠㅠㅠ 블쟈야 일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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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71803386
그럼 딜러하던 롤 미드유저들은 어떻게 게임함?
루리웹-1071803386
롤은 역할군 1지망 2지망 선택한 다음에 매칭시작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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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71803386
걍 접어 딜충이 없으면 좋지
루리웹-1071803386
겜을 폭발시키기만 하고, 옵치자체를 즐기는게 아닌 그런 놈들은 차라리 빠져줬읆 좋겠다.
루리웹-1071803386
일반겜 말하신거면 현재 옵치 빠대도 선착순픽이구 랭크게임 말하신거면 롤도 역할군 정하고 돌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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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71803386
롤도 안하고 오버워치도 안하나보네 댓글 왜 남긴거임?
루리웹-1071803386
상식적으로없으면더좋음
루리웹-1071803386
딜러충 ㅋㅋ
루리웹-1071803386
진짜 ㅈ도 모르면 조용히 있으셈
루리웹-1071803386
최근 몇년사이에 롤 랭겜도 안해봤구만 뭘 좀 긍정적으로 바꾸려하면 꼭 하지도 않는 애들이 딴지 걸고 있어
루리웹-1071803386
딜밖에 못하는 벌레들은 어차피 넘쳐나니 좀 없어져도 돼요
아 진짜 너무 좋음 이고. 광물티어라서 더 구런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애들 만나는 빈도도 확 줄고, 일단 지더라도 게임했다라는 느낌이듬.
딜러가 한조 위도우면 어떡함?
옛날이나 겐트위한이 악명이 높았죠 지금은 별로...
한 2년 게임 안하신듯
요즘 둘 다 괜찮음
겜 안하시는거 같은데 요새 한조 위도우 딜러에서 1티어에요;;
불과 어제까지도 4-5딜이었는데 진짜 너무 기대된다. 힐탱들 공감하겠지만 최소 222로 열심히 하고 지기라도 하면 그래도 게임한 기분 나는데 5딜에 위한애쉬 븅신들은 화물차 300미터도 뒤에서 치료좀해주게써?!!! 이러고 앉았고 겐지는 뭐 침투한다고 초파리처럼 팔랑거리면서 적베앞에서 후드려맞고 치료가 필요하다!! 그 옆에 친구 둠피 붙어서 저 집 둠피랑 영혼의 다이다이 뜨면서 아 인사안받아주냐? 그러는 와중에 화물에 숫자 1뜨는데 그거 밀고 있는게 난데 나는 힐러고 팀이라는 딜신병자들은 저~~~~~~~ 멀리서 아 힐달라고 힐 안하냐 라고 찡찡거리는게 진정한 빠대였지 이거 5판하고나면 정상인들 한두번만 만나도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탱커 대공감합니다. 나 혼자 화물 밀고, 다굴 맞고 있는데 힐러가 하나도 없음. 치료를 부탁한다! 하면 아무도 안 와서 보니 다섯명 다 딜러. 그런 상황 많죠. 진짜 많아요.
딜 센스 구려서 탱힐 위주로 하는데 , 빠대할 때 시작하자마자 딜 선픽으로 네개 박히면... 그냥 저도 딜 골라서 막 해요... ... 그런데 이기기 시작하면 누군가 탱과 힐을 픽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정상픽 될때가 가끔씩 있는게 기분 묘함... ㅋㅋ
테섭 빠데좀 돌리면서 깨달은건데 이제야 좀 게임 같음... 단순 222 고정된거 이전에 자기가 자신있고 잘하는 역할군들을 하고있다는게 느껴짐
해보니 괜찮은 거 같긴 하네요 근데 즐겜할때 하고 싶은거 못할때에는 아쉽기는 하겠지만 게임이 이제야 의도한 바로 진행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즐겜 하고 싶으면 아케이드 가서 자유픽 하면됨 여태 경쟁이 난장판이었던게 즐겜을 경쟁에서 했기때문...
사실 진작에 했었어야했음. 반발이있더라도 너무 많이 늦어진게 이상한거임.
그런데 중간에 다른걸로 바꿀땐 어떻게하지? 예를들어 급하게 비비려고 디바나 레킹볼 트레 메이 이런거 꺼내려는데 딜이나 탱이 꽉차있으면 먼저 죽은사람들이 빨리 다른캐릭으로 바꿔줘야되나?
같은 역할군 안에서 바꿔야죠 ㅋ
비비려면 딜 둘은 메이, 트레, 리퍼, 둠피 중 택2 / 탱 둘은 레킹볼, 디바 거점 가까우면 호그 / 힐 둘은 루시우, 모이라 거점 가까우면 바티스트
애초에 탱커로 들어간 사람은 탱커 캐릭 중 하나로만, 힐러로 들어간 사람은 힐러 중 하나로만 변경 가능합니다.
오버워치의 장점을 퇴색시키는 최악의 결정. 222, 33, 123, 114 모두 자유로운 조합 구성에서 나온 다양하고 개성있는 조합들이었음. 그러나 그 수많은 조합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오버워치는 스스로의 발에 족쇄를 채운 것이나 진배없는 것. 근본적인 문제는 타 영웅들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의 비주류 영웅들. 유저들이 222나 33을 선호한 큰 이유는 비주류 픽들과 격차가 컸기 때문. 즉 33의 고착화나 딜러 선호주의의 근본적 원인은 비주류 픽이 너무 많다는 것이며 따라서 이런 고착화의 해결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비주류의 주류화' 비주류 픽으로 분류된 영웅들의(톨비, 시메, 정크, 솔져.. 등) '개성 있는' 밸런스 조절이 필요. 개성 있는 밸런스 조절이란 야타나 루시우처럼 딜러의 사고방식으로만 하는 밸런스 조정은 곤란. 물론 딜러같은 힐탱도 있어야 하나 지금까지의 패치는 모두 딜러 같은 패치였기 때문. (아나 기본 공격력 80, 야타와 루시우 공속 공격력 상승) 이는 탱커와 힐러가 받을 수 있는 팟지로는 딜러처럼 싸우는 것 외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점이 이를 증명. (탱커는 탱커의 플레이로, 힐러는 힐러의 플레이로도 팟지가 가능해야 한다) 지금의 옵치에는 탱커는 탱커다운, 힐러는 힐러다운 개성이 필요하고 이 개성이 점점 획일화 된 것이 옵치의 재미를 반감시킨 것 중 하나. (또 다른 이유로는 둠피 같은 영웅들에게만 적용되는 특혜이자 타 영웅들에 대한 개발진의 무관심. 둠피의 우클-로켓펀치와 라인의 돌진을 서로 비교해보면 얼마나 차이가 심한지 알 수 있음)
밸런스가 아니라 꼴픽이 문제인데요
개소리 ㄴㄴ
혹시 6 쌍둥이시거나 부랄친구가 6명이나 되시나요? 매번 게임할때마다 자유롭고 조화롭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셨나 보네 너무 부럽다~
픽 고정은 롤이랑 다른 개념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롤은 포지션은 고정이였을지언정 챔피언 선택을 제한시키거나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옵치는 포지션 제한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영웅도 제한합니다. 이게 굉장히 큰 차이에요 가뜩이나 영웅 숫자도 부족한 판국에 여기에 포지션 정책에 따라 선택폭까지 제한시키면 게임 하지 말란겁니다. 저도 탱하고 힐을 합니다만 탱힐 고정이라고 해도 결국 딜러 의존은 필수가 되버리는데 만약 고정픽 2명 딜러가 실력이 부족하면 그 판은 이기기가 힘들어요. 왜냐? 원체 탱커랑 힐러 영웅들을 수동적으로 만들어놔서 혼자서는 뭘 하기가 사실상 힘들거든요, 지금은 탱힐 하시는 분들은 좋아라 하시지만 전 며칠 지나면 이 여론 바로 뒤집어 질거라 봅니다. 분명 답답해서 겜 하기 싫어지실겁니다. 지금까진 딜러 많이 해서 딜충이니 뭐니 빡치셨겠지만 어차피 이 게임은 파티가 아니고서야 모르는 사람 6명이 만나서 하는 게임입니다. 픽 고정 한다고 해서 팀워크가 제대로 터질 확률이 낮은건 변함이 없고 되려 유저 편의성만 죽인 패치라고 밖에 생각 못하겠네요, 트롤은 패치유무를 떠나 반드시 존재할것이고 픽 고정보다 더 중요한 건 이래나 저래나 개인의 실력입니다. 실력이 나쁘면 2-2-2를 해도 그 팀은 집니다.
풉. 그래서 역할군별 레이팅이 생긴건데 풉
애초에 222는 이쪽도 저쪽도 적용되는 거라 2딜러끼리는 승기를 못잡긴 마찬가지입니다. 222 고정 덕분에 오히려 개인의 폭주보다는 팀 위주의 운용이 중요해졌죠. 게다가 혼자사 다 해먹을 수 없는 게 불만이면 처음부터 탱힐을 하면 안 되죠. 탱커랑 힐러가 캐리한다는 것 자체가 웃긴 얘기입니다. 게다가 실력? 그걸 다 발휘하지도 못하는 조합이 1/5/0 조합입니다. 2/2/2 조합으로 맞추면 그나마 실력으로라도 싸울 수 있죠. 이미 테섭에서 다 적용 해 본 거고, 테섭에서 호평이었습니다.
레이팅은 상관없습니다. 정치질 수단에 지나지 않아요.
블쟈는 오버워치 내에서 솔로캐리가 힘들도록 게임을 의도해서 디자인을 한 것인데 되려 이게 독이 되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고정픽도 그 중 하나죠. 탱커랑 힐러가 캐리하는 것 자체가 웃긴것이다? 그럼 왜 게임을 해야 되는거죠? 이기기 위해서 아닙니까? 이기고자 한다면 탱커도 힐러도 1인분 이상을 하는것이 베스트인데 그럼에도 캐리가 불가능하고 기승전 딜러 중심으로 흘러갈바엔 고정픽은 되려 악수죠, 이래나 저래나 결국 보조적 역할에 한정되서 플레이 방식에 제약이 생겼을 뿐이니까요. 탱커랑 힐러 캐리 못하도록 디자인해놓고 억지로 이 포지션을 하라 강요하는 것부터 유저를 흑우로 본 셈입니다. 최소한으로 탱커든 힐러든 1인분을 하고 딜러만큼 활약할 여지를 주는 것이 맞습니다. 롤은 탱커나 서포터 포지션의 활약으로 게임을 이길 여지가 있으나 오버워치는 사실상 그런게 없습니다. 이건 명백하게 게임 자체의 설계 결함이죠 이래놓고 사람들이 딜러 많이 한다고 충이라 욕하는 것도 웃기지 않습니까? 제가 겪은 가장 극단적인 조합은 1/4/1인데 이 조합으로 경쟁전에서 이겼습니다. 상대는 2/3/1 였죠, 이때 전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이 잘하는 걸 하는게 맞는거지 어거지로 못하는걸 포지션 정책이란 이유로 강요해봤자 오히려 패배확률만 높아지지 않는가 말이죠, 테섭에서도 호평이었으나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근데 혹평하는 사람들은 무작정 딜충으로 몰아세워 조리돌림 처해놓고 호평이 많았다고 해봤자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결국 시간이 답을 내릴 뿐이죠.
'탱커와 힐러가 1인분 이상을 하는것이 베스트인데 딜러중심으로 흘러가 고정픽이 악수가 된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떤 FPS게임이 딜러가 중심이 아닌가요? 오히려 딜러없는 33이 대세였던게 이상했었죠. 헤드샷 날리는데 안죽고 끝까지 버티면 그게 정상적인 총게임인가요? 누구도 힐러 탱커하라 강요한적 없습니다. 힐러유저면 힐러로 돌리고 탱커유저면 탱커로 돌리고 딜러유저면 딜러로 돌리면 돼요.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 FPS게임에서 딜러>힐러&탱커가 되는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롤과는 장르가 달라요. 저도 경쟁전 수천판하면서 힐러 없이 솜브라가 힐팩 해킹한걸로 회복하는 6딜로 이겨본적까지 있었습니다. 님 말씀대로 각자 잘하는걸 하는게 가장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어거지로 못하는걸 포지션 정책으로 강요'가 왜 나오죠? 오히려 님 말대로라면 고정픽으로 바뀌면서 자기가 가장 잘하는걸 반드시 할 수 있게 됐을뿐만 아니라 조합까지 갖춰지니 고정픽으로 잘 바꿨다고 결론이 나와야하는데요?
레이팅 개념이 머리에 없나
그럼 딜러가 중심인걸 알면서 사람들이 딜러를 픽한다며 충이라 욕하는건 뭡니까? 완벽한 모순이죠 지금 여기서 222 고정픽 지지하는 사람들 대다수 공통된 의견은 이겁니다. "남들이 너도나도 딜러를 하는게 싫다." 이거에요, 3명 이상 딜러하는게 꼬와서 픽 강요하며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이나 고정픽을 좋아하지, 이것저것 하며 재미있게 플레이 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유저를 억압하는 시스템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누구도 힐러 탱커하라 강요한 적 없다고요? 경쟁전에서 보면 탱이나 힐 좀 해달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은 판국이고 여기서도 딜러 많이 한다 거품물고 충이라 몰아세우는 판국에 말도 안되는 소리죠 무엇보다 님 말대로 누구도 이거하라 저거하라 강요안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이젠 대놓고 제작진이 강요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버워치는 다른 FPS 정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하이퍼 장르이기에 딜러 중심일지라도 충분히 힐러와 탱커 활약할 명분이 충분한 장르임에도 그렇게 만들지않고 무조건 수동적으로 디자인 해버리는 제작진의 멍청함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거지로 못하는걸 강요한다"는 이유는 이 게임이 태생부터 포지션 고정을 통해 밸런스를 맞춰 제작된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딜러 잘한다고 딜러만 해야 하는가? 아닙니다. 이 게임은 상황따라 딜러든 탱이든 힐이든 그때그때 상황보고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걸 지향하던 게임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 선택 관련해서는 불이익이 전혀 없었어요 반면 고정픽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이젠 이런 유동적인 선택은 아예 막혀버리고 나아가 특정 포지션에 유저가 몰리면 매칭시간에 불이익을 받습니다. 히오스마냥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최악의 조건이 나올 여지가 생긴 것부터 악수인거죠, 한국은 스겜문화입니다. 매칭에서부터 오래걸리면 짜증나요 하물며 피방에서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히오스가 유저들 다 떨궈먹은 이유 중 하나가 더럽게 긴 매칭시간과 불합리한 MMR 매칭인것만 봐도 단점이 더 많죠. 매칭시간 개선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럼 뭐합니까? 말씀하신것처럼 FPS는 딜러 비중이 더 높습니다. 그러니 너도나도 딜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포지션 3개 선택하고 매칭돌렸는데 탱이나 힐만 주구장창 걸리면 불편하지 않겠어요? 이거야말로 정책 변명 들이대며 픽을 강요하는게 아니면 뭐랍니까? 이건 이상적으로 보면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갈 수 있으니 편의성이 늘어났다 "착각"을 하는거지 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불편함만 가중될 여지가 클 뿐더러 출시당시 정체성까지 내다버릴 정도로 게임 자체가 망가져있다는 뜻입니다. FPS 장르 역사상 포지션은 몰라도 캐릭터 선택까지 제한한 게임은 오버워치가 유일할겁니다. 말 그대로 멍청한 짓이에요
여기서 멍청한게 누군진 뭐 다들 알죠?
'그럼 딜러가 중심인걸 알면서 사람들이 딜러를 픽한다며 충이라 욕하는건 뭡니까?' 누가 딜러 픽한다고 충이라 욕하나요? 딜러를 못하는데 픽하니까 충이라고 욕하는거죠. 여기 멍청한 사람 없으니까 논지흐리는 바보짓은 그만합시다. '누구도 힐러 탱커하라 강요한적 없습니다. 힐러유저면 힐러로 돌리고 탱커유저면 탱커로 돌리고 딜러유저면 딜러로 돌리면 돼요.'-> '누구도 힐러 탱커하라 강요한 적 없다고요? 경쟁전에서 보면 탱이나 힐 좀 해달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은 판국이고 여기서도 딜러 많이 한다 거품물고 충이라 몰아세우는 판국에 말도 안되는 소리죠' 현실에서 이따구로 말하는 사람 만나면 그래 내가 졌다하고 다시는 말 안붙일듯. 그 다음 주장도 그렇고 동문서답의 달인이시네. 걍 댓글달지말고 형세나 지켜보삼. 결과적으로 고정픽이 실패했더라도 최소한 그런 틀린 이유로 실패하진 않음.
커뮤니티에선 멍청한 사람이 신념가진것도 무섭지만 쓸데없이 글만 길게쓴것도 짜증남 읽을 가치가 없는데 혼자만 떠드니까 원 1. 딜러를 픽한다고 욕하는게 아니다 자기 점수대 이하로 못하거나, 이미 딜러가 많은데 당신이 말한 5딜조합의 몇 안되는 승리 상황을 예로 들며 꼴 픽을 합리화하는 꼴이 그야말로 역겨움 2. 누구도 힐러 탱커하라고 강요한적 없다 저 말은 누가 봐도 이 사람아 222 시스템하에서 매칭할때 강요하지 않는다는거지 이제까지 그래왔다고 누가 생각함 당신빼고 3.딜러를 잘하면 딜러를 해야함. 당연히. 왜냐고요? 자기 점수대에 맞는 잘하는 픽을 하는게 팀원을 위한 당연한 행동 아닙니까? 이것저것 재밌으니까 못하는 케릭터도 걍 해본다는건 그 자체로 트롤인 게임이에요 이거 모르시면 빠데나 열심히 하십쇼 4. 앞서서 롤 또한 포지션 매칭을 게임에 완전 적용 시켰는데 그래서 히오스 처럼 개 망했나요? 옵치만 지원가가 인기가 없을까? 롤 미드와 서포터의 인기차이도 확연함. 5.일단 나도 탱커 유전데, 탱커 딜러 매칭돌려도 딜 자주 나옵디다 옵치같은 팀플레이 위주의 하이퍼 fps가 대체 몇개 있다고 '이 게임이 유일~' 같은 헛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ㅋㅋ 뭐가 됬든 님은 이 게임에 맘에 안드시는거니까 얌전히 접으세요 222 도입으로 게임 흥해도 붙어계시지 말고 써억 가십쇼
딜 한두명 잘해서 게임 터지는건 고츠말곤 어떤 메타에서도 다 똑같고 시간 지나고 MMR 맞춰지면 당연히 비슷한 놈들끼리 만남. 우리팀 딜에 패작이나 트롤 있으면 망하는것도 2-2-2 만의 문제도 아니고 여기서 더 부각되는 문제도 아니고 어차피 우리팀 역캐리뜨는 판은 뭘해도 이길 수 가 없는게 팀게임. 이부분은 순전히 운이 작용하는 요소라 이걸 2-2-2가 가져오는 부작용이라고 부르는건 어불성설. 이 게임은 비슷한 수준에서는 그 어느것보다 조합빨이 절대적인 팀게임이고 위도우나 둠피같은 애들도 실력차가 비슷한 구간에선 깽판을 못침. 따라서 조합에 서로 비슷한 프레임이라도 잡아주는 메타고정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그간 탱힐 영웅들이 지속적인 너프를 받아온 건 조합 고정이 안되어 얘네가 모인 고츠, 4탱2힐 4힐조합등이 미쳐버린 시너지를 내왔기 때문임. 따라서 2탱2힐 조합 고정으로 인해 앞으로 패치에서 역할 군에 맞는 상향과 득을 보는 것 역시 탱힐이 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같은 역할이 3명 이상일때의 시너지 변수를 따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패치가 굉장히 용이해진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실버에선 오랜만에 게임 하는 느낌은 드네요
히이잉?
님은 걍 블까잖아요 ㅋㅋㅋ
빠대는 지금 현재 222 고정아니죠?
그마에선 똑같네요
그냥 딜러6명모드 만들어주면안되려나...
딜러가 꿀잼이고 탱커가 고통스러운 건 똑같음 얼마 있지도 않은 메인 탱커 중에 쓸만한 게 인형뽑기인형밖에 없는지 오리사 안하면 다들 그렇게 욕을 처박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