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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한국 시간으로 6월 19일 금요일 아침 7시에, 와우 클래식 PTR에서 안퀴라즈 개방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가해 주세요. 저희는 아주 많은 양의 플레이어들이 몰려들 때를 대비하기 위해 몇 가지를 실험할 예정입니다.
테스트 내용
첫째로, 저희는 한계까지 꽉 찬 서버와 서버에 들어가려고 대기열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테스터 여러분을 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최대 서버 인구수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게 될 것이며, 테스트가 시작되기 전 약 한 시간 전에 서버를 개방할테니 그 동안 PTR 서버로 여러분의 캐릭터를 복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저희는 실리더스에 모인 플레이어들의 수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할 예정입니다. 60 레벨 캐릭터를 가지고 (PTR의 복사 기능이 활성화될 것이며, 희귀 등급 던전 장비를 착용한 템플릿 캐릭터 또한 제공될 것입니다) 다른 테스터 분들과 함께 실리더스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레벨 캐릭터들 또한 서버에 접속하실 수는 있으나, 실리더스에 오시진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실리더스에 도달하지 못하신다면, 계속해서 지역에 들어서려고 노력해 주십시오. 저희는 일반 지역 수용량으로 시작하여 점점 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수를 늘려갈 것입니다.
예상해야 할 것
이 이벤트를 위해 저희는 여러분이 잠재적으로 보고 느끼실 수 있는 게임 서비스 측면을 최적화하고자 합니다. 실리더스가 수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의 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저희는 버프 및 디버프 업데이트, 플레이어 이동,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통신과 주문 같은 일부 부분을 희생해야만 합니다.
안퀴라즈 개방 이벤트는 자동으로 진행될 것이므로, 테스터 여러분은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는 한 시간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각기 다른 PC를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분들은 각기 다른 결과를 마주하시게 될 텐데요. 아주 강력한 PC를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경험은 현저히 다를 수 있습니다.
지연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처리량에 대한 수 년 간의 큰 개선에도 불구하고, 작은 공간에 아주 많은 플레이어들을 구겨 넣으면 게임 서비스에 선형이 아닌 지수적 부하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물론,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실리더스가 플레이어들을 쫓아냈듯 게임이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지역 밖으로 이동시켜 버릴 수도 있습니다. 2006년에도 그랬듯, 저희는 서버 충돌보다는 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계층화
현재는 아주 인기 좋은 일부 서버에 계층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저희는 안퀴라즈 개방 이벤트를 다수의 계층이 존재하는 서버에서도 예상대로 진행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저희가 실리더스를 최적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목표는 서버에 계층을 따로 추가하지 않는 것이며, 저희는 이 이벤트를 위해 다른 서버에 더 많은 계층을 추가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럼, 꼭 저희와 함께 해 주세요! 실리더스에서 뵙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7시면 출근해야지... 무슨 스트레스 테스트여...ㅠ;;
기준이 한국은 아니겠지만
그 서버 출신입니다ㅜㅜ 섭이름이 블러드후프였던가? 그 사고친 길드 이름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얼라이언스 '좋은 사람들'
금요일 아침 7시면 출근해야지... 무슨 스트레스 테스트여...ㅠ;;
Caroring
기준이 한국은 아니겠지만
답을 알고 계시네여
와우 오리지널 최대 이벤트인데 과연 징 이벤트 결말이 어찌될지
오리때도 사건 사고의 연속이였던 이벤트라... 첫 징치고 24시간인가? 이내에 징 못치면 스카라베 탈것을 못얻는데 몇날몇시에 징치기로 약조해놓고 뒤통수 치던 서버도있었음
당시에 징이랑 연관 1도 없던 천민 유저였던 입장에서는 그저 팝콘 먹는 재밌던 사건이였죠
Caroring
그 서버 출신입니다ㅜㅜ 섭이름이 블러드후프였던가? 그 사고친 길드 이름은 아직도 기억 나네요 얼라이언스 '좋은 사람들'
와우 역사상 가장 병맛이벤트였지.. 말로는 그럴싸했는데 정작 이벤트진행은 진짜 엉망진청이었음.. 인구비를 고려안한 진행에 징이벤트리후에 리젠이벤트때는 얼라호드가 여전히 서로를 공격가능했는데 거기에 몹들은 유저수십명을 힌번에 때죽음을 시키는등 렉까지 쩔어서 진행자체가 불가능했던... 그이후 10년 과연 다를까?
저녁에 오그버프시간만되도 오그위상 맛 가던데 개선좀 됬으면 좋겠네요
용언까지 퀘스트 해놓고 정작 이벤트는 못봐서 아쉬운 이벤트였는데.. 간만에 클래식 들어가볼만한 일이 생겼네요
만렙가지 뉴비가 가장빠르게찍는 방법없나요 불타마부는 하고있어요 전서애요
하드웨어는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는데 게임서버 이쪽은 전혀 개선이 안되는 느낌